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 처음 이민을 왔을때 십수년전에 이민오신 분들에게 들은 이야기가 있다. 이곳에와서 제일 먼저 한 일은"꼴락 꼴락(골낙 골낙)"이라고 매일 골프와 낚시를 하며 1~2년은 대부분 꼴락을 하며 지냈다고 한다. 야외 활동하기가 좋은 나라라는 이야기이다. 지금도 각종 야외 활동이 활발이 행해지고있다. 처음 이민을와서 영주권을 취득하고 안정적인 직업을 갖기위해 동분서주하느라 바쁜 나날을 지내다.최근에 골프라는 것을 시작하였다. 뉴질랜드에는 전국적으로 약 400개의 골프장이 있다고한다. 인구가 약 400만이니 인구 만명 당 1개인셈이다. 그린피는 대략 NZ$30 (25000원)수준 지방에는 $10을 받는곳도 있다고한다. 때로는 공짜로 치는 경우도있단다. 우리부부가 머리를얹은 골프장(Peninsula golf club)이다 내가 사는 Northshore에서 약40분 거리에있는 골프장이다. 이 곳에 회원권을 갖고계신 분들와 함께 부부동반 게임을 즐겼다. 아내는 10번정도의 레슨을 받았고 나는 한국에서 두 달정도 배운 기억을되살려서..... 내가 골프를 시작한 이유는 아내와 함께 할 수있는 운동이라는것 과 늙어서도 할 수있는 운동 이라는것이다. 머리를 얹고 두번째로 가본 골프장 "와이프 ?골프장"(Waipu Golf Club) 그래서 와이프랑같이 갔다? 오클랜드에서 약 2시간 거리의 황가레이라는 곳에 있다. 탁트인 바다 풍경을 함께 즐길 수있는 골프장이다.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8번홀 함께한 신주언집사님의 티샷 모습 6번홀에서 동행들과 퍼팅 중인 아내 오른쪽
골프를마치고 낚시를 하러 갔던 황가레이 외항의 "황가레이 헤드"의 모습
우리집에서 가장 가까운(5분) 골프장(Pupuke Golf Club) 이 곳은 회원제로 운영하는데 입회비 $500 +년회비$1000 ( 백 이삼십 만원 정도) ,비회원은 한번 입장료가 $40 ( 3만원 정도) 이다. 한국 교민이 많이 사는 노스쇼어(Northshore)에 있어서 교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다. 1번에서9번 홀까지는 언덕이많아 나같은 초보는 어려운 코스다. 잘치는이들은 아기자기해서 재미있다고 한다.
우리 부부가 최근에 자주이용하는 퍼블릭 골프코스인 타카푸나 골프장(Takapuna Golf Course) 다. 이곳도 우리집에서 5분거리이다. 토요일이나 일요일 오후에 아내와 함께 게임을한다. 평평한 곳이라 초보에게는 부담이 적은 곳이다. 아이들 방학이 다가오고 있다. 올 여름에는 아내와 오클랜드 근처의 골프장 투어를 하고자한다. 이번 기회에 아내와도 많은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
어휴! 400개나 되는 골프장을 언제 다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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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사랑합시다 원문보기 글쓴이: 孤山
첫댓글 싱글 쳐야지 낙원이구나 한국은 한번에 30만원인데 15번 라운딩 하겠네..한번 가야지 부럽당 ㅋㅋㅋ
꿈꾸던 낙원이 거기 있구나... 부럽다.
이사장~ 정말로 부럽구먼~
그래 건강한 모습이 보기 좋더니 그런 이유가 ...얼른와서 보여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