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육성에 있어서, 선수 질타가 상당히 중요한데요, 김승기-박형철, 서동철 -김윤태 막말사건 기억나시는지요!? 그리고 그 후에 두 선수의 모습을 변화가 있었냐하면? 박형철은 그 후 경기 mvp인터뷰도 하기도 하고, 지금은 팀에 꼭 필요한 선수가 되었고, 김윤태 선수는 팀내 욕받이가 되어가는 거 같습니다.. 안타까우어요.
두번째 단점은 트레이드를 못하는 건데, 이는 첫번째 단점인 선수 육성을 못하는 점과 큰 연결이 됩니다. 선수 가치를 잘못해서 아마추어인 제가 봐도 이해 안되는 트레이드를 했으며, 트레이드의 성공은 결국 이적한 선수가 더 잘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한거 같은데, 제대로 키우지도 못합니다. ( 최성모가 작년 쏠쏠했는데.. 올해는 상무가서 모르겠네요. )
그러다보니, 올해는 즉전감으로 쓸려고 노장 선수를 트레이드...
세번째, 감독이 장기적으로 안봐요. 그리고 선수 기용에 무리한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농구는 5명 경기라 에이스가 중요하고, 빠지면 이에따른 대비책이 있어야되는데, 허훈 빠지고 제대로 된 플랜비 있나 싶습니다. 플랜비 생각하면 올해 무조건 이대성 잡았겠죠.
허훈 없으면 안되니까 2019년 혹시 엄청하고( 초반 3라운드인가 2라까지 평균이 32분정도 되서 논란있었습니다) 그 전해에는 노장 용병 랜드리 죽어라 굴렸죠. 랜드리와 같이 뛰던 로건도 햄스트링 부상 복귀후 관리해야되는데 바로 출전 시키더니 재발해서 결국 시즌 아웃되었죠. 팀이 이러니 시즌 중반에는 3위권하다가 항상 후반부 되면 추락하는 패턴이 두 시즌이나 나왔습니다. 허훈 양홍석이 있으니 용병만 준척만되도 팀 성적은 초반에 좋은데, 뒷심이 없는 팀이 되었어요. 감독이 시즌을 길게 안보는 겁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서동철 감독이 물려받은 팀은 미래가 촉망받는 젊은 팀이었는데 (허훈 박지훈 양홍석 정희원 등등)지금은 어떻습니까?
구구절절 공감 합니다. 저번 시즌을 기점으로 김윤태가 욕받이가 되었지만, 여기엔 맞지 않은 옷을 우겨 넣어서 입힌 문제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플랜B문제도 그렇습니다. 아무리 MVP급 선수가 빠졌다고 해도 연승후에 연패를 찍는 모습은 나 플랜B 없어요. 이런 소리랑 같죠. 연패 할때 김윤태에게 허훈롤 맡긴건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첫댓글 세번째 동의합니다. 장기적으로 팀을 안전화 시킬 생각이 없는건지... 나 나가면 끝인데 뭘 이런 생각인건지, 우리나라 프로스포츠 대부분의 감독이 다 그럴거라 생각되서 너무 안타깝고 아쉽네요...
마무리를 잘해야 되는데...
농구계의 화전농인가요
전창진 대 서동철 누가 최강의 화전농일까요?
씁쓸합니다
계약 마지막해인데 좀 조급한 것 같아요. 박준영도 그렇지만 문상욱도 안쓰는거보면 그나마 검증된 자원에만 의존하는 것 같네요.
오늘도 박준영 기용 시간이..이해 안되네요.
정말 의문인건 계약 마지막해 꼭 성적을 내야하는 상황이면서 이대성은 도대체 왜 안잡은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삐져서 안잡았다는게 학계 정설 아닌가요?
제가 기사 본걸로는 이대성이 연락 시도했지만 불발이라고 하는데.. 원래 관심 없었던거로 보입니다.
겉으로 보는 이미지는 소통하고 사람좋은 감독인데, 신인 학연픽이나 트래이드, FA영입 잡음, 선수기용 보면 굉장히 구시대적인 꼰대기질을 가지고 있는 사람 같습니다. 고집도 굉장히 센것 같구요
주장 강한거 같습니다. 인터뷰 보면 이상범 감독 스타일의 참 좋은 사람 같은데요..
구구절절 공감 합니다. 저번 시즌을 기점으로 김윤태가 욕받이가 되었지만, 여기엔 맞지 않은 옷을 우겨 넣어서 입힌 문제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플랜B문제도 그렇습니다. 아무리 MVP급 선수가 빠졌다고 해도 연승후에 연패를 찍는 모습은 나 플랜B 없어요. 이런 소리랑 같죠. 연패 할때 김윤태에게 허훈롤 맡긴건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김윤태가 원래 에이급 자원도 아니고.. 비큐 약점인 선수인데.. 잘하는것 위주로 시키지..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