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늦게 잠자리에 들었지만 일찍 일어났다.
오후에 가창면에 예약이 잡혀 있었지만 다음으로 미루자고 연락이 왔다. 휴식을 가지게 되어 감사하였다.
낮에 결승전 모니터링을 하였는데 성수씨가 카메라를 두번 놓쳤다는 것을 알게되어 많이 아쉽다. 그렇지만 카메라에 나오는 것도 하나님의 허락 하심이라고 믿기에 이 모든것이 섭리라 믿는다.
이번 계기로 휫필드 말을 빌려서 나에게 적용하기로 하였다.
휫필드라는 이름은 사라지게 하고 그리스도께서 영광을 받으시게 하라...."
호준이에게 연락이 왔다. 성령에 감화를 받은것 같았다. 그래서 교회를 다니라고 권면하였다.
마음의 안정을 위해 막내들을 유치원에서 데려왔다.
13일
김해 구산동에서 예약 작업을 하였다.
차주는 나에게 폐차를 부탁하였던 분이였고 작업은 예전에 작업하였던 곳이였는데 그곳은 믿는 사람이 거주하는 곳으로 바로 뒤에는 절이 있었으나 앞집에 믿는 분께서 집을 복음으로 완전히 무장하고 복음을 전해서 그런지 폐사찰이 되었다.
그런데 이번에 보니 아파트로 올라가는 작은 도로 옆 자신의 밭에다가 기독교 라디오를 틀어놓아 거기로 올라가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었다.
나는 그 모습을 보면서 우리들도 자신이 거주하는 곳에서 복음을 전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기를 소망하였다.
낮에 이평찬 목사님에게서 연락을 받았는데 자신이 진행하는 굿티비에서 기도 제목을 놓고 기도해주는 방송이 있다며 나에게 연락을 주셨다.
그래서 그곳에서 전화로 녹화를 하는데 어느 여자 목사가 중보 기도해 주는 것이였다. 나는 기도제목으로 평창 동계 올림픽과 러시아 월드컵 선교를 위해 기도를 부탁하였다.
여목사는 나에게 7명에 동역자들을 하나님께서 붙여 주신다고 하였다.
아무튼 방송을 유연하게 못하여서 너무 아쉽다.
목사님께는 너무 고마우나 나는 그런 방송 체질이 아니다.
오후에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었다.
카페 게시글
순회전도일기
내 이름은 사라지게 하라! 굿티비 기도제목 녹화
정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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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1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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