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저희 회사 직원 한명이 아침부터 ㅆ8 ㅈ8 찾길래 왜그러냐 물으니
관할경찰서에서 통지서 하나가 날라왔다고 합니다.
ㅇㅇ구 ㅇㅇ동 어린이보호구역내 신호위반으로 범칙금12만원과 벌점30점...은근 쎄네요;;
본인이 맞으면 벌금내고 벌점맞고, 본인이 아니면 사실확인을 위해 출석하라는...;;;
근데 중요한건
단속카메라나 CCTV가 촬영한게 아니라 일반 차량 블랙박스에 찍혔다는겁니다.
잘못한건 잘못한거니까 딱히 해줄말은 없었는데
블랙박스로 교통법규 위반하는 차량 신고한걸 직접 보니까 궁금해진건데요
예전에 차파라치 유행일때는 1건당 얼마씩 준걸로 아는데
지금도 신고하면 뭐 있나요? 아니면 그냥 정의의 사도인가요...ㅋ
암튼 누가 있던 없던간에 법규 잘 지키면서 타야겠습니다
캥기면 엉덩이좀 털어줘야겠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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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되면 쏠쏠하겠네요ㅎ
건당만원이면 하루 백만원 우습게 벌겠네요 ㅎㅎ
블박으로 부자되겠어요ㅋ
얼마전 '우리 제발 이러지 맙시다.'하고 장애인 구역에 주차하지말라고 올렸다가 몇몇분들이 너나 잘하세요~~라고 하는통에 이젠 바로 신고해버립니다.
자동차끌고 버스전용차선 운행중(제차는 그랜드입니다. 7명타고있었습니다. 태클걸지마시길...)에 앞에 렉서스 승용차분이 당당하게 주행하시더군요?.
블박영상 손폰어플로 신고했습니다.
결과통지도 왔구요...
신고자한테 포상금? 그런거 없습니다.
그래서 썬팅 진하게하거나
커튼 치고 다니더라구요
아침에 방송에 나왔습니다. 공익제보는 포상금 없다고 나왔네요!!
예전에는 파파라치제도가있어서 포상금이 있었지만 지금은 없답니다. 자동차에서 담배꽁초 버리는거 블랙박스로 신고하면 지역에따라 만원씩인가? 포상금 준다는 이야기를 얼핏 들어본것같은데~
나는 바보처럼, 깊은밤 차량통행 한대도 없는데도 " 씨팔...이런시간엔 신호등좀 꺼놓으면 안돼나...?" 하면서 서있습니다.
실수로 어길때도 있겠지만 어쩔 수 없고 , 이런제도 찬성 합니다.
예전처럼 포상금제도는 절대 반대입니다.
이상하네. 제친군 담배꽁초차밖으로 연신버려대는 인간신고해서 농수산물상품권 1만원왔답니다
구청별로 틀린걸로 압니다^^
우려 하던 일들이 벌어 지는 모양이군요. 조심해야겠군 ;;
솔직히 운전 더럽게 하거나 빵빵거리는 것들은 걍 신고해버리고 싶더군요..
차 번호 블박에 잘 안찍힐까봐 블박 톡 건드려서 녹화파일 이벤트로 넘기고 차량번호 차종 색깔까지 블박에대고 외칩니다...
근데 마지막에는 귀차니즘으로 신고를 안해요...ㅎㅎㅎ
좋은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저도 도로에서 싸우지 않아요. 일전에 사발이 운전하는데 개같이 앞길 가로막는놈이 있었는데 다행이(?) 내 앞에서 신호위반하고 가길래 블박화면 신고했습니다. 과태로 처분 했다는 결과도 통보받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