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3차 행복테마 여행
장소;봉화축서사,불영계곡 불영사
언제;10월25일 넷째 일요일
코스
법원-6시30분
동해해물탕- 7시
성서홈플-7시10분
봉화 축서사 9시40분
불영계곡 12시
울진 후포어시장1시 점심
포항보경사 3시30분
대구로 5시30분
회비 50000원
가능한 많은 분 꼬리 부탁드려요
봉화 축서사 석조비로자나불좌상 및 목조광배
종파 | 대한불교조계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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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건시기 | 67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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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건자 | 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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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경북 봉화군 물야면 개단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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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의 말사이다. 673년(신라 문무왕 13년) 의상(義湘)이 창건하였다. 창건 설화에 의하면, 당시 인근 지림사(智林寺)의 주지비로자나불水月庵)이라고 한다. 867년(경문왕 7)에 부처 사리 10과를 가져와 사리탑을 조성하였으며, 이후 참선 수행 도량숙종 31)에 중건하였는데, 당시 법당 등의 전각 6동과 광명루 및 승방 10여 동이 있었고, 암자
건물로는 대웅전과 선실·요사가 있으며, 유물로 보물 제995호인 봉화축서사석불좌상부광배(奉化鷲棲寺石佛坐像附光背)가 유명하다. 높이 108cm의 비로자나불인 이 석불은 창건 당시 의상이 봉안한 것으로 통일신라 말기의 불상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경내에 삼층석탑과 석등石塔造成銘記)가 발견됨에 따라, 이 석탑이 867년에 조성되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기단부 하대와 3층 옥신, 상륜
‘축서’(鷲棲)라는 이름은 석가모니가 설법하던 영축산(靈鷲山)을 본뜬 듯도 하고 인도에서는 독수리[鷲]를 보살의 다른 모습으로 여기기도 하니 ‘독수리가 사는 절’ 곧 ‘보살이 머무르는 절’이라는 뜻일 수도 있다. 조선 숙종 31년(1705)의 법당 준공 상량문에 따르면 불당말고도 법당 건물이 다섯 채 있고 광명루와 승방 등이 열 채가 있었으며 도솔암, 천수암의 암자도 있었다고 한다. 얼마 전까지는 수도처로서 조용한 곳이었는데 근래에 들어 터를 넓히고 대대적으로 중창불사를 하였다.
다만 몇몇 석물들이 옛 자취와 역사를 말없이 전해준다. 먼저 역사적인 내력을 밝혀주는 것은 법당 위쪽의 둔덕에 자리한 고불당 앞의 석탑이다(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157호). 석탑이라고는 하지만 1층 지붕돌까지만 제모습을 지니고 그 위로부터는 석편들을 겨우 세워놓은 형국이다. 탑 안에서 나온 곱돌 사리함에 석탑조성기가 새겨져 있어 석탑의 내력을 밝혀준다. 그 석함에는 ‘함통 8년’의 연기와 함께 승려 언부(彦傅)가 어머니를 위해 탑을 세우고 불사리 10알을 봉안하였으며, 무구정단(無垢淨壇)을 황룡사 승 현거(賢炬)로 하여금 만들게 했다는 내용이 새겨져 있다. 함통 8년은 신라 경문왕 7년이며 서기로는 867년이다. 또 이 탑의 발원자인 언부의 어머니는 이찬 김양종의 딸 명단(明端)이라고도 새겨져 있는데, 김양종은 진골로 요즈음의 국무총리격인 시중 벼슬을 지낸 이이니, 발원자의 신분이 높음을 알 수 있다. 한편 사리함 바닥면에는 석수장인 신노(神孥)라는 사람 이름까지 밝혀져 있어 더욱 이채롭다.
불영계곡과 불영사
첫댓글 1번 참석
시인님 2번
팀장님 참석 3번
3명참석함니다
아침시간 30분만늦게출발하면 안되나요
4번 참석
승용차 두대로 출발합니다. 함께 해 주신 회원님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