조범현감독이 SK감독을 맡고 예상외에 좋은성적을 거두자
SK프런트는 성적보다는 리빌딩을 위해 올려논 젊은 조볌현 감독을 무척 마음에 들어 합니다..
당시 야구인들 역시 SK가 성적에 관계없이 조범현감독으로 오래동안 같이갈꺼란 이야기가 많았지요..
당시 조범현라인의 우수한 수석코치였던 박종훈(당시코치)감독 역시 조범현감독 밑에서 롱런할줄 알고
아들 박윤을 SK로 입단시키기 위해 인천고로 진학을 시킵니다
2006년 SK의 성적이 좋지 않았지만 젊고 감독으로써의 가능성도 높아보여 시즌후 프런트에서 재계약 제의를 합니다.
하지만 건강이 좋지 않았던 조범현 감독은 휴식을 이유로 감독계약을 하지 않았습니다.
당연히 재계약을해서 본인도 롱런할꺼로 기대했던..그래서 아들까지 인천고로 보냈던 박종훈(당시코치)감독은
조범현 감독의 책임감 없는 행동때문에 서로 마음을 돌리게 됩니다
조감독과의 롱런을 믿고 아들까지 인천고로 돌렸는데 화날만 했을껍니다..
조감독이 나가면서 조감독라인이었던 박종훈감독은 SK에서 재계약 실패로 두산 2군감독으로 가게 되고
시간이 흘러 조범현감독은 기아의 꼴지행진때 추후감독으로 인정받고 기아의 배터리 코치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다음해 조범현 감독이 기아 감독으로 선임되고 박종훈 감독을 수석코치로 불러들이려 했지만
이미 조범현감독의 책임감에 실망을 했던 박종훈감독은 코치 제의를 거절하고 두산2군감독으로 더 있게 됩니다
그러면서 김경문감독의 신임을 받아..김경문 라인이 된것이지요..
그리고 또 시간이 흐른 현재 박종훈 감독은 LG의 감독으로 선임되었습니다..
일부 속설로는 두산하고 서로 실속차릴수 있는 트레이드가 조만간 이루어질꺼라는 예상과 함께
향후 몇년은 LG-기아 간에 트레이드는 없을꺼라고 단언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아마도 요 몇년 SK-두산의 신경전이 많았다면
앞으로 LG-기아의 신경전이 많이 생길꺼라는 의견도 있구여..
지금 군복무 중인 박윤선수는 아마도 박종훈감독의5년계약에 기를 살리기 위해 재대후 LG에서 영입할꺼란 소문도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예상은 눈에 보이지 않는 SK,기아 동맹과 LG,두산 동맹이 겨루는 형태가 될꺼 같은데
드디어 LG에도 스토리가 생기는 시즌이 될꺼같아 기대감도 많이 생기고 걱정도 많이 됩니다..
글을 두번에 나눠쓰는거라 연결이 좀 매끄럽지 못한거 같은데..이해부탁드립니다
첫댓글 개인적으로는 조범현+김경문의 지도를 합한 특급 감독이 되었음 합니다
글쿤요..기아와의 트레이드는 굳이 감독간의 개인적인 감정이 아니라도 워낙 LG쪽이 그동안 당한게 많아서 당분간 없을거라 생각했구요..님 말씀대로라면 내년에도 기아랑은 웬수처럼 지내겠군요..훗..
근데 두감독 모두 신사스타일에..신경전 벌이는걸 좋아하는 감독들이 아니라서 두산-SK처럼 보이게 으르렁 거리진 않을껍니다..보이지 않는 프런트의 신경전이 예상되지요
그리고 박종훈 감독이 빈볼로 인해 선수생명이 단축되 은퇴한걸 모든 야구인이 알기에 LG에 빈볼 신경전 벌이는 팀은 없을껍니다..그랬다간 박종훈 감독 많이 흥분하겠지요..근데 반대로 그걸 노리고 들어오면 약점이 될수도 있구여..
아 조감독님이 건강상의 이유로.. SK를 떠나셨나봐요... SK 팬들이 조감독님 욕 많이 하던데 그 이유를 이제야 알았네요
근데..그 반면에 아직까지 좋아하고 그리워하는팬 많아여..꼭 LG의 김성근 감독처럼 팬들이 싫어하는 사람도 많지만 그많큼 매니아 층도 많습니다..LG프런트와 선수들이 SK로 많이가서 이상하게 비슷한 분위기가 많이 연출되는거 같에여
근데 계속 그렇게 쓰시던데... 비하인드...
ㅋㅋ수정하겠습니다..
대체 이분은 뭐하시는분이길래 비하인드스토리를 이렇게 잘 알고계시는지... 존경스럽기까지 하네요 !
