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굴안에서 모였습니다.
다섯 친구가 출발~
산길로 접어듭니다.
박씨선영비 지나서,
오르막 한참 올라 날망길 들어섭니다.
갈림길에서 무명정으로 향합니다.
무명정 계단 올라섭니다.
향긋한 커피향이 나지않나요?
죽산까페 타임입니다.
사모님커피 잘 마시고 이제 도솔산으로 향합니다.
에펠탑? 도솔탑?
도솔산 다 왔습니다.
한바퀴 둘러보고,
정식으로 인증~
잠시 도안쪽도 내려다 보고,
진짜 전망대에서 도안호수공원이 어딘가 살펴봅니다.
오늘의 가세바위 포인트는 여기입니다.
갑천, 내원사 갈림길 내려갑니다.
내원사 향해 쌍탑길 지나갑니다.
금붕어네 집 지나갑니다.
내원사 고개 올라가고요.
고개 위 돌탑 지나갑니다.
도솔정 다왔군요.
자연스레 포인트 잡고요,
오늘은 도솔정에서 좀 쉬어가기도 합니다.
여고 쪽으로 가는 계단 내려갑니다.
유아 체험학습 인기 장소 도솔산림공원 지나갑니다.
도안터널 윗길 지나 교통방송 갈림길 지나갑니다.
싸이클장 위 쉼터 당도했습니다.
갈마정 가기 전에 오늘은 여기서 "백두산~~~~~ 도솔산~~~~~"
쉼터 출발~
싸이클장 배경으로 한장~
싸이클장 지나 마봉재보루 향해,
국궁장 윗길 지나갑니다.
이 쉼터에서 쉬기는 애매합니다.
오늘은 월평산성은 못가고요,
마봉재보루 도착했습니다.
시설물이 아무것도 없어 썰렁합니다.
보루에서 내려갑니다.
갈마정이 가까와졌습니다.
힘들지않은 걷기좋은 코스입니다.
갈마정 다 왔습니다.
옛 정자 복원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렇게요.
솔뫼표 꿀사과에 한라봉까지,
갈마정에서 약수터로 내려갑니다.
정수장 정문 앞에 있습니다.
약수터 도착~
갈마석수천 약수터입니다.
오래되어 주위가 고색창연합니다.
한밭고 지나갑니다.
하나밖에 없는 딸이 다닌 명문고등학교 입니다.
이런 멋진 학교입니다.
식당가 큰길로 나왔습니다.
이 거리 처음 생길 때 개업한 유서깊은 집입니다.
반갑게 들어왔으나 앉자마자 장트러블. 불안불안. 그 맛있는걸 먹는둥마는둥. 결국 '30분코스'. 그 사이 친구들은 디저트커피.
아쉬움 속에 빠이빠이~~
첫댓글 전원촌이 전원일기에 나오는 맏며느리 김혜자씨가 운영하는 영양집 아닌가?
그 맛난 음식 이원은 구경도 못 했다고
아뿔사 사고났네
이원은 그런 사고 처음인 것 같은데
내가 안 가서 그런가
나 혼자 궁상떨고 있네
ㅎㅎ.
사고는 사고지, 아주 대형사고.
한번 가면 30분이거 다 아는데 음식시켜놓고 가는게 영 거시기해서 안가고 버티다가 그리됐어.
오늘 도솔 산행^^
공굴안 도솔산 가세바위 도솔정 갈마정...
정겨움이 넘치는 곳,
오늘도 사람 살이 얘기 나누며 맑은 솔공기 마시며 걸었다.
강원에겐 예약 진료일이라 연락 안했다.
점심은 가격이 좀 올랐는데 맛은 👍.
이원님은 그릇을 못비워 그렇지 국물이랑 맛있게 먹던데.
전원일기랑은 무관계, 다만 원촌삼거리 식당과는 형제지간...
오늘도 즐건 팔산회 산행였네요
정상주 루틴을 바꿔야 하지 않을지...
그간 정상주로 많이 수고 했네.
간편주로, 양도 좀 줄이고,
다음 산행에서 얘기 나눔세나.
그간 수고에 👏
Ok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