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대 말에 데뷔해
70년도 부터 여러 파격적인 페르소나를 창조, 활동하며
전 세계 예술씬에 영향을 미친 락스타 데이빗 보위
우주 / SF 영화, 다큐멘터리에 단골로 삽입되는
Space Oddity, Ziggy Stardust, Starman, Life on Mars?를 필두로
The Man Who Sold The World, Rebel Rebel, Heroes, Let's Dance, Ashes to Ashes 등 여러 명곡들을 남기며
중간중간 공백기도 있었으나
60대에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가던 데이빗 보위는
25번째 앨범 Blackstar 발매 이틀 뒤인
2016년 1월 10일,
향년 69세에 갑작스러운 부고 소식을 알리며 세상을 큰 충격에 빠트리게 된다
사후 18개월간 암으로 투병한 사실이 밝혀지게 되면서
Blackstar의 수록곡 중 Lazarus가 재조명 받게 되는데
전반적인 곡과 MV의 어두운 분위기, 가사를 통해
이미 본인의 죽음을 예견하고 만든 곡이 아니냐는 설이 돌면서
해당곡을 청취하며 애도를 표하는 팬들로 인해
세계 각국 차트와 빌보드 음원 차트 1위에 오르게 된다
https://youtu.be/y-JqH1M4Ya8?si=3eReTussXH-TBP_4
Look up here, I’m in heaven
여기 위를 봐, 난 천국에 있어
I’ve got scars that can’t be seen
나에겐 보이지 않는 상처가 있어
I’ve got drama, can’t be stolen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삶을 살았지
Everybody knows me now
지금 모두가 날 알아
Look up here, man, I’m in danger
여기 위를 좀 봐, 난 위험에 처해 있어
I’ve got nothing left to lose
난 잃을게 하나도 없어
I’m so high it makes my brain whirl
너무 취해서 머릿속이 빙글빙글 돌아
Dropped my cell phone down below
휴대전화를 바닥에 떨어뜨렸네
Ain’t that just like me
정말 나답지않아?
By the time I got to New York
뉴욕에 갔을 때
I was living like a king
난 왕처럼 살았어
Then I used up all my money
그렇게 가진 돈을 다 써버렸지
I was looking for your ass
네 뒤를 쫒으며
This way or no way
이 것 밖엔 길이 없네
You know, I’ll be free
난 곧 자유로워질 거야
Just like that bluebird
저 파랑새처럼
Now ain’t that just like me
정말 나다운 얘기지
Oh I’ll be free
아, 나는 자유로워질 거야
Just like that bluebird
파랑새처럼 말이야
Oh I’ll be free
난 자유로워질 거야
Ain’t that just like me
나답게 말이야
첫댓글 진짜 예술가같으시잔아.... 뮤비 잘 봤어 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