그냥 여러 신문에서부터 잡지 그외매체..각 야구계 지인들에게도 듣고 제꿈이 야구기록원, 분석원, 중계의원등이 꿈이었던 사람이라 그냥 보통분들보다 노력을 더한거 뿐입니다ㅋ허나 이놈의 학벌이 뭔지 꿈은 그저 꿈으로 남게된거구여ㅋㅋ
2006년 시즌이후 SK프런트에서 이미 경질을 확정했는데..... 재계약 제의는 하지도 않은걸로 알고있는데요~~ 건강상의 이유로 감독자리를 거절했단 얘기는 처음듣네요~~~그냥 한편의 소설 잘 읽었습니다~~~
언론에 나온게 전부는 아닙니다..재계약 제의를 감독이 거절했다는 언론이 나오면 능력없는 프런트 소리를 듣기 때문에 감독과 프런트간 합의하에 그렇게 발표한걸로 알고 있습니다.....제가 언론발표를 글로 남기고 싶었다면 비하인드 스토리가 아닌 신문기사를 올려놓았겠죠..사람의 인생사가 그렇듯 보이는게 전부는 아닙니다
한가지 예를 더 들어드릴께여..역대 LG를 생각해 보세여..신문기사가 전부는 아닙니다..보이지 않은 뒷예기들이 지금의 하위권 LG를 만든거지요..기자에게 진실만을 발표해서 언론에 낸다면 야구단 운영 못합니다..프로스포츠에서 언론플레이라는 것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창단후 8-7-6으로 이어져온 순의를 조범현 감독 들어오고 2-5-3-6 으로 올려놨습니다..거기에 신4룡(이승호 채병룡 윤길현 제춘모)라는 특급 신인을 키워놓고 타순역시 세대교체가 많이 됬습니다..말년에는 신4룡 모두 부상으로 성적이 안나온거뿐이구여..그러나 쌍방울이라는 약팀분위기에서 SK라는 강팀분위기로 만든 감독을 팀성적이나 리빌딩 부족으로 재계약 안할리는 없죠..다 위와같은 일이 있었다는 증명입니다
아직 언론에서 한번도 확인 되지도 않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마치 사실인양...... 쓰지마세요....최측근얘기나 관계자 얘기라고 나온 짜라시성 글하고 님 글하고...별반 차이가 없어요~~
그리고 윗글에서 보면 박윤이 sk에 입단할려고 인천고로 간거하고 조범현하고 무슨관계가 있는건지.... 상인천중학교를 졸업하였고..인천연고 고등학교를 간거 뿐인데... 다른지역에서 운동하다 인천고로 전학을 왔으면...모를까...억지로 끼워 맞출려니....말도 안되는 글을 쓰신거같네요~~
박윤환 감독이 SK에 수석코치인데 자기아들 자기팀 입단시키고 키우고 싶은 욕심이 없었겠습니까??그래서 인천고로 보냈다고 판단되며 그러기 위해서는 박감독이 SK에서 롱런하고 싶었을테고 그 중심에는 본인이 모시고 있는 조감독이 있구여..비하인드 스토리라는건 찌라시성 기사 맞습니다..찌라시기사는 맞는것도 있고 틀린것도 있는겁니다..본인이 아닌이상 당연히 모르겠죠..왕서방님이 아니라고 해서 진실이 아닌것은 아니고 맞다고 해서 맞는것도 아니겠죠
제 말뜻을 이해못하시네요... 인천고로 간건 인천에서 자라고 인천에서 중학교 졸업하고 인천고로 간거뿐인데..그걸 가지고 확대해석하니까 하는야그아닙니까...
각자 본인이 알고있는 내용에 내용이 일치한다 생각하면 믿게 되는거고 본인이 알고있는 내용과 틀리면 안믿게 되는 겁니다..저는 기자나 칼럼가가 아닙니다..설득을 위한 글은 아니오니 믿음이 안간다면 그냥 믿지 마세여
아니..잘못된 내용을 가지고 야그한걸 본인의 내용하고 일치 안된다고 안믿으면 된다고 말하면 안되죠.,....잘못된 내용을 올렸으니 수정을 하든가 삭제를 하던가 해야지...이제와서 기자나 칼럼가가 아니라고 말하는건 뭔가요??
저는 잘못됐다고 인정한적 없습니다..야구상식이 모잘라서 이해를 못하시는 거라면 태클은 사절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왜 이렇게 나서냐면.....윗 댓글에 이정애님 처럼 잘못된 지식을 아는게 싫어서 그럽니다. 여기 많은 엘지팬들이 님글 하나로 인해..조범현은 에스케이에서 재계약이 들어왔으나 본인이 건강상의 이유로 거절했다고 다들 기억하는게 싫어서 그럽니다. 없는 야그는 지어내지 맙시다....
