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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반짝이는 작은별
구글이미지
http://www.bhgoo.com/2011/241416
스압 낭낭!!!!! 아주 낭낭!!! 움짤 다수!!!
*얀데레-신조어인데, 광적인 사랑 정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는 못할 것이 없음. 누구 죽이는것도 상관X
그리스 로마신화의 메데이아가 그 주인공임.
따지자면 최초의 얀데레쯤 될듯.
존예 빨간머리 메데이아
*이아손 이야기는 자세하게 쓰면 너무 길어지므로 메데이아에 초점맞춰서 대부분 생략함
메데이아 이미지는
이 언니로 대체. 이 언니만큼 아름다운 마녀 어울리는 사람이 없는듯.
태양신 헬리오스 손녀
콜키스 왕 아이에테스 딸->공주임
마녀 키르케 조카딸
(마녀들의 여주인 헤카테의 딸이라는 설도있음)
한마디로 금수저임
콜키스 공주일때 메데이아는 착한 마녀였음.
왕이 실시한 이방인을 모두 죽이는 정책에 반대하다가 감옥에 갇힘.
근데 메데이아는 마법써서 빠져나옴ㅋ
탄탄대로였던 메데이아 인생은
콜키스에 황금양털 가질러 온 이아손 때문에 인생이 꼬이기시작
메데이아가 이아손에게 첫눈에 반한 것.
그것도 헤라가 에로스 시켜서 메데이아가 이아손에게 빠지게한거임
콜키스 왕이 가져 가려면 가져가보렴ㅋ하고 존나 어려운 조건을 내거는데
메데이아-내가 당신을 도와주는 대신, 당신은 나와 결혼해줘요.
이아손-알았소
메데이아는 진취적인 여성이었음
이아손은 메데이아가 마법으로 도와주고 팁도 알려줘서 양털 가지고감
이아손과 메데이아는 황금양털 가지고 몰래 빠져나감->이때 메데이아 동생 같이 데리고감
->그걸 콜키스 왕이 알고 추격함
->아버지가 탄 배에 따라잡힐것같자 아버지 보는 앞에서 자기 동생 죽임,
->토막내서 하나씩 바다에 버림
->아버지가 동생 시신 수습하는 사이 도망
=
배에서 우여곡절을 겪고, 깨도 볶고 하며
무사히 이아손 고국 이올코스 도착
이제 남편 이아손과 행복할 일만 남았어!
이아손은 자신의 연로한 아버지가 걱정돼 메데이아에게 부탁함.
메데이아, 연로한 내 아버지를 보니 마음이 아프오.
내 수명 줄여서 아버지에게 수명을 줄 수 있겠소?
메데이아는 웃으며 답함
"당신의 수명을 희생하지 않아도 됩니다. 수명을 단축시키지 않고도 아버님의 수명을 늘일 수 있으니까요"
마법의 약으로 시아버지 젊게 만들어줌ㅋ
이렇게 깨 볶고 애도 낳음
근데 이렇게 사는것도 하루이틀이지
왕위 주겠다고 한 이아손의 삼촌이 왕위 줄 생각을 안함
애초에 왕위 주는 조건이 황금양털 가지고오는거였고 양털 줘도 왕위 안주고있는거
이아손이 자신의 품에서 울음을 터트리자 메데이아는 탄식하며 말함
"틀림없이 나는 그 대가를 치루게 될 것입니다.
코린토스에서는 남자의 약한 모습을 본 여자는 반드시 대가를 치룬다는 말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나만 믿어
내새끼 건든 놈 가만 안둔다는거임
=
->메데이아: 공주님들^^ 여기 솥에 늙은 양을 넣고 물약 한방울을 넣고 후~하면?
짠! 젊은 양이 됐어요!
->공주: 우리 아버지도 늙었는데 그렇게 해줘야지!
->펠리아스: 뭔소리야 솥에 들어가라니
->공주들: 아버지 기절시키고 솥에 넣고 메데이아가 준 약 넣고 끓임
->솥뚜껑염->죽은 아버지 보임.
메데이아는 이아손 아버지 회춘시킬때와는 달리,
공주들한텐 젊게 만드는 약 안줌. 공주들 손으로 자기 아버지 삶아죽이것.
이후 백성들이 잔인한 메데이아에 분노하여 이아손 쫓아냄.
->콜린토스 라는 왕국으로 도피
하지만,
이아손은 메데이아의 잔인함에 감정이 식고있었음.
=
메데이아는 콜린토스에서 야만인으로 몰림.
