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현실과 다름)에 이모와 이모딸인 저와 동갑인 사촌부부가 찾아옵니다. 사촌남편이 목사에요 꿈에서 목사인걸
인식했습니다. 집에는 남편과 둘이 잇었습니다.
실제로 본지 삼십년은 지난거같고 꿈에서 반가워서 들어오라 하고 대접하려하는데 우리집의 누추한 모습에 깜짝 놀라네요
완전 시골모습초가집같은데 문짝도 바람이 들어올것처럼 낡았고 집안도 휑하니 볼품이 없긴하네요
(우리집에 온다고 연락을 받았기땜에 지저분해보일것같은 물건들을 가구안으로 다 정리해 넣어서 큰장롱들만 보였어요)
장롱들이고 집안물건들은 엄청 낡고 가난해보이네요
사촌이 집안사는거에 놀라 나가더니 우리집에 들어오질 않아요 밖에 나무로된 벤치에 앉아 있기만 합니다
이모는 지저분한것은 버리라면서 잔소리한마디하고 사촌남편은 웃으며 (호인처럼보였음 실제로 본적없음)
앉아있네요 모두 시간이 조금 지난후 사촌이 들어오지않고 하니까 밖으로 나가고 인사하고 갑니다
사람들이 가고 집안을 휙~ 둘러보니 가난해보이긴 하네요 그런데 남편과 저는 우리가 가난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면서 우리는 너무 행복하다고 하네요. 신혼때도 이렇게 행복한적이 없을정도로 즐겁고 행복한 기분이네요.
잠에 깨서 물을 마시려고 합니다
컵에 벌레가 한마리 있어요 (모기같이 생김) 벌레를 꺼내고 마시려고 보니 또 벌레가 보여요 (점처럼 작은벌레)
컵에 있는 물을 버려요 다시물을 따라 마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