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개나리, 목련이 어디에 피어 있는지 둘러 보는 잠깐의 여유 가지는 하루 되세요~^♥♥^
〈 정치. 외교. 국제 〉
1. 朴대통령 "규제개혁에 저항은 죄악, 반드시 책임 물을 것".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청와대에서 '규제개혁장관회의 및 민관합동규제개혁 점검회의'를 7시간 5분 동안 직접 주재했다. 박 대통령은 회의 마무리 발언을 통해 앞으로 규제개혁에서 저항하거나 또는 미온적인 태도를 갖게 된다면 또 공무원사회에서 그렇게 된다면 반드시 책임을 질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또 앞선 모두발언에서도 규제개혁의 성공 여부는 공무원의 '자세'에 달려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2. 현오석 "금지된 건축물 외 모두 허용…입지규제 개선" 등 주요 분야별 규제개혁 과제 추진방향'을 정리했다. 보건의료·관광·금융 등 유망서비스는 업종별로 맞춤형 규제개선을 추진하고 입지규제에는 네거티브 방식을 도입해 금지된 건축물 외에는 모두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키로했다. 또 정부는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유망서비스분야 규제와 기업애로 핵심규제를 중점으로 개선키로 했다. 추진방식은 기업관점과 일괄개선, 신속한 추진, 공공성 유지 등을 채택하는 한편 감사,인사 등에서 규제개혁 인센티브를 제공해 공직자의 적극적인 자세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거론된 내용은 공인인증서가 온라인 쇼핑몰 활성화를 가로막는 경우나 수영장 요금을 목욕탕용으로 개선하는 문제 등이다.
3. 朴대통령, 헤이그서 시진핑 中주석과 정상회담예정. 24-25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핵안보정상회의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별도의 양자회담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주 수석은 양국 정상의 만남은 4번째 만남이자 올해 첫 만남으로, 두 정상은 한중관계 및 한반도 정세를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같은 장소에서 열릴 가능성이 점쳐지는 한ㆍ미ㆍ일 정상 회담에 대해서는 아직 준비가 안됐다며 기다려 달라고 언급했다.
4. 中당국 묵인에 급락하는 위안화. 중국이 환율 일일 변동폭을 확대한 이후 위안화 가치가 연일 급락하고 있으며, 가치는 올해 들어서만 2.9% 떨어졌다. 외국 자금 유입도 이미 지난달부터 줄어들기 시작했으며, 경제 둔화와 미국 추가 테이퍼링으로 당국이 위안화 절하 용인하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위안화 약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위안화와 연동성이 강한 원화도 약세를 면치 못할 것으로 판단된다.
〈사회/일반/스포츠〉
1. SKT 30분간 통신장애 발생, "원인은 가입자 위치정보 장비이상" . 어제오후 전화통화와 메시지 수·발신, 데이터 네트워크 이용에 일시 장애를 겪었다. SK텔레콤 측은 이날 오후 6시 가입자확인모듈(HLR)에서 장애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일부 국번대 가입자에게서 음성·데이터 장애가 발생했다면서 6시24분에 시스템 복구가 완료됐으나, 가입자 이용이 폭주하는 바람에 순차적으로 정상화가 이뤄지지 않았고, 문제는 24분이지만 그 여파는 6시간정도 되므로, 이에 어떻게 보상할 것인지 고민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 신학기 선생님에 밉보일라, 청소도우미 보내는 워킹맘. 초등학교에 자녀를 입학시킨 어머니들 중 직장에 다니는 이른바 ‘워킹맘’들이 교통안전·청소·급식·수업준비 도우미 등 각종 학교 봉사활동 참여를 놓고 피로감과 서러움을 토로하고 있다는 내용으로 특히 학교에서는'자원봉사' 명목으로 학부모들에게 지원을 받고 있지만 학부모들은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는 경우가 많아 밉보이지 않기 위해 청소도우미를 학교에 보내는 사례까지 나오고 있다.
