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각이라는 무서운 적에게 부상당하기 전에 몇자 적어올림니다.
08년 12월 06일 종로2가의 "박씨를 물고 온 제비이야기"입니다.
14:35발 KTX를 타고 남녁에서 서울로 달려왔습니다.
모처럼 만에 오울드 페이스를 만난다는 들뜬 맘에 서둘러 갔는데,
20분 정도를 지각.
이미 다섯분의 동문들이 자리를 잡고, 재미나는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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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4]ulbo님의 날 이었습니다.
재치와 쎈스로 종로일대를 압도해 버렸습니다.
아주 아주 그녀가 자랑스럽게.
참석하신 이들입니다.
- [6]잠자리(이경연님)
- [4]ulbo(이경하님), [4]최정석님(폰 참석)
- [3]주니(폰 참석)
- [2]벽계수(이남수님), [2]향기라(윤봉애님), [2]김정희님,
[2]공훈님, [2]앨런(우동호), [2]김광한님(폰 참석)
- [1]사장님(이경호님), [1]Bill(김성실님), [1]여왕벌(문옥란님),
[1]블루(오유환님), [1]청춘님(폰 참석), [1]최웅길님(폰 참석)...
이상 여러분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혹, 빠뜨린 이가 있다면 양해를 구합니다.
자리를 만드시고, 마지막까지 20만원을 채우시느라 고생하신
[6]잠자리님 고맙습니다.
또한 미리와서 이런저런 준비해주신 [2]벽계수님,
머얼리 고성에서 한걸음에 달려오신 [1]블루 선배님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첫댓글 그래 수고한 잠자리 글고 사랑스런 울보 ,후배들이 너무 이쁘다요^^남수의 본국수 시식좋은 이벤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