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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림(叢林)의 뜻은 범어 vindhyavana의 번역으로 빈타바나 (貧陀婆那)라 음역하며 단림 (檀林)이라고도 번역하는데, 많은 승려와 속인들이 화합하여 함께 배우기 위해 모인 것을 나무가 우거진 수풀에 비유한 것이다. 지금은 승려들의 참선수행 전문도량인 선원(禪院)과 경전 교육기관인 강원(講院), 계율 전문교육기관인 율원(律院)을 모두 갖춘 사찰을 지칭하는 말이다. 우리나라에는 총림이 5군데 있는데, 해인사 송광사 통도사 수덕사 백양사를 5대 총림 이라고 한다. 통도사는 1972년 총림으로 승격되었으며, 총림의 수장은 방장 (方丈)이라고 한다. 모든 승려들은 행장교육을 마치고 사미계를 받으면 강원이나 선원, 율원에 입방 4년간의 교육을 수료해야 비구계를 받을 수 있다.
선원은 화두를 품고 참선(參禪)하는 방을 말한다. 선원은 통일신라 말 선종이 유입된 후 승려양성에 중요한 수행기관으로 큰 역할을 지금까지 해오고 있다. 그래서 선원은 한국불교의 전통법맥을 계승하는 교육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선의 유래는 석가모니 부처님 당시의 비구들이 우기 이외에는 한곳에 살지 않고 탁발을 계속하다가, 우기가 되면 작은 벌레나 초목들을 밟아 상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외출을 금하고 한곳에 머물며 안거(安居)한 연유한다. 당시에는 음력 4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3개월(90일) 동안에는 좌선을 하거나 교리를 연구하게 되어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10월 16일부터 이듬해 정월 15일까지 한차례 더 동안거를 실시하고 있다.
선이란 마음을 한 곳에 모아 고요한 경지에 들어 자기의 본래 모습을 찾는 방법이다. 조용히 않아 좋고 나쁨을 생각하지 않고, 옳고 그름에 관계하지 않고, 있고 없음에 간섭하지 않아서 마음을 안락 자재한 경계에 거닐게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진정한 이치를 사유하고 생각을 고요히 하여, 흩어지거나 어지럽게 하지 않은 것이 곧 선이다.
선은 붓다의 마음이요, 교는 붓다의 말씀이다. 붓다의 마음인 선은 자신의 마음을 가리켜 (직지인심 直指人心) 자신의 성품을 보고 부처가 되며 (견성성불 見性成佛) 문자를 세우지 않고 (불립문자 不立文字) 문자 밖의 소식을 따로 전하는 (교외별전 敎外別傳) 것을 지침으로 삼는다. 그리하여 '자기 마음이 곧 부처(卽心卽佛)'임을 일깨우 수행법이다.
통도사 00선원에는 00명의 납자들이 혜명을 뜨기 위해 용맹정진하고 있다. 선원의 납자들은 로 조실(祖室)스님의 지도아래 수행하고 있으나, 총림의 경우 방장스님이 그 역할을 맡는다. 또 선원은 청규(淸規)가 엄하게 적용되어 운영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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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림(叢林)에는 선원, 율원, 강원, 염불원 등의 수행원이 갖추어져 있는데, 이중 부처님께서 제정하신 계율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수학하는곳이 바로 율원(律院)이다. 율은 삼장(三藏)의 하나로써 경은 부처님의 진리를 말씀하신 것이라면, 율은 부처님의 행이라 할수있으며, 계율이 아니었다면 부처님의 가르치미과 행이 지금까지 전해질수 없었을 것이다. 곧 승가의 생명이며 스님네가 수행하면서 가장 필요한 생활규범인 동시에 궁극적으로 성불의 요인이 되는것이다.
그래서 부처님의 가장 근본가르침인 계, 정, 혜 삼학(三學)도 계(戒)로 인하여 정(定)이 생기며 정으로 인해 혜(慧)가 발하는 이치가 이러한 것이다. 영축총림 통도사는 신라대국통 자장율사께서 창건하신걸로 중국 오대산에서 문수보살로부터 심지계법(心地戒法)을 받고 부처님정골사리와 가사등을 모시고와 이곳 통도사에 금강계단(金剛戒壇)을 설치, 모든 승려가 되려는 이들은 이곳에서 계를 받고 득도(得度)하였으니, 이곳이 바로 계율근본도량인 것이다.
