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카메라임...
들어가기전, 하프타임, 서포터즈, 경주시민구단 서포터즈(넘 적었음..), 티켓, 두번째 골 넣은뒤에 뒤에서 터뜨린 홍염
안산에서 4시에 출발해서 친구와 만나서 같이 가는데.. 킥오프 되자마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는 머플러도 없이 철면피깔고 서포터즈석에 자리잡고 응원하고 있었음..ㅎㅎ
오늘 경기 엄청 재미있었음.. 비만 안오면 딱인데.. 주말에 날씨좋은날 주간경기하면 2~3천명도 올듯 ㅎㄷㄷ
비온날에도 천명정도 오셨다니..
4월5일날 갈 수 있으려나.. (만약가면 머플러는 꼭 사야겠습니다 ㅎㅎ)
첫댓글 저도 갑니다~
ㅎㅎ 아마 티켓값이 아깝지 않으실겁니다.. 저는 오늘 경기보고 차비도 안아까웠는데. 윙어, 공격수들 스피드가 후덜덜임.. 경주 수비수들이 못 쫓아감..
왠만한 k리그 경기보다 재미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