3. 점수 채운 박태환, 청룡장 못 받은 이유는? '피겨 여왕' 김연아와 함께 한국이 낳은 불세출의 스포츠 스타인 수영선수 박태환이 김연아와는 달리 '체육훈장 청룡장' 수여기준을 넘은지 오래됐음에도 아직도 받지 못하고 있는 이유가 박태환의 소속 단체인 대한수영연맹의 무관심·방치가 도를 넘고 있기 때문이 아니냐는 비판 여론이 들끓고 있으며 왜 이런일이 벌어진 것일까를 조사중이다.
〈 경제, 금융, 부동산 〉
1. 삼성전자 증설 허용, 7조 투자 길 열렸다. 삼성전자의 화성사업장 증설 공사 허용했다. 민관합동 규제개선추진단이 나서 투자 걸림돌을 없애기로 한 덕분이며, 이에 2018년까지 화성 반도체 생산라인 증설에 7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직간접적으로 8000명의 고용 효과를 거둘 전망이며, 공장 부지가 산업단지와 택지지구에 함께 속한 경우 지정 목적에 반하지 않는 범위에서 공장 건축을 허용해 삼성전자 증설 가능해졌다.
2. ‘옐런 충격’…조기 금리인상 시사, 亞증시 동반 하락. 미국 중앙은행(Fed)이 이르면 내년 봄 기준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재닛 옐런 Fed 의장양적완화 축소 종료 후 6개월 정도 지나면 금리를 인상할 수도 있다고 밝혔고, 이런 속도라면 내년 4월 Fed가 금리 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게 시장의 관측이다. 조기 금리 인상 관측이 확산되면서 뉴욕증시는 하락하고 금리는 상승했으며, 코스피지수가 0.94%(18.16포인트) 하락, 아시아 증시도 약세를 보였다.
3. 집값 상승세 2주 연속 움찔. ‘2·26 주택 임대차 시장 선진화 방안’ 발표 이후 주택 매수세가 위축되었으며, 아파트 매매 가격 상승폭이 2주 연속 둔화되었다. 17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이 전주보다 0.07% 상승, 하지만 상승폭은 0.10%에서 0.07%로 0.03% 포인트 줄어들었다.
〈 금융시장동향 〉
- 국내 동향 -
◇ 주가 하 락[코스피지수 1,919.52 (↓18.16p, -0.94%)] 약 보 합[코스닥지수 541.79 (↓0.46p, -0.08%)] 코스피지수는 美 연준의 추가 QE 축소 이후 선진국으로의 글로벌 자금 유입 확대 우려(9거래일 연속 외국인 순매도) 등으로 하락
◇ 금리 상 승[국고채(3년) 2.87% (↑0.04%p )] 국고채(3년) 금리는 옐런 美 연준 의장의 기준금리 조기 인상 시사 및 외국인 국채선물 순매도(△4,855억원) 등으로 상승 ◇ 환율 상 승[원/달러 1,076.2원 (↑5.7원, +0.53%)] 소폭 하락[원/100엔1,052.6원 (↓2.4원, -0.23%)] 원/달러환율은 역외시장(NDF)에서의 달러 매수세 및 美 연준의 추가 테이퍼링 실시 이후 글로벌 달러화 강세 등으로 상승
- 해외 동향 - ◇ 해외증시 및 동향 다우존스 : 16,331.05(↑108.88) 나스닥 종합 : 4,319.29(↑11.68) S&P500 : 1,872.01(↑11.24) 일본니케이 : 14,224.23(↓238.29) 상해종합 : 1,993.48(↓28.25) WTI원유뉴욕선물 : 99.43(↓0.94)
오바마, "러, 대가 치러야" 경제 제재 강화 서명 美 3월 필라델피아 제조업 지수 9.0 '예상상회' EU, 은행동맹 타결…ECB가 회원국 은행 감독 S&P, 러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으로 하향
첫댓글 내일은 개나리 목련보로 나가야 겠습니다...ㅎ
엄 기자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