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름한 공사장 쓰러져 있는 사람 몇명 가운데 담배를 피고 있는 강. 민. 하.
옆에서 정환 민호 태훈 민하를 아주 안쓰럽게 쳐다보고 있다. 주위에 명왕고 일진 애들이 주
르르 서 있다.
민하: 이런 실력 갖고 대체 뭘 싸우 겠다는 거야??참내...
태훈:야! 됐어 그만 가자. 저런 놈들 두번 밟아 봤자 손만 더러워 지니까.
정환: 이만 다들 가보도록해.오늘은 여기서 끝내도록 할테니까.
일진 아이들: 네! 안녕히 가십시오.
정환: 마무리 잘하고 와라.그럼 우린 먼저 갈테니까.
일진애들: 네! 알겠습니다.
민하. 정환. 민호.태훈 서서히 공사장 에서 빠져 나간다.
태훈:그만 들어가서 자자 피곤하다.
민하 집으로 돌아 가는데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다. 뛰쳐 가는데 그 여자는어디로 사라지고
난 이후 이다
'그녀는 죽었어 ...근데 여기 있을리가 없자나 ..내가 잘못본 걸꺼야. 너가 어떻게 살아 남아
있을수가 있어.'
*다음날 학교*
태훈: 왔냐?? 어제는 잘들어 갔고?
민하: 그럼 잘들어 갔지 못들어 갔음 내가 지금 학교에 올수 있겠냐??병원있지..
정환: 하나도 안웃기 거든??그니까 그런 개그 그만좀 해라.. 짜증난다..
민호: 나왔어~~^ㅡ^ 민호만 빼놓고 무슨 얘기를 그렇게 잼있게 하고있는거야??0ㅡ0
태훈: ㅋ암튼 저놈 땜에 웃는 다니까. ㅋ 넌 어제 잘들어 갔냐??
민호: 어제 나이트 간다고 한숨도 못잤어 ㅠ ㅇ ㅠ
정환: 넌 언제쯤 이면 철들래??ㅡㅡ:;
민하: 옥상에 가서 담배나 한대 피고 오자.
태훈,정환 민호 : 좋지..ㅋㅋ
옥상문을 삐그덕 열며 올라 가보니 여자 애들이 한군데 모여 담배를 피고 있다.
태훈: 씨발 졸라 좃같은년 들이 담배 피고 앉아 있네..ㅡㅡ
정환: 납둬라..미친년이 라서 저러고 있는데 어쩌겠냐 ??미친년은 미친년대로 납둬야지.
태훈: 그런가??ㅋ
민하(담배를 한쪽에 물고): 나어제 윤지랑 진짜 닮은애 봤다.윤지가 있을리 없는걸 아는데 넘
닮아서 나도 모르게 따라 갔었다.
정환: 뭐라고??윤지랑 닮은 애를 봤다고??그래서 어떻게 됐는데??어??어떻게 됐냐고..
민호: 얘기 할 틈도 안주고 얘기 하라고 하면 어떻게 얘기를 하냐..
민하: 따라 가다가 놓쳐 버렸다.나도 이세상에 있을리 없는데 맞다고 따라간 나진짜 바보같지
태훈,정환,민호 : 휴......
민호: 세상에 닮은 사람이 있을수 있을수도 있는거지 ㅋ넘 그렇게 낙담하지마..ㅋ
태훈: 그래.닮은 사람 일꺼야..
민하: ...........................
하지만 애들은 알고 있다 아직 민하가 윤지를 얼마나 못 잊어 하는 지를 그리고 얼마나 윤지
를 사랑 했는지도....하지만 태훈이가 윤지를 짝사랑 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렇게 사랑하
민하와 윤지를 보며 그런말 하는건 죄인걸 알았기에 글고 우정이 깨질 거라는걸 알았디에....
정환: 야 !우리 기분도 꿀꿀한데 학교 때려 치우고 술이나 마시러 가자..
민호: 야호~~ㅋㅋ술이다 ..ㅎㅎ
태훈: 넌 어제 술마셨다 해놓고 오늘 또 마시고 싶냐??
민호: 응응 ㅋㅋ난 술이라면 다좋아.ㅎ 난 365일 술만 마셔도 살것같아.ㅋㅋ
민하: 잡담 그만하고 술이나 마시러 가자 .!
*마셔라 부어라 체해라 술집*
종업원: 어서 오십시오.저기 5번 테이블로 앉으십시오.
털썩 주저 앉는 4명.
종업원: 어떻게 드릴까요??
정환: 먹던데로 가져와!!
종업원: 네.알겠습니다.
