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작년이네요
23.05.18일 벌님 5통을 분양받아 여름철 부터 가을철 까지
기쁨으로 때론 아픔으로 많을때는 34통 겨울나기 한다고 축소할때
17통정도 12월 중간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여기저기 검색하여 본 바
벌통 덮개에 비닐을 덮으라고 해서 덮어더니 7통은 거의 꽉찬 습기로 패사 하고
또다시 덮개를 아는곳에 주문하여 덮어놓고 기다리기를 한달여
어제 보니 벌통 5통은(이피아이) 쥐가 구멍을 내고 들어와서 꿀을 먹고
나머지는 여기저기 모두 쏠아 놓고 해서
행여나 하고 들춰보니 휑하니 전멸입니다.
그래서 싸그리 정리를 하고
허탈해 하는 친구들과 그동안 벌통 정리를 말끔하게 하고
소주한잔으로 호된 초보자 양봉식을 치렀습니다
또 시작 해야지요
화이팅 입니다^^
첫댓글 정말 속 많이 상하시겠습니다
저도 제작년에 8월부터 시작해서
월동을 하니 250 군에서 거의 전사하고
작년 봄에 30군으로 봄벌 꺠우기를
시작했습니다. 제 의견으로는 월동
할때는 습기를 조심하여 벌통 뒤편에
보온개포 모서리를 3cm 정도 열어서
환기를 시키는 것이 좋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봄벌 깨우고 화분떡 올릴때 벌들이
물이 필요하고 보온이 중요하므로
비닐을 덮으면 결로현상으로 수분이 생기고
벌들이 수분을 먹고 육아하는데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아무튼 힘내세요. 더 좋은 일이 있을겁니다.
화이팅!!!
저는 봉장에 연중 쌀쥐약하기에 쥐가 스치벌통 훼손하는 현상은 없습니다
양봉인은 귀가 얇습니다,
잡다한 일이 많기 때문에 실수하는 일도 많습니다.
기초 과학에 충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주 들여주시고 함께 좋은 일 만들어 보시기를 바랍니다.
선생님의 말씀"기초과학에 충실"이라는 말씀은 특히 자연과학의 최고 덕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얇아지려는 귀를 두껍게 하려고 부단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신고식을 호되게 치루셨군요.
양봉은 인터넷이나 유투브를 통해서 정보를 공유하면
십중팔구는 망하는 지름길입니다.
기온, 환경에 의해서 밀원식물들의 식생이 다르기에...
가장큰 선생님은 옆집 아저씨 따라하기
최소한 망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응원합니다 ~^^
비닐을 안덮었다면 그렇게 죽지는 않았을겁니다
결로가 생기는건 약한벌에서 생기고 덮지않는게 좋습니다
축소하고 먹이만 충분했다면 죽지안습니다
이웃농가에가서 배우면서 해보세요 ^^
대선배님들의 귀한 고견 잘 들었습니다
암튼 잘못은 관리를 못한 저희들에게 있는 것이고
몸소 배우면서 실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번주 부터 공직을 마감한 친구가 제대로 배우게끔
배려를 하여 하나하나 필기해 가면서 이웃농가에서 수업을 듣고
두어달 정도는 출퇴근하면서 실력을 갖추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저기 벌님들의 괴사가 많다고 하시는데
아무쪼록 올 한해도 모든 분들이 소원성취 하도록 기원드립니다
저도 땅쥐들피해 봤네요 epp벌통만 9개 밑판을 교체하게 되네요 교체비용만 11만원 쥐약 구입4만원 약군2통 죽었습니다
발견즉시. 처리했다면 소멸까지는 안되었을건데 댓가도 혹독하네요
동절기에는 결료현상에 의한
피해가 많네요.
방법은 결로를 잡아주는개포를
사용하며 됩니다.
저가 판매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