메데이아는 콜린토스인들에게 파워당당하게 말함
"코린토스 사람들은 내가 거칠다고 합니다. 저들은 여자가 자기주장을 하면 거칠다고 하지요"
현대 여성 메데이아
=
-> 근데 여기 공주가 이아손에게 결혼을 제안함
여기서 공주의 결혼 조건
-니 전처 메데이아와 니 애들 이 나라에서 추방해
개새끼 이아손: 그럴게
이아손은 메데이아가 필요없어지자 바로 버림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죠? 사랑의 맹세는 다 어디로간거죠?
마음은 이미 당신의 잔인함에 식은지 오래요.
모두 당신을 위해서였다구요!!!
하루빨리 아이들과 함께 콜린토스에서 나가시오.
메데이아는 모든 것을 잃었음.
조국을 버리고 헌신한 이아손에게 헌신짝처럼 버려짐.
메데이아는 정신 차리고 복수를 준비함
->메데이아는 공주에게 옷을 보냄
->공주님^^ 결혼식때 입을 옷이 왔어요^^
->옷 입은 공주, 불타 죽음
->메데이아, 왕도 죽여버림
이제 메데이아 뿐만 아니라 애들까지 죽을 위기임. 한 나라 왕과 공주를 죽였으니.
"아이들을 내 손으로 없애고 빨리 여기를 떠나야해. 우물쭈물하다가 이 아이들이 더 혹독한 사람의 손에 죽게 해서는 안돼.
이 아이들은 어차피 죽은 목숨이야. 그렇다면 차라리 어미 손에 죽는 것이 차라리 행복하다할 수 있지.
마음을 돌같이 먹고... 무얼 주저하는 것이냐 .
자, 불쌍한 이 손. 아, 칼을 잡아라. 쓰라린 삶의 출발점으로 돌진하는 것이다. ...
아아, 이 세상에 나같이 불행한 여자가 또 있을까 "
"내가 죽이지 않으면, 누군가에 의해 죽게 될 내 사랑들.."
이아손이 메데이아를 죽이려고 당도했으나, 보이는건 아이들의 시체.
이아손 인간의 여자가 아닌 암표범, 꺼져 버려라. 비열하고 자식을 죽인 피에 젖은 인간아 .나는 내 운명을 혼자 슬퍼할 뿐이니
메데이아 나에게 어떤 은혜를 입었는지 그 갚음으로 당신이 어떤 행동을 했는지 제우스께서 모르실까.
나와의 인연은 헌신짝처럼 버리고 나를 조롱거리로 만들더니 자기는 즐거운 생활을 보내려 들다니...
암표범? 날 마음대로 불러요. 당신을 마음껏 때려 부숴 놓았으니
이아손 그렇게 말하는 그대 또한 슬프고 불행하리니
메데이아 기꺼이 괴로워 하겠어요. 당신에게 조롱만 받지 않는다면
이아손 아아, 내 아이들아 어찌 이런 혹독한 어미를 만났느냐
메데이아 아비의 죄로 죽음을 당한거예요. 이 애들은.
(메데이아의 수레가 천천히 움직인다. 둘은 서로를 저주하며 헤어진다)
이아손 이 천하에 고약한 계집
메데이아 집에 가서 새 아내나 묻어주시지
진정한 슬픔은 늙어서야 뼈에 사무칠 껄
이아손 아아 소중한 내 자식들아
메데이나 소중히 여긴 것은 나예요
이아손 그렇다면 왜 죽였단 말인가 ?
메데이아 당신을 괴롭히기 위해서
이아손 아이에게 입을 맞추고 부드러운 살을 만지게 해주오
메데이아 안돼요. 사정해도 소용없어
->그리고 떠나버림
-->이후 이아손은 낡은 아르고호 뱃머리에 맞아죽음
이때 못죽인 애가 테살로스.
얘는 나중에 이아손 고국 이콜로스의 왕이 됨.
=
이후 테세우스 아버지 아이게우스와 결혼
당시 아이가 생기지 않았던 (늙은)아이게우스왕에게, 아이를 낳아줄테니 결혼하자고 꼬심
메데이아 존나 마성ㅋㅋㅋㅋ
이때 그리스에선 영웅 테세우스가 이름을 날리고있었고
테세우스는 아버지 아이게우스왕을 찾아옴.
그걸 모르는 아이게우스왕, 그리고 아들인걸 아는 메데이아.
메데이아는 테세우스가 있으면 자신의 아들에게 왕위가 가지 않을것을 알고
테세우스를 독주로 죽이려고함.
아이게우스왕은 지 아들인거 모르고 동의함.
테세우스^^ 그리스의 영웅^^ 어서오세요.
테세우스 환대하는척 훼이크치고 독주를 건냄
건배!
