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숙 여사, 수해복구 봉사활동 ‘부상투혼’ >
복구작업 도중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김여사 최근 다친 왼손 약지와 검지를 보호하기 위해 고무장갑 위로 고무밴드를 둘렀네요 ‘부상투혼’ 응원합니다. 청와대 제공
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 지난 16일 집중폭우로 물난리를 격은 후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주시 수해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찾아 복구작업에 동참했다.
이날 김 여사는 청주 상당구 청석골 마을에 도착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폭우에 젖은 가재도구 정리와 옷가지를 세탁하고 말리는 등 대통령 부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수해지역 자원봉사를 했다.
세탁물을 짊어지고 가는 힘 센 김여사, 주변의 자원봉사자와 구별이 안 되는 친근한 모습이다.청와대 제공
세탁물을 정리하고 있는 김여사를 찾아보세요. 옆집에서 팔 걷어붙이고 온 주민들과 땀 흘리는 모습이 아름답게 보인다.청와대 제공
자원봉사자의 패션 완성은 밀짚모자, 김여사가 자원봉사들과 가재도구 세척작업을 하고 있다.청와대 제공
정리의 달인 김여사가 엉망진창으로 변한 이불들을 가볍게 정리하고 있다. 청와대제공
출처: 2017.7.21. 한국일보 https://goo.gl/jYrCXZ
< 홍준표, 1시간 봉사 이어 '황제 장화' 논란 구설수… 관계자 도움으로 착용 >
홍준표 장화.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19일 오후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수해 지역을 찾아 장화를 신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홍 대표는 작업에 들어가기 전 준비된 장화를 신었다. 이 과정에서 홍 대표는 혼자 장화를 신은 게 아니라 관계자가 허리를 숙여 신겨줬다. 홍 대표는 또 다른 관계자의 팔을 잡고 장화에 발을 집어넣었다.
앞서 홍 대표는 봉사활동 시간을 두고도 곤혹을 치른 바 있다.
당초 한국당이 마련한 '청주 수해지역 현장 방문 및 자원봉사 계획안'에 따르면 홍 대표는 오전 11시 30분 봉사활동을 시작해 오후 12시 30분부터 1시간 오찬 및 현안 점검 시간을 갖고 오후 6시까지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홍 대표는 오전 회의 때문에 예정보다 45분 늦은 오후 12시 15분께 현장에 도착했고, 30여분 복구 작업을 돕다 오후 1시 10분부터 점심식사를 했다.
이후 오후 1시55분께 봉사활동을 재개했으며 오후 2시15분까지 작업을 하다 현장을 떠났다. 홍 대표가 실제 작업한 시간은 약 1시간 정도다.
출처: 2017.7.21. 경인일보 디지털뉴스부 https://goo.gl/BrfJkD
청주시에 기록적인 폭우로 급한 수해복구가 필요한 상황에서 김정숙 여사와 홍준표 자유한국당대표의 봉사활동은 사뭇 달랐습니다. 김정숙여사는 다른 봉사자들 속에서 눈에 띄지도 않을 정도로 조용히 수해복구 현장을 도왔습니다.
한편 문재인대통령이 초청한 청와대 오찬모임을 거절하고 청주시 수해복구현장으로 달려갔던 홍준표 자유한국당대표는 45분 지각에 장화조차 혼자 신지 못하는 광경을 연출했지요. 이런 모습은 안그래도 낮았던 야당에 대한 국민의 기대치를 한 층 더 낮추는데 일조했습니다. 총 1시간의 봉사활동시간으로 생색내기용, 사진활용의 용도로 수해복구현장이 배경으로 필요했던 것이 아니냐는 추측까지 하게 만들 정도입니다.
극명하게 대조되는 모습을 보면서 이분들이 수해재난에 처한 국민들에 대해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임하는지 우리는 충분히 짐작해볼 수 있었습니다. 국민이 중심인 김정숙여사와 국민이 들러리인 홍준표 자유한국당대표의 모습은 미래에 국민의 달라질 삶의 질을 미리 보여줍니다. 천우신조로 우리가 갖게 된 문재인대통령이 진두지휘할 대한민국은 적어도 국민이 중심이고, 국민이 우선되는 나라임에 틀림없습니다 .
문재인정부는 국민의 삶의 현장에서, 국민과 밀착하여 국민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한 정책과 비전을 계속 이어나갈 것입니다. 우리 깨시민은 살신성인의 봉사정신으로 무장한 문재인정부의 정책추진을 적극 지지합니다.
운암 2리 마을을 나서면서 복구지원에 나선 군인들과 인사했습니다. 국민이 힘들 때 가장 먼저 달려오는 고마운 우리 군인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무더운 날 복구작업에 참여할 때 안전하게 작업하고 몸 조심 할 것을 부탁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출처: 대한민국 청와대
출처 : http://blog.naver.com/sunfull-movement/221056799982
첫댓글 우리나라 영부인중 최고의 국모를 선택한 국민이 자랑스럽겠다...
누구처럼 발가락에 다이아도 없지 ...
다음카페 문펜과 제공간에 모셔가요. 빠샤!!!
홍준표 정말 노인만아니면 한대 때리고 싶네요. 어휴.. 김정숙 여사님 화이팅~!!^~^
누더기를 걸친대도 품위가 느껴질것같은 김정숙 여사님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