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경험은 1년 조금 넘었습니다.
종잣돈 조금 있는거 좀 불려서 편하게 살고 싶어서 노년에 손을 댔습니다.
경제테레비젼 보다가 급등주 전문가한테 3개월 가입했어요.
2-3 종목에 비중 30프로씩 담으라고 했구요.
나름대로 생각하기에 그래야 관리가 잘 될꺼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럭저럭 수익도 없이 가다가 어느 시점에선가 제가 알게 된것은
그 전문가가 코스닥 종목에 상한가 2개 나온걸 추천하는겁니다.
코스피가 몬지 코스닥이 몬지도 모르는 그 때에 완전 초짜가 그냥 따라 갔어요.
이런..제기랄.
지금 생각하니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전문가인지 알겠습디다.
그걸 잡아서 물리고, 또 물리고. 몇번 하다보니 1년만에 마이너스 30프로가 돼 있습디다.
에이~ 전문가하고 해도 이 모양이고 이제 왠만큼 안다고 생각이 드니 혼자 해보자.. 하고
모두 손절해가지고 나왔습니다.
그러다가 며칠전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부자아빠라는 분이 있습디다.
왠지 마음이 끌려서 사이트 가입을 하고 무료방송 두세번 들었어요.
회원들의 반응이 다른방과 다르게 예의도 있고, 또 부자아빠님 강의에 열정도 보이고 좋았어요.
망설임 없이 유료회원 가입해서 3번 방송 들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저의 고민은 부자아빠님 주시는 종목이 너무 많아서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난감합니다.
그리고 중간에 수익을 챙겨주시지 않고 무조건 끌고 가라고 하시는거 같아서 저의 성향과는 안맞는다는 생각이구요
비중도 1프로 3프로....모 그러면 언제 돈버나요
그런데 한편으로 생각해 보면 급등주방에 가서 손실을 그만큼이나 본 경험으로 보면 결론은 전문가들 그렇고 그래요
막상 부자아빠님을 떠나면 안될것 같기도 한데 내가 원하는 방식에 맞춰주실까 싶기도 하고요.
먼저 공부하신 회원님들의 진심어린 조언을 기다리겠습니다.
저는 나이가 많습니다.
손실 난것 만회하면 주식을 떠나고 싶어요.
맨날 방구석에 앉아서 컴퓨터 켜놓고 정신 사납게 돈 잃어가며 모하는건지 알수가 없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제발 저를 도와주세요.
첫댓글 저도 아는것은 별로없지만, 독서코칭방에가보시거나 강연회를 들어보시는건 어떨까요? 수익은 고통의대가라고들 하시잖아요~ 힘든만큼 수익도 높으실꺼에요 힘내세요!!*^^*
아직 공부를 많이 해야할것같아요 저도
바다가좋은사람님과 예쁜새댁님이 좋은 답변을 달아주셨네용;; 제 짧은 의견은 먼저 주식시장을 이해하는게 먼저인듯합니다. 즉 시장이지요.. 물건(종이)을 파는 시장. 그런데 초보자가 시장을 이해 못한채 돈을 넣으면 돈 벌겠지하고 탐욕으로 종이를 사가면 소비자 가격으로 사가서 조정이 오면 결국 손절을 하게 됩니다.. 공부가 먼저이지만 주식을 사고 싶으면 주식투자돈의 10분의 1로 실습을 하시면서 주식시장에 대한 공부를 책과 아빠님의 강연을 들으면서 하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도매상의 눈으로 시장을 바라보지 못합니다...