50년대 비구종단 최초의 율원인 천화(天華)율원이 자운율사등에 의해 이곳 통도사에서 시작되었으며, 근대 통도사 대율 사이였던 해담(海曇)율사로부터 회당(晦堂)율사, 월하(月下)율사, 창하율사, 현산율사, 현재 율주(律主)로 계신 중산혜남율사 에게로 율맥이 이어져 오고있으며, 지난 2005년 종단 전문교육기관으로 영축율원을 개원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구족계를 수지한 비구스님을 대상으로 2년과정이며 사분율, 범망경보살계, 사미율의, 선원청규등을 수학하고 있으며 각종 습의(習義)를 통하여 행해(行解)를 익히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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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강원은 1600연년의 한국 불교를 대표하는 불지 종가로서 영축총림을 개설하고 한국불교의 전통과 역사를 이어온 배움의 전당으로 불조의 혜명을 이어받아 전 인류구제라는 목적을 달성하려는 수행자의 임무에 필요한 제반 분야에 교육함을 그 이념으로 한다. 이와 같은 이념을 실현하기 위하여 본 승가대학은 한국 불교의 전통교육에서 그 중요한 원칙을 더욱 깊고 올바르게 학습하는 한편 시대적 감각에 맞춰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학덕을 겸비한 승도를 양서하여 이 땅의 불국토 건설을 이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강원(승가대학)은 사찰에 설치되어 있는 부처님과 역대조사들이 설하신 가르침인 불학 즉 경전을 가르치고 배우는 곳을 말한다.
과거(삼국시대)에는 경전 공부를 사찰 내에 있는 강당에서 하였지만 그 이후로는 강당 대신 별도의 승가대학( 강원)을 개원하여 경전을 가르치고 있다. 또한 지금은 강원이라는 말 대신 승가대학으로 부르고 있다.
교육과정도 전통적인 불학이외에도 영어 수학 종교학 컴퓨터 등 현대사회를 이끌어갈 사표로서 갖추어야 할 현대 학문과 더불어 세속인들을 포교할 수 있는 새로운 교과목을 신설하여 가르치고 있으며, 외부인사(속인)를 강사로 초빙하기도 한다.
강원(승가대학)의 교육기간은 4년이며, 승가대학의 학제는사미과(沙彌科), 사집과(四集科), 사교과(四敎科), 대교과(大敎科)의 4단계 과정으로 되어 있으며, 이밖에 수의과(隨意科)가 설정되어 있다. 이 중 사미과는 초등학교, 사집과는 중학교, 사교과는 고등학교, 대교과는 대학과정에 해당하며, 수의과는 대학원에 해당된다. 한편 조계종은 승가대학원이라는 별도의 대학원 과정을 두고 있다. 강원 책임자를 강주(講主)라고 부르며, 교수를 강사(講師)라고 한다. 통도사 승가대학에는 00스님들이 불철주야 경학 공부에 정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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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련(海蓮) |
지산(智山) |
운허(耘虛) |
고봉 |
고경 |
월운(月雲) |
호경(湖鏡) |
성능(性能) |
제응(濟應) |
홍법(洪法) |
도열(道悅) |
종범(宗梵) |
성파(性波) |
무비(無比) |
보광(普光) |
지안(志安) |
각성(覺性) |
용문(龍門) |
원산(圓山) |
상우(祥牛) |
현근(玄根) |
혜남(慧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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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강주 : 혜엄 우진(慧嚴 宇眞) - (대교과) ㆍ강사 : 우현 광우(又玄 珖佑) - (사교과), 덕선(德禪) - (사집과), 양관(良寬) - (사집과) ㆍ중강 : 자원(慈願) - (치문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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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과목 |
교양과목 |
특강 |
수행 |
대교과 |
화엄경 |
불교학개론 인도불교사 중국불교사 중국불교사 한국불교사 선종사 유식ㆍ중관 |
영어회화 요가실습 |
예불 발우공양 운력 간경 실참 |
사교과 |
기신론. 능엄경. 금강경. 원각경 |
사집과 |
서장. 도서. 선요. 절요 |
치문과 |
사미율의. 치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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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
3명 |
2회 |
2명 |
3회 |
3명 |
4회 |
3명 |
5회 |
5명 |
6회 |
1명 |
7회 |
3명 |
8회 |
5명 |
9회 |
9명 |
10회 |
4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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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 |
12회 |
4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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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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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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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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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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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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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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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명 |
20회 |
6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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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명 |
47회 |
8명 |
48회 |
8명 |
49회 |
21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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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출처 - 영축총림 영축산 통도사 홈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