10분뒤 맥주 30병이랑 소주10병이 나온다. 한참뒤 거의다 먹어 갈무렵..
민하: 나 화장실 좀 다녀 올께.
태훈: 그래. 갔다와라.
*화장실앞 한쪽구석*
민지: 아 왜 그러세요..저 가봐야 된단 말이예요..보내 주세요.
아저씨1:아 왠 내숭을 떨고 그래 . 이 아저씨들이 잼있게 놀아준 다니까.
민하: 아 씨발 졸라 시끄럽네..
민지: 제발 좀 살려 주세요...
민하 뒤돌아 보는데 그때 그렇게 찾던 그 여자애다. 민하 그 아저씨 들을 향해 주먹을 날리는
데 한방에 맞고 다 쓰러 진다.
민하: 괜찮냐??
민지: ㅠㅠ네.. 감사 합니다..
민하: 어디... 다친덴 없어?? 응?말해봐.......
민지: 없어요.....그럼 전 이만 가보겠 습니다..
민하: 잠시만 기다려 내가 데려다 줄께...
민지: 괜찮은데....
민하: 좀만 기다려 금방 갔다 올테니까.
뛰쳐 들어가는 민하를 보고 민지는 왠지 모르는 안도의 한숨을 쉰다.
민하: 나 먼저 간다.너네들 끼리 알아서 와라..
태훈: 무슨 일이야??어???뭔일 인데 그리바뻐?
민하: 말할 시간 없어..낼 학교 가서 말해줄께..
정환: 무슨 일인진 모르 겠는데..갔다가 일로 다시와라 여기서 기다리고 있을께..
지갑 이랑 휴대폰을 급하게 들고 나가는 민하를 보고 이상하게 쳐다보는 4명이다.
민하: 많이 늦었지??미안해,,친구들 한테 얘기 좀 하고 오느라고..
민지: 아니예요.안 그러셔두 되요.저 혼자 갈수 있어요..
만하: 집 어디 쪽이냐??가자..
민지: 사천동이요.
어색하게 걸어가는 주사람 집에 다와 갈때까지 말한마디 안한다.
민지: 저 인제 집에 다 왔어요. 인제 가보셔도 되요..오늘 감사 했습니다..
민하:어..그래..근데 너 이름이 뭐냐???어디 학교 다녀?
민지 김민지 인 데요 학교는 천왕고 이구요. 나이는 18살 이예요.
민하:아..그래??그럼 들어 가봐라..
다시 발 걸음을 돌려 술집으로 가는 민하 이다.
*술집안*
태훈: 어떻게 된거야??무슨일 이길래 그렇게 빨리나가?? 무슨일 있었던 거야?
민하: 나 그애 봤어...술집 화장실 앞에서....
정환: 뭐라고??그게 사실이야?
민하: 어..요앞에서 미친놈들 한테 당하고 있길래 집에 까지 데려다 주고 오는 길이야.
민호:그래서 데려다 줬어??
민하: 어. ....
태훈: 그래서..윤지가맞어??아니지..그치??
민하: 어..아니야..이름은 민지래..김민지..천왕고 다니고 있고... 나이는 18살 우리랑 동갑이
래..
정환: 그것땜에 그렇게 나간거야??
민하: 어.........
태훈: 어.....
민하: 민지에 대해 좀더 조사 해봐...낼 오후까지 ....
정환: 알았어..
태훈: 그만가자..시간 오래 됐다..오늘은 일찍 들어가서자라.민호너도.
민호:응^ㅡ^
민하: 나먼저 일어난다..
정환: 낼 학교 에서 보자.
넬 어떤 정보를 알게 될지도 모른체 그렇게 4명은 흩어졌다.
~~~~~~~~~~~~~~~~~~~~~~~~~~~~~~~~~~~~~~~~~~~~~~~~~~~~~~
처음 이라서 어떻게 써야 될지 몰랐어요..그래서 부족한점도 많앗던것 같아요..
잼있게 읽어주시구요..ㅎ고쳐야 될것 같거나 부족한점 지적해 주시면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편도 기대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ㅡ^
첫댓글 재밌어요 ^-^* 초등학생이라 그런지,, 이런걸 좋아하는거 같에요~ ㅋ ^ ^
저죄송하지만고등학생입니다.ㅎ재미있게읽어주셔서감사하구요.ㅎ
오늘제생일인데잴큰선물을받은것같네요..감사합니다.제첫소설에꼬릿말달아주신거님이처음이거든요..제생일선물로간직하겠습니다.
ㅇ_ㅇ a 잼네요
재밌어요 ^-^* ㅇ_ㅇ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