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자존심이 밥먹여주진않는거같아요 ㅠ
타지나와서 개고생해 250언저리 공돌이 하다가
다시 시골로 내려왔습니다... 다행히 예전 사장님이 먼저연락이와서
퇴직금없이 월 세전300에 맞춰주시기로했네요 .
근무환경은 똑같이. 회사차량 지급에 주말은 무조건출근
화요일은 무조건 휴무에 일이 한가할실에는 조기퇴근으로.. (09시까지 출근 18시에 퇴근)
나름 나이에비해 환경은 좋지않지만 막상와보니
거래처 사장님들도 다시반겨주시고 ㅠㅠ
사장님 부장, 과장형들까지 반겨주니 요즘 너무 행복하네요..
그냥 사람사는일 마음편한게 최고인거같아요~ 스트레스좀 덜받고 월급도좀 덜받고 ㅋㅋ
요즘에는 거래처 오버홀 작업중이라 7시출근에 정시퇴근이지만
뭐 나름 한가할때는 한가하니깐요 ㅋ 나름 만족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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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다시한번 느끼는거같아요 ㅠㅠ 나를 필요로 하는데가 있다는게 이렇게 좋은일일줄 여지껏 잘몰랏네요 ㅠㅠ
저두 원래 직장으로 갓는데 맘이 편한게 젤 좋은거 같음 나와보니 옛직장생각나고 다시 가보니 고향온 느낌
맞아요 저도 대기업 그룹에 회사 다니지만 돈 보다는 사람 답게 살고 한번 사는 인생 스트레스 보다는 사람좋고 힐링 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거기 그냥계세요 국내사람 입지가 좁아질것같아요
반겨주는걸 보니 깔끔하게 잘 하셨나봐요
하는만큼 돌아오는거같아요
존심이 밥 안먹여주죠 ,,
잘하셨어요 , 안그래도 후기 궁금했었습니다
그래도 퇴직금 없는건 그렇네요
차라리 퇴직금 잇고 월급 줄이는게 나을텐데..
퇴직금 없는건 좀.. 나중에 그만둘 때 퇴직금이 진짜 목돈인데..
먼가 손해인데요 퇴직금없는게
인정. 나중에 백프로 후회함.
5년만 다녀도 천만원 가까운돈인데..
퇴직금 근로자랑 합의봣다해도 안주면 불법임. 퇴직할때 퇴직금으로 사장과 싸울 확률 1000%.
사장이 아버지가 아닌이상 퇴직금은 무조건 받아야함.
안받으면 호구
좋은게아닌거같아보입니다만
마음 편한게 최고죠 먹여살릴 가족이 없다면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