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뭔 잘못을 했는지 막 도망다니더라구요. 몇명의 무리들과 같이...
여기저기에서 막 도망 다니다가 기차를 타고 그 마을을 빠져나오려는데
이놈들이 기차까지 탔더라구요. 징한놈들.
그래서 기차에서 에라 모르겠다 뛰어내렸죠.
뛰어내렸는데 아마도 크게 다친거 같더라구요. 눈은 떠져있고, 엎어져서 있는 상태에서 손끝도 못 움직이고...
나쁜놈들이 끝까지 제 시체를 찾으려는지 결국엔 저를 찾아서
칼로 저의 목을 썰었어요.. 뒷목을....근데 시원한 느낌인지, 서늘한 느낌인지 이런 느낌이었어요.
결국엔 다 썰고 제 목이 잘린 시체를 봤습니다.
저의 목 자른 놈이 제 머리를 하늘 높이 들고 환호성을 지르더라구요.
그리고 깼어요..
첫댓글 헐...ㅠ
꿈은반대라든데....ㅠㅠㅠㅠ개무섭
길몽 ㅅㅅ
검색해보니까 길몽이래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