아 그리고 본전을 찾겠다고, 오자마자 돈을 벌겠다는 마음으로는 안됩니다. 돈을 벌고자 하면 잃을 것이고 돈을 버리고자하면 얻을겁니다..... 돈을 벌겠다 돈이 되겠다는 생각에 사는게 아니라 돈을 잃을수도 있지만 주주가 되서 투자하겠다는 마음 공부도 필요합니다... 제글이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좋은 말씀이시네요 돈을 벌겠다 돈이 되겠다는 생각에 주식을 사는게 아니라, 돈을 잃을수도 있지만 주주가
되서 투자하는겠다는 착한마음... 어차피 투자는 확률게임이니까요
아빠님의 말씀은 좋은 주식을 싸게 매수했다면 왜손절매합니까? 좋은 주식을 매수했는데 좀조정하면 무엇이 걱정이지요세상에는 빨리 돈을 벌어주는 곳은 아무곳도 없습니다 수익은 참고 인내한 고통의 댓가입니다 주식으로 돈을 벌고자 한다면 최소한 3~5년의 장기투자를해야 내게 커다란 수익으로 답을 주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공부하고 인내를 배워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빠님과 꼭상담해 보세요
먼저 손해를 보셧다니 모두가 경험한것이랍니다 사실 본전을 만회하려면 급등주로 가야겠지만 어느것인지 안보이실 것입니다 그래도 요즈음 기관이 잘사는 주식이라든지 외국인이 사는종목을 사두는것입니다 그런데 알수가없지요 부자아빠종목중 크게 이익 본종목위주로 정리해 보세요30종목을 요즈음 잘나가는 차차차 종목이든지 화학주위주로요 이격이나면 파시고 매월 10일정도 전에 주가가떨어지면 사시고요 어떤 사람은 삼성전자와 기아차만 가진 고수도 있답니다 참조하세요
멋진 노후를 설계하시는데 주식투자가 도와주질 않는군요...더구나 손실을 입은 지금은 마음이 더욱 급해져 있지 않을까요
주식은 내가 원하는대로 가주질 않는다는거...저라면 재야고수이신 부자아빠님의 30년 노하우를 몽땅 사서 쓰겠습니다.
왜냐면.....내가 30년의 경험을 쌓기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하거든요~
진짜왕부자님, 부디 아빠님곁을 떠나지 마시라고.. 가르쳐 주시는대로 따라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수익은 고통의 댓가>임을 늘 새기면서 말입니다. 성공투자를 빕니다.
입문이 깡통이라고 하죠.누구나 님과 같은 경험을 합니다.1%로씩 담는건 정찰병을 보내는거라 생각합니다.수익이 날때 피라미딩으로 추가매수했죠.머니가 부족 할때는 수익율에서 가장 뒤쳐지는 종목을 잘랐습니다..가능하면 vip교육을 몇달간 이라도 받아 보시라고 권하고 싶어요.후회하지 않을 겁니다.이것도 사업입니다.투자를 해야겠죠?.시간 날쩍 마다 추천주 책들을 이해가 될때까지 읽으시구요.성투를 빕니다.
제가 2년전에 아빠님과 공부할때 그랬습니다... 늦게나마 아빠님을 만나신게 큰행운일겁니다
1% 3% 돈이 안될거 같지만 이번처럼 조정장을 거치게 되시면 역시~~하실겁니다...
저할때만 하더라도 매매를 못하게 하셨는데 수익나다가 마이너스로 바뀌면 비중을 지키지않은 회원들
아빠님을 원망하더군요,,, 아직까지 팔지않았다면 몇배의 수익은 났을겁니다
월수입이 없으시다면 100%수익나면 원금은 빼시고 공짜종목으로 쭉들고 가셔서 배당받으시길 바랍니다
처음에는 아빠님 강의가 어렵고 따라가기 힘듭니다... 원칙지키시고 좀 느긋한마음으로 하신다면
분석된종목들이 급등주보다 더 수익이 많이 납니다....
절대로 선생님 말씀 잘 들으셔야 합니다... 비중 어기시면 좋은종목 매수할 기회를 잃게 되고
역시 전문가는 똑같애하시며 또다른 급등주방을 찾게되는 순환을 하실겁니다..
