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이 끝날 무렵에 있었던 실화이다. 내가 어느 잡지에서 읽은 것이다.
미국 샌디에고 외곽 지역에 있는 어느 호텔에서 한국전쟁에 왔다가 돌아간 청년이 자기 어머니한테 전화를 걸었다.
"어머니! 제가 돌아왔어요."
"빨리 집에 오지 왜 전화는 하는 거냐?"
"아뇨, 제가 호텔에 있는데요, 이제 갈 거예요. 어머니, 그런데 만나기 전에 할 말이 있습니다. 제게 아주 절친한 친구가 하나있는데 부모가 다 없습니다. 일선에 저와 같이 전쟁을 하다가 부상을 당했습니다. 장님도 됐구요. 두 손이 다 없습니다. 이걸 어떡하면 좋겠습니까? 내가 데리고 가서 나와 함께 우선 한 일년이라도 같이 살려고 합니다. 어머니 어떻겠습니까?"
어머니는 "뭐, 괜찮지" 하고 소극적으로 말했다.
"그러나 처음에는 괜찮을지 몰라도 며칠 있으면 지겨울 거다. 네가 데리고 온 것을 후회하게 될 거야. 피곤하게 되고 괴로워질 것다. 얘야, 그러지 말고 어서 집으로 들어오렴." 아들은 "잘 알았습니다"하고 전화를 끊었다.
그 다음날, 해군 본부로부터 그 어머니한테 전보 한 장이 날아들었다.
'당신의 아들이 호텔 12층에서 투신자살을 했습니다.'
어머니가 달려가 보니 전쟁에서 부상을 입고 눈 멀고 두 팔이 없는 것은 바로 자기의 아들이었다
이웃을 내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하나님의 말씀은 진정 이웃을 살릴수 있는 길입니다
당신은 그 하나님의 사랑이 버겁다고 외면하고 계시진 않으십니까?
막 12:30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막 12:31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에서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1. '주님의시선' 카페와 카페지기가 섬기는 '마산시민교회'가 더 풍성해 질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합니다.
주님이 우리를 도우시는 방법
본문:시 77:1-20 찬송:434장
시 77:1 (아삽의 시 영장으로 여두둔의 법칙에 의지하여 한 노래) 내가 내 음성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으리니 하나님께 내 음성으로 부르짖으면 내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 시 77:2 나의 환난날에 내가 주를 찾았으며 밤에는 내 손을 들고 거두지 아니하였으며 내 영혼이 위로 받기를 거절하였도다 시 77:3 내가 하나님을 생각하고 불안하여 근심하니 내 심령이 상하도다(셀라) 시 77:4 주께서 나로 눈을 붙이지 못하게 하시니 내가 괴로워 말할 수 없나이다 시 77:5 내가 옛날 곧 이전 해를 생각하였사오며 시 77:6 밤에 한 나의 노래를 기억하여 마음에 묵상하며 심령이 궁구하기를 시 77:7 주께서 영원히 버리실까, 다시는 은혜를 베풀지 아니하실까, 시 77:8 그 인자하심이 길이 다하였는가, 그 허락을 영구히 폐하셨는가, 시 77:9 하나님이 은혜 베푸심을 잊으셨는가, 노하심으로 그 긍휼을 막으셨는가 하였나이다(셀라) 시 77:10 또 내가 말하기를 이는 나의 연약함이라 지존자의 오른손의 해 시 77:11 곧 여호와의 옛적 기사를 기억하여 그 행하신 일을 진술하리이다 시 77:12 또 주의 모든 일을 묵상하며 주의 행사를 깊이 생각하리이다 시 77:13 하나님이여 주의 도는 극히 거룩하시오니 하나님과 같이 큰 신이 누구오니이까 시 77:14 주는 기사를 행하신 하나님이시라 민족들 중에 주의 능력을 알리시고 시 77:15 주의 팔로 주의 백성 곧 야곱과 요셉의 자손을 구속하셨나이다(셀라) 시 77:16 하나님이여 물들이 주를 보았나이다 물들이 주를 보고 두려워하며 깊음도 진동하였고 시 77:17 구름이 물을 쏟고 궁창이 소리를 발하며 주의 살도 날아 나갔나이다 시 77:18 회리바람 중에 주의 우뢰의 소리가 있으며 번개가 세계를 비취며 땅이 흔들리고 움직였나이다 시 77:19 주의 길이 바다에 있었고 주의 첩경이 큰 물에 있었으나 주의 종적을 알 수 없었나이다 시 77:20 주의 백성을 무리양같이 모세와 아론의 손으로 인도하셨나이다
1. 부르짖음을 들으심.
하나님은 성도들의 간절한 부르짖음을 외면하시지 않는다. 간구함을 일일이 들으시고 가장 적합한 방법으로 응답하여 주신다(렘 33:3).
렘 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2. 눈으로 지켜보심.
하나님은 불꽃같은 눈동자로 쉬지 않고 성도를 감찰하신다. 그리고 사특한 세상으로부터 성도들을 안전하게 보호하신다(대하 16:9).
대하 16:9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를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 이 일은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은즉 이 후부터는 왕에게 전쟁이 있으리이다 하매
3. 삶을 인도하심.
하나님은 성도의 영적인 문제는 물론, 세상에서 사는 동안의 육적인 문제까지도 유익한 삶이 되도록 친히 그 길을 인도하여 주신다(요삼 1:2).
요삼 1:2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