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배고교야구결승 공주고 대 북일고

[북일떡대18기]

충청권 학교끼리 결승에서 만났네요.

점점 고교야구에 대한 관심이 시들해져서

모교 북일고가 결승에 올라간것 아니 정확히 말해

대통령배가 하고있다는 것도 모르고 있었네요.

북일고가 우승했음 좋겠습니다만, 두 학교 모두 페어플레이로

부상없이 무사히 대회를 마쳤으면 좋겠습니다.

한화이글스의 자양분이 돼야죠 ㅋㅋㅋㅋ

[동네야구4번타자]

전 개인적으로 저희 사회인 야구팀 최고의 선수이신(?) 오중석 감독님의 공주고가 승리했음 하네요 ㅎㅎㅎㅎ 같은 충청권이라 기분이 좋은 결승전이네요 ^^

[봉팔이]

과거 대통령배라면 절대 나올 수 없는 결승대진이네요. 저도 공주고 졸업이기도 하고 실로 오랜만에.... 아마 제가 다니던 1992년에 노장진을 앞세워 우승한 이래 전국대회 우승이 없기에 공주고가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중석이형님은 고교시절 최고 1번 타자에 유격수였는데 잘 됐으면 합니다.

[dallasjeff]

선배님 안녕하세요~ 예전에 홍원기, 오중석, 3-유 라인에는 빠지는 안타가 없다는 전설도 들었습니다~

[봉팔이]

아... 후배님이시구만요.

사실 원기 형님은 수비는 그리 좋지 않았고 거포였죠.

오히려 중석이 형님과 키스톤을 이뤘던 송재익이 수비가 좋았죠. ㅎㅎ 오늘 우승했으면 좋겠지만 못해도 좋으니 최선을 다했으면 합니다.

[보령 이글스]

아무래도 한화 3군이고 출신 선수가 많은 북일고를 더 응원하게 됩니다!! 리틀 송 화이팅!!!

[흑혈]

최초라네요. 충청권팀이끼리의 결승이

[Jay~!!!]

송진우코치님 둘째아들 송우현.. 2타점 적시타 허용했네요. 자책점은 아님.

[빙그레톱타자이정훈]

송우현 선수 너무 볼이 많군요;; 레전드의 아들이라 안타까운 마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