본인이 모르는 내용이면 사실이 아니고 본인이 아는내용이면 사실입니까??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더 소란스러워 질꺼 같아 제 의견은 여기까지입니다..
아니 정확한 사실해명을 해야지.. 잘못된 내용의 글을 쓰고 무책임하게 빠지다니...웃기고 있네....앞으로 어줍지 않은 지식 가지고 함부러 나불되지 마시길...비하인드 스토리 좋아하네....아주 소설을 쓰세요~~~
왕서붕님~ 함부러 나불된단 말은 회원간에 언쟁을 살수 있는 말입니다. 비꼬는듯한 저런 말투 주의해 주세요..
남이 쓴글을 본인이 모르고 안믿긴다는 이유로 그렇게 말씀하시면 본인얼굴에 침뱉기 입니다ㅋㅋ사실해명이요??저는 진실로 알고있는 내용입니다..나불되지 않을테니 님도 깝치지 마시길ㅋㅋㅋ
재현님도 깝친단 표현 삼가해주세요.. 또 회원간에 논쟁을 살만한 언급이 있을시 두분다 경고 드리겠습니다..
재현=LG우승 님 글 자체가 회원간의 언쟁을 살 수 있는 글입니다... 그리고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 지적을 하는데..."본인이 모르는 내용이면 사실이 아니고 본인이 아는내용이면 사실입니까??ㅋㅋㅋㅋㅋㅋㅋ 13:03 " 이런식의 비웃는 글을 먼저 달았습니다. 이건 사실해명을 요구하는 저로서는 기분이 나쁩니다...재현=LG우승 님이 먼저 이런식으로 글을 달지않았다면 저는 나불된다는 표현은 쓰지 않았을겁니다.
제가 좀 흥분을 했었네여..왕서붕님 운영자님 두분께 심심한 사과를 올리겠습니다
"당연히 재계약을해서 본인도 롱런할꺼로 기대했던..그래서 아들까지 인천고로 보냈던 박종훈(당시코치)감독은 조범현 감독의 책임감 없는 행동때문에 서로 마음을 돌리게 됩니다 조감독과의 롱런을 믿고 아들까지 인천고로 돌렸는데 화날만 했을껍니다.." 이건 본문 님글의 내용입니다. 이것도 억지로 끼워맞춘거 밖에 안된다는거 아시는지.... 박윤은 07년도에 에스케이에 입단했는데 님말대로라면 박종훈감독 계획한대로 이루어졌는데..왜 조범현감독에게 맘을 돌리게 됐는지도 모르겠네요...
글에 이유 올라와 있습니다..조범현 감독이 나가면 당연히 같은라인의 수석코치도 나가게 되는게 도리입니다..감독이라는 자리는 밑에 코치들의 밥줄까지 챙겨야 하는 사람인데..본인 개인이유로 나가게 되면 밑에 코치들은 낙동강 오리알이 되는거구여..당연히 맘을 돌리게 되지요..
학교 다닐때 토론에 대해서 안배웠습니까?? 예를 들려면....사실에 근거를 둔 모두가 알수있는 얘기를 예로 들어야지...그냥 막 지어내서 본인에게 유리한 예를 드는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어짜피 저의가 여기서 의견충돌을 해봤자 서로에게 손해일꺼 같습니다..아까의 심한말은 제가 먼저 사과하겠습니다..각자의 야구의견이 다 있는부분인것이니..여기까지가 좋을듯 싶습니다
제가 왜 재현=LG우승 님의 글에 대해서 이렇게 반박을 하냐면요...님글을 읽고 그냥 넘어갈수도 있었습니다.하지만 요근래 님글이나 댓글들을 보면...님의 의견은 신뢰하고...다른회원들이 님의 글에서 조금이라도 님과 다른의견을 달면..본인의 의견이 100%인것처럼 회원들에게 자꾸만 강요를 하는게 싫어서 그랬습니다. 님 말처럼 "각자의 의견이 다 있는 부분이다:라고 그랬습니다. 님의 의견도 중요하지만 좀 더 남의 의견도 존중해달라는 의미에서 그랬습니다.
끝으로 제가 위에서 언급한 내용중에 재현=LG우승 님이나 다른회원님들에게 기분 상하신 내용이 있다면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서로 생각하는것이 다르니 두분께서 의견 나누시는건 이해합니다.. 단, 겪한 단어들은 피해주세요.. 여기 글은 두분만 보는게 아니고 만칠천여명 누구나 보는 게시판입니다~ 두분다 제 말을 빨리 이해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