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야탑 스타벅스에서 모인 우리는 서산 개심사를 찾았습니다.
공사중이라 좀 어수선했지만 우린 치밀하게 구석구석을 돌아보았지요..
읽어보는 쎈쑤 ~
항아리 위에 올려놓은 기와의 의미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개심사에 왔으니 우선 마음을 열고... 무슨 청원을 했을까요?
사월초쯤 갔으면 더 예뻤을것 같아요..
나무기둥이 자연그대로의 모습입니다.
유명한 해우소라 꼭 들려야 한다고... 올리브님 폼이 딱입니다...ㅎㅎ
꽃밭이 예뻐서 들어간 식당...비빔밥 나물이 쫌 허술했지만 누릉지 동동주 맛있더군요.
그런데 다먹고 내려오다보니 원조 산채비빔밥집은 따로 있더라는... 에잇...너무 치밀해...ㅋ
첫댓글 맑고 푸르른 날에 가시니..그림이 좋은데요..ㅎㅎ..즐거운 여행길 되신것 같아 살~짝 아니고 마니마니 부럽습니다^^
들꽃사랑님 야심한 밤까지 선별해 올려주신다고 ......
남는 것은 사진이라고 들꽃사랑님 아니면 꽝이야!
그 날의 행적남겨주시니 고마운 마음으로 즐거움이 더합니다.
용눈이 오름 닮은 삼화목장 지나서, 오롯한 개심사,,,
그놈의 공사중만 아니었다면,,,, ㅊㅊ
심검당의 부엌을 신식으로 개조하고, 종무소를 차려놓았으며, 그 아름다운 부엌문옆에 시뻘겋게 종무소 현판을 달아 놓았으니,,, 휴...
그나마 김규진의 글씨가 눈을 시원하게 하더이다...
기왓장이 의미하는 것은
아마도 가끔 바람이 세차게 분다는 것 아닐까요?
장독 뚜껑 날아갈까봐 ㅎㅎㅎ
정답인듯....^^
법당에서 푸름이님 옆에 절하시는분 비상님이 신가요? 누구세요? 절을 참으로 참하게 하셨어요...엉덩이를 발에 