...but 뒤늦게 테세우스가 아들인거 안 아이게우스때문에 실패
정착하기 존나 힘드네
->아이게우스가 자신을 죽이려고하자 아들 메도스와 아테네 떠남
=
->이후 고향인 콜키스로 귀향
->숙부인 페르세스가 메데이아 아버지 몰아내고 왕이 됨
->숙부 죽임ㅋ
->아버지 왕으로 만듦
존나 킹메이커
이후 메데이아 지신이 왕이 됐다는 설도 있고,
자신의 아들 메도스(아버지가 아이게우스인지 이아손인지는 불분명)가 왕으로 올렸다는 설도 있음.
메데이아는
자기 아들 둘 각자 다른 나라 왕 만들고, 아빠까지 왕만들어줌
=
+
메데이아 사후
-죽은 자들이 머무르는 축복의 땅인 '엘리시온'에 들어가서 맺어진 사람이
영웅 아킬레우스
마녀와
그리스 최고의 전사 아킬레우스
막 저승온 아킬레우스가 메데이아한테 칼 들이대면
여긴 죽은자들의 땅이야. 그런 위협 소용없어.
난 그리스의 영웅 아킬레우ㅅ...
이승에서의 명성도 다 소용없지
...
?
아킬레우스는 주체적인 + 고분고분하지 않은 + 아름다운 메데이아에 매력을 느끼고
마치
난 널 위해 누구든 죽일 수 있어
어디 한번 해봐
제법인데?
본격 아킬레우스 저승 망나니 만들기.jpg
이런 느낌의 팜므파탈과 옴므파탈의 결합을 보여줬을 듯
메데이아가 무서운 사람이기도한데
적어도 바람은 안폈음ㅋㅋㅋㅋ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뭐든지 했고
남편 손에 피 안묻히고 자기손에 피묻혀가며 왕만들려고했던 여자야 ㅋㅋ결국 자기 아들, 아버지까지 왕만들기 성공.
진취적인 메데이아는 당시 가부장적 사람들의 여성관에 맞지 않았음.
당시 콜린토스사람들이 메데이아를 이방인+여성이라는 이유로 몰아서 죽여버리고,
이후 메데이아는 마녀였다는 식으로 퍼트린 거일수도 있대.
헤라가 이아손 말고 메데이아를 수호했으면 짝짜꿍 잘 맞았을것같음ㅋㅋㅋㅋㅋ
*그리스로마신화는 설이 많아! 그 중에 제일 흥미있는 설로 씀!
에바그린이랑 메데이아랑 싱크 겁나 쩐다...워...
존잼 정말 흥미돋 !!!
썅년이맞아 자기사랑을 위해 동생을죽이면서 시작하잖아...ㅜ
그런데이아손이 더 개새끼야
메데이아에게 손 더럽혀지는일은 다 미루고 열매는 지가 다 쳐먹고나서 메데이아 버렸잖아
한번사는 인생 메데이아처럼
우와 진심 흥미돋!!!!!!!!!!!!!
우왕 존잼...!! 글 잘쓴다 여시
이아손이 존나게 싫은 게 도움 받을 대로 다 받고 버린 거 개 싫음
메데이아.....배운여성......... 어찌됐건 이아손이 겁나 개생키.....나쁜노무시키......................
내가 메데이아에게..반했당..........진짜 매력포텐터진다
메데이아 아킬레우스 완전 취저..
마지막 아킬레우스랑 메데이아 취저 메데이아 존멋 킹메이커라니..!
와...이ㅇㅕ자 핵존예다...입덕함..와...
워 아킬레우스랑 마지막에 이어진다니!!! 이건 처음 들어!! 핵흥미돋!!!
겁나멋있어
마자메데이아ㅜㅠㅠ나는그리스로마신화만회읽을때도싫지않았어ㅠㅠㅠ남자놈들 어휴
메데이아랑 아킬레우스 법사+전사 파티네 ㅋㅋㅋㅋ 존쎄!
메데이아 검색하다가 발견... 여시얘기 너무 찰지게잘한다뉴ㅠㅠ
뭐.... 메데이아... 멋있어...
메데이아랑 아킬레우스라니...옳다 옳아
아존잼...
메데이아 머모님을 뵙습니다^^7
메데이아 존멋존멋^^7
존나 킹메이커 존멋탱
역시 메 들어가는건 퀸멋짱이다!!!
존멋... 아킬레우스랑 맺어진건 처음알았어ㅠㅠㅠㅠ재밌당
머모님 존멋존멋^^7
미친 머모님을 뵙습니ㅏㄷ.... 존나멋있네
제목보고 메데이아 외치면서들어옴ㅠㅠ 메데이아 럽... 아킬레우스이야기는 첨듣는데 신기 좋다..
메데이아...머모님 ^^7
잼네..아킬레우스 키르케랑 썸있었던거 아니였나..
재밋다
진자 개재밌다 ㅡㅋㅋㅋㅋㅋ 이아손개색ㄱ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