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앞날][꿈은 이루어진다][꿈은 미래의 현실이다]

백두산 천지
[ 과거와 현재는 미래를 위해서 존재한다.]
[ 영원히 살 것처럼 계획하고, 하루 살다 죽을 것처럼 실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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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 전에 경북 청송군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되었다 하죠.
수억년전 만들어진 지질대 많고
용암이 식으면서 생겨난 특수한 현상으로 만들어진
'꽃돌(花紋石)'도 많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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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펌 - 발췌 ]
경북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
제주도 이어 2번째
한겨레신문 2017.05.03.

청송군 안덕면 고와리 백석탄계곡은 청송8경 가운데 제1경으로 지정돼있다.
계곡의 암반이 마치 눈처럼 하얗다.
주왕산, 주산지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경북 청송군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됐다.
청송군은 3일 “유네스코 집행이사회가 지난 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려 청송군을 세계지질공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010년 제주도가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뒤 국내에서 2번째다.
세계 33개국 127곳이 유네스코 인증을 받았다.
두꺼운 화산재층으로 구성된 주왕산 국립공원, 꽃돌로 불리는 ‘구과상유문암’ 등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꽃무늬를 보이는 암석인 구과상유문암은 세계에서 100여곳에서만 나는 것으로 전해져 유네스코 평가위원들이 꽃돌을 관찰하면서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청송에는 5억4천만년 이전 선캄브리아기부터 중생대,신생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질시대에 걸친 암석이 분포하고 있다.
구대선 기자 sunnyk@hani.co.kr, 사진 청송군 제공
http://v.media.daum.net/v/2017050313460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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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펌 - 발췌 ]
예술 조각인 듯.. 은빛 바위 펼쳐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조선일보 2017.05.30.
청송 / 권광순 기자

월외계곡

용연폭포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
2011년 국내에서 아홉째, 경북에선 최초로 산촌형 국제 슬로시티로도 지정된 청송엔 내륙중심형 지질공원이 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이곳은 최근 경사를 맞았다.
지난 1일 유네스코(UNESCO·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 '세계지질공원(Global Geopark)'으로 등재된 것.
유네스코 측은 지난해 세계지질공원 실사 당시 아름다운 꽃문양을 자랑하는 꽃돌(구과상 유문암)과 도자기 원료로 사용되는 법수도석 등 청송에 산재한 지질유산에 대해 높이 평가한 바 있다.
세계지질공원은 생물권보전지역으로서 희귀성과 과학적 중요성, 아름다움을 동시에 지닌 지질 현장이다.
http://v.media.daum.net/v/2017052504003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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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기사들에도 나오듯이 청송군이 세계지질공원으로 선정된 것은 몇가지 이유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꽃돌(구과상 유문암)]이라 합니다.
물론 자연석(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암석)인데
그 안에 꽃무늬를 품고 있으며
사람이 그 돌을 갈아서(연마해서)
그 안에 감추어져 있던 꽃무늬를 드러낸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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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펌 - 발췌 ]
꽃이 된 마그마 '꽃돌'..유네스코의 명소로
KBS 2017.04.08.
용태영기자 ( yongty@kbs.co.kr)

예술가가 정교하게 만든 조각 작품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아닙니다. 자연이 만든 돌무늬 그대로입니다.
문양이 꽃을 닮았다고 해서 이름도 '꽃돌'입니다.
해바라기, 국화, 장미, 매화 등 돌 속 무늬가 다양합니다.
경북 청송에서 나오는 희귀한 돌입니다.

국화 문양 꽃돌

해바라기 문양 꽃돌
어떻게 해서 이런 무늬가 만들어졌을까요?
비밀은 7천만 년 전 화산 활동에 있습니다.
당시 청송 일대는 마그마가 여기저기서 솟구쳤습니다.
그중에는 석영이나 장석 성분을 많이 함유한 마그마도 있었습니다.
그런 마그마가 다른 암맥 사이로 파고 들어가 빠르게 식으면 독특한 동심원 형태의 광물이 만들어집니다. 꽃돌은 이렇게 탄생했습니다.
마그마의 성분이나 냉각 속도에 따라서 색깔과 무늬는 다양해집니다.
꽃돌이 발견된 건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40여 년 전 주왕산 자락 북쪽 괴정리에 큰비가 내리면서 바위가 굴러내렸습니다.
깨진 바위 속에서 희한한 무늬가 발견됐다는 것이 마을 사람들의 말입니다.
곧바로 수석 수집가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꽃돌 실제 산출지에 재현한 채굴 당시 모습. 청송군 괴정리.
http://v.media.daum.net/v/20170408090258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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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청송 꽃돌 관련 몇가지 사진과 링크입니다.



http://bbkk.kr/tour/view/4069

https://www.youtube.com/watch?v=3YnJczwAJmY









http://www.kns.tv/news/articleView.html?idxno=304784

자연석을 단지 갈기만 (연마만) 하면
안에 있던 위와 같은 무늬들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청송 꽃돌들을 보니
사람이 하는 예술이라는 것도
결국 자연에 숨어있는 아름다움을 찾아내는 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새삼 듭니다.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 하듯이
사람이 뭔가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실은 이미 자연 속에 다 감추어져 있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감사합니다.
[ 영원(永遠)에 합당(合當)한 삶을 살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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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하는 한국혼(韓國魂)
[홍익인간]의 정신은 [사해동포주의]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른민족, 다른나라 사람이라고 해서 공연히 배타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일 것입니다.
다이나믹 코리아, 게이트웨이 투 더 월드
[밝은 앞날][꿈은 이루어진다][꿈은 미래의 현실이다]
첫댓글 경치 좋고 멋지고 신기하네요. 감사합니다. 구경하러 가야지요^^
잘보았습니다.
이제는 고갈이 돼서 더이상 산출이 않됩니다...
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