저또한 처음 공부할때는 비중어겨서 돈이 묶여 많은수익은 못냈지만 평생 주식으로 당하지않고
벌수 있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부디 원칙과 비중을 꼭 지키셔서 공부먼저 하시어 아름다운노후가
되시길 빌게요^^
여러 선배회원님들의 금같은 조언 깊이 감사드립니다. 나름대로 안다고 생각했던것이 이곳에 와보니 참 하차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내 생각을 버려야 하는게 맞는데 용기를 내서 부자아빠님 공부를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많이 힘드실거에요... 요즘은 연구원들도 상담해주는것 같으니 사무실로 전화하셔서
상담도 받으셔요... 혼자 힘들어하시지마시구요 어쨌든 부자아빠님을 만나신건 왕부자님께서 덕을
많이 쌓으셔서 그러실거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주식하면서 마음공부까지 시켜주는곳 없거든요 잠시 경험해 보셔서 조금은 아실거에요
건강이 최고입니다... 종목들은 조금씩 담으셔서 황금소나무나 포도나무로 키우시고 나중에
가족들에게도 존경받는 왕부자님 되셨으면 합니다
좋은글 잘 보았습니다.
고수님들의 진심이 담긴 글이 마음속 깊이 다가 오네요.
먼저 조급증 부터 다스려야 될 것 같습니다 주식시장에서 돈을 번다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투자를 오래 해본 사람들은 모두 알고 있습니다 아빠님 방송 들으시면서 마음 다스리는 것 부터 공부하시고 주식은 천천히 사시고 비중은 철저히 지키십시오 저도 오랫동안 상처를 많이 입었지만 아빠님 덕분에 수익이 나고 있습니다 아빠님의 가르침을 아기와 같은 마음으로 받아 들이시면 꼭 좋은 결실이 있을거라 믿습니다.
내가 원하는 방식............
그것만 버리면 성공할꺼라 생각됩니다.
저라면 부자아빠님의 방식을 따르겠어요.
진짜왕부자님, 천천히 생각하면서 강의만 들으셨으면 좋겠네요.
고수님들...참 대단하네요~
아빠방이 이렇듯 따뜻하고, 서로 잘되기를 위해 나누는 선배님들이 있으니
덩달아 가슴이 뭉클하면서 왠지 잘될수 밖에 없다는 생각입니다.
성공의 기를 나누어 주시는 선배님들, 존경합니다~~~~~~~~~~아
좋은주식은광고하지 않습니다~~~
명품주식을 사고 수면제를 드셔야 할것같습니다~~~
저도 이곳에서 처음으로 수익을 배웠고 이곳저곳 가입하여 배웠으나 지금은 저혼자서도 할줄 아는 방법을 배웁니다. 노년이라고 쉬시려는 투자목적이라면 가까운 증권회사 말고 재테크에서 종자돈 불려주는 곳으로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꼭 부자아빠만이 님의 귀한 재산을 불려주진 않습니다. 스스로 배우려는 님의 한땀한땀만이 종자돈에서 아주 귀한 가치를 다시 나아줄것 입니다. 저는 예전에 님처럼 손실을 보고 제가 하는 방법을 택하였습니다. ㅎㅎㅎ지금은요???? 수익을 낳고 있답니다 ㅎㅎㅎ
주식중독에서 일단 벗어나는 것이 급선무 인것 같네요. 마음을 차분히 하시고 "부자아빠님의 베이스볼 주식투자법"을 비롯해서 카페 도서추천방의 책을 차근차근 읽은신후 새롭게 출발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부자아빠님 무방도 자주 들어시고요... 두서없는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서면 좋겠습니다.
먼저 마음부터 치료를 하셔야될거 같군요. 저도98년도에 주식에 입문해서 깡통을 몇번차고 그 기억을 치료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습니다. 하지만 수익내고 싶은 욕심이 있으시기 때문에 너무 오래기다리시는건 무리가 있을거 같고 우선은 3개월 vip강의를 들으시면서 마음공부하시고 책을 많이 읽어셔야 될거 같습니다. 성투하세요^^
저도 초보지만 수익에 급급해 하시면 마음이 쫓기게 됩니다 . 마음을 안정하시고 일단 공부하시고 천천히 시작하십시요. 돈잃는거 보다 공부가 우선인듯 싶습니다.
자신을 바꿀 수 있는 사람은 자신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