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의 각방의 창문과 거실큰창. 현관중문은 하이샤시로 제작 하려고 합니다.
시내에는 하이샤시 가공 공장이 많이 있는데 몇군데 견적을 받아서 가격을 비교 해 본후 한군데 공장에 하이샤시 창틀의 제작을 주문 했습니다.
조립식 판넬의 두께에 맞는 창틀을 사용해야 맞지만 단창문 이라서 단열 효과가 좀 떨어 집니다.
그래서 주택의 단열을 잘하기 위하여 이중창 복층유리창을 제작 설치 하기로 했는데 창틀의 폭은 230밀리 입니다.
조립식 판넬의 두께는 100밀리 라서 하이샤시 창틀이 130밀리가 남습니다.
그래서 집안쪽 창틀에도 석고보드. 창틀몰딩을 제외 하고도 집밖으로 나오는 80밀리 정도의 창틀 돌출부분은 별도의 하이샤시 왁구로 카바 하기로 했습니다.
창틀의 구입 가격은 이중창 이라서 단창문 보다 비쌉니다....쩝...^*^
거실용 큰창 85만
방 창문 6짝 180만
주방창 1짝 15만
왁구카바 4짝 40만
현관중문 20만
창문에 끼울 5밀리 복층유리 120만
창틀 가격은 복층유리까지 모두 다해서 460만원 입니다.
창틀 시공은 제가 직접 하기 때문에 시공비용은 없습니다.
위의 사진은 하이샤시 창호 제조 공장에서 만들어진 창틀을 저의 화물차로에 싣고 주택 건축 현장으로 운반해서 내려 놓은 모습 입니다.
조립식 판넬을 시공할때 창틀과 함께 시공해야 하므로 창틀부터 먼저 준비 되어야 합니다.
창문짝은 주택 건축이 완성될 무렵에 끼워도 됩니다.
조립식 판넬 공장에서 주택외벽치수및 수량에 맞게 생산된것을 4.5톤차로 운반해 온것을 바닥에 하차 시킨 모습 입니다.
횡으로 판넬을 끼워서 부착 하기 때문에 판넬이 길이가 깁니다.
불에 타지 않은 난연 판넬 입니다.
4.5톤 화물차 운반비용은 13만원 입니다.
출입문쪽 부터 벽체 판넬을 부착하고 있습니다.
중문 출입문틀과 창문틀을 끼워 가면서 판넬을 조립하고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안쪽에서 바라본 사진 입니다.
위의 사진은 바깥쪽 현관쪽에서 바라본 사진 입니다.
현관문은 2중 출입문으로 할것 입니다.
오늘은 오전에 창틀과 판넬을 준비 하느라고 판넬 공사는 오후부터 했습니다.
오늘 작업은 여기 까지 입니다.....^*^
위의 사진은 골목길쪽의 판넬 벽체 조립작업중인 사진 입니다.
작업중인 두사람은 제 사위들 입니다.
큰사위는 오늘 하루만 일을 도와 주러 왔구요.
둘째 사위는 건축 기술 배우려고 저하고 같이 일하면서 보조를 하고 있습니다.
지붕 선에 맞추어서 판넬을 구라인더로 절단 하고 있는 큰사위 입니다.
판넬을 땅바닥에 놔두고 미리 잘라서 올리면 좋은데 정확한 지붕선을 그리기 쉽지 않고 또 판넬이 무거워서 끼웠다 뺏다 하기도 힘들기 때문에 끼워 넣고 구라인더로 자르고 있습니다.
구라인더 절단석으로 자르기 때문에 빨리 잘라내는편 입니다.
창문이나 출입문의 틈새마다 단열을 잘하기 위하여 폼으로 충진 했습니다.
폼이 굳으면 부풀어 오른 여분의 폼은 나중에 칼로 다듬고 씰리콘으로 방수를 할것 입니다.
창틀의 폭이 230밀리라서 창틀이 바깥쪽으로 100밀리 나와 있는데요....
나중에 카바용 왁구로 보기 좋게 마무리를 할것 입니다.
위의 사진은 충진용 우레탄폼의 모습 입니다.
우레탄폼은 틈새 충진및 접착. 단열에 쓰입니다.
폼건에 폼을 장착하고 권총 처럼 방아쇠를 당겨서 틈새로 폼을 쏘아 넣습니다.
쏘아 넣은 폼은 10배로 팽창하기 때문에 적정량만 쏘아야 합니다.
폼건의 가격은 25,000원 입니다.
골목길쪽에서 바라본 벽체 판넬잡업중인 사진 입니다.
해가 저물어 가는 늦은 오후에 찍은 사진 이라서 그림자가 졌습니다.....^*^
조립식 판넬은 중부지방은 두께 100밀리. 남부지방은 두께 75밀리가 권장 사항 이지만 단열을 잘하기 위하여 저의 주택에 쓰이는 조립식 판넬의 두께는 100밀리 입니다.
화재의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불에 잘 안 타는 난연 판넬을 사용할것 입니다.
저의집 주택 29평에 필요한 판넬은 지붕과 창문 면적을 빼고 177입방미터 입니다.
제가 판넬 공장에서 구입한 난연 판넬의 1입방 미터당 단가는 15,000원 입니다.
판넬의 부자재 가격은 별도 입니다.
구입한 판넬의 외부 색깔은 투박한 조립식 판넬 그대로 입니다만 판넬 시공후 판넬의 창틀 아래는 파벽돌을 붙이고 위쪽은 스타코플렉스라는 외부 마감재를 쓸것 입니다.
조립식 벽체용 난연판넬 구입비 2,655,000원
부자재 450,000원
판넬 시공도 제가 직접 하기 때문에 시공비용은 없습니다.
위의 창호와 외부벽체 판넬 두가지 자재를 구입하니까 현재 남은 건축비용은 6,958,500원 입니다.
남은 건축비용으로 건축 자재를 구입해서 공사를 계속 하기에는 턱없이 부족 하지만 좋은 주택을 짓고 또한 건축 기술을 몸소 배우기 위해서라도 돈에 구애 받지 않고 좋은 주택으로 지어 보겠습니다.
저는 여러가지 기술을 가지고 있어서 집짓기 건축은 별로 어려운것은 없지만 자기가 재료를 구입해서 직접 자기집을 건축 한다면 재료 비용만 들어가므로 건축비용은 적게 들겠지만......
집짓기 건축에서 잘못된점이 있으면 그것도 또한 자기 책임 입니다.
아직 큰 잘못은 없고 약간의 계산착오로 인한 일부 수정작업은 있었습니다.
그것도 다 배우는 과정 이라고 생각하고 일하려고 합니다.
주택건축을 다 마치면 건축비용이 전부 얼마나 나올지는 저도 궁금 합니다.
그래서 본인의 인건비는 빼고 자재비와 일당 근로자 쓸경우 인건비를 다 공개하고 있습니다.
다음에 또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그냥 재미로 보시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