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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성대에서 송년연 지난해 다음의 산행을 멋진 님들과 함께하면서 두발에 힘을 불끈 실어 험한산을 오르고 올랐다. 비지땀을 쏟아내며 상고대의 아름다움도 혹한에 눈보라와 싸우며 겨울을 보냈지만 성취감에 우리는 엔돌핀과 다이돌핀 호르몬을 파도치게 하여 건강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봄이오면 꽃을 찾아 벌 나비와 향연을 즐겼고 한더위엔 게곡으로 펄덕이는 옥수에 더위를 잊었고 가을에는 단풍의 아름다움과 비경에 놀랐습니다. 어쩌다 보니 한해가 훌적 가버렸습니다.
1. 신비의 덕유산의 상고대 2. 혹한에 아름다운 오대산 3. 봄눈 향연에 초대받은 평창 청태산 4. 합천의 남산제일봉 돌화성 5. 서운산과 배티성지 6. 다이돌핀이 샘솟는 안동 학가산 7. 동심의 인제 아침가리계곡 8. 살아 숨쉬는 아름다운 청송 절골 계곡 9. 울고 넘는 박달재와 순교의 얼이 숨 쉬는 배론 성지 10. 불타는 내설악 12선녀탕 계곡 11. 달도 쉬어간다는 만추의 영동 월류봉 12. 송년산행 눈속의 이천 도드람산과 이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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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ㅎㅎㅎ 다니엘은 참 멋쟁이!
존경심이 가슴에 일고 사랑합니다!
태평성대에서 함박 웃음짖는 울님들, 사랑과 친교를 나누는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올해는 4/12 밖에 참여 못해 죄송합니다. 내년에는.....,
함께 할 수록 우리들은 쌍수로 환영하지만
천안에서 매번은 힘들겝니다.
여기에 계실 때도 연령 모시느라 함께 하지 못했지만 그 봉사가 더 큰 사랑이었습니다.
그럴 땐 빼고?
장수마을 노인들의 이야기가 스칩니다.
외로운 할아버지 산넘어 마을 친구 만나러 가고 답례로 오가다 보니
친구 만나 좋고 다리에 힘이 생겨 건강하게 白壽를 누렸다고요.
다이돌핀이 펑펑 솟아나서일겝니다.
86 우옹왈 지난 도드람 송년산행 때 등산 양말 마음의 선물로 드렸드니
내년부터는 산행을 접을려했는데...라고.
회장님께도 등산 양말을 올렸어야했는데....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