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혀기 안뇽하세요🤍
이래저래 할 말이 있어서ㅎ.ㅎ
새벽에 버블을 올려보다가 이게 너무 귀여운 거 있찌
이거 딱 받았을 때 너무 감동받아서 울먹울먹💧이었는데
계속 곱씹어보니까 우주의 별이 몇 갠지 궁금하더라구
나는 저것보다 훨~씬 큰 사랑을 주고 싶어서 찾아봤찌
긍데 지구 모래알 갯수의 10배래✊🏻
그리구 눈에 보이는 별의 갯수는 5000개 정도래
그래서 저것보다 큰 표현이 뭐가 있는지
곰곰이 생각했는데 잘 모르겠더라구…
그래서 우주반사 할 거임
(이게 히든반사 맞죠??)
우주의 별같이 셀 수 없을 만큼 마음은 너무 큰데
보이는 별 갯수가 적은 것처럼
보이는 내 마음은 작은 거 같오💧
언제 오빠가 지나가듯이 말한 적 있잖아
표현을 못해주는 거 같아서 미안하다구💦
그때도 지금도 나는 그렇게 생각해
사랑이 꼭 사랑해♡라는 말을 해야만
표현되는 게 아니더라구🥺
오빠 행동 하나하나가, 해주는 말 하나하나가
다~ 나한테는 힘이 되구 응원이 되구 애정으로 느껴져
세상에 영원한 건 없겠지만 그런 말과 행동들이
쌓이고 쌓여 영원에 가까운 시간 동안
오빠를 좋아하게 만드는 거 같아 ٩( 'ω' )و
혀기는 늘 예쁘기만 한 말로 사랑을 말해주는데
나는 그것처럼 예쁘게 표현해 줄 수 없는 게 아쉽네
몇 번 말한 거 같은데 사실 나는 편지두 잘 안쓰구
내 감정을 많이 표현하고 사는 편은 아니거든
혀기가 나한테는 너무 예외인 사람이라
오빠 앞에선 하구 싶은 말고 너무 많구
전해주고 싶은 마음도 너무 많아
근데 안 해봐서 뭔가 서툰 거 같네 잉잉🥺
그치만 내 나름대로 열심히 사랑만 주고 예쁜 말만 해줄게
오빠가 꼭 사랑을 많~이 받았으면 좋겠어
내가 아는 혀기는 너무너무 멋찐 사람이니까,,
사랑 받을 자격이 충~분해✊🏻🫂
오빠 요즘은 머하구 살아
나는 열심히 살면서 열심히 혀기 생각 해
주위에 템페스트를 너무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다 보니
나두 막 막 열심히 뽄랑을 하게 되네
어제능 마침 근처길래.. 혀기도 보구요
개아이 알바하는 것도 구경하구 왔오
과제하는데 자꾸 혀기 목소리가 들려서
내가 노래 튼 줄 알았짜나ㅋ.ㅋ
내 일상은 온통 구본혁이네..
영원히 이러구 오빠만 좋아하겠지
이런 말 함부로 잘 안 하는데
오빠는 정말 내 인생의 마지막 아이돌일거야..
오빠 같은 사람은 구본혁 한 명이니까요! ㅎㅎ
오빠~ 혀기야~ 구본혁~
날이 많이 풀렸어 ㅎ.ㅎ
이제 따뜻하게 입으란 말 잠시 아껴둬도 될 것 같아
이 말은 숨겨뒀다가 가을쯤에 다시 해주고
오늘은 좋은 날씨 실~컷 즐기라구 말해줘야지
너무너무 따뜻한 사람한테 어울리는 계절이야
실컷 즐겼으면 좋겠오
혀기야 잠은 꼭 침대에서 자구요
밥두 잘 챙겨 먹으세요✊🏻
팬들 밥만 챙겨주지 말구
오빠부터 잘 먹구 다녀ㅜ.ㅜ 바보야
걱정 또 한 바가지 늘어놓기 전에 글 마무리 해야겠다
오늘두 혀기가 행복하기만 했음 좋겠어 월요팅하쟈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ps. 별 떨어진다 - 도경수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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