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이 23일(현지시간) 중국을 방문해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회담을 진행한다. 22일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는 쿨레바 장관이 23일부터 26일까지 중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는 성명을 통해 "주요 논의 주제는 러시아의 침략을 막을 방법을 찾는 것과 지속 가능하고 정의로운 평화를 달성하기 위한 중국의 역할을 모색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헝가리와 접촉한 중국 측이 쿨레바 장관과의 만남을 통해 중재자 역할을 확대해 나갈지 주목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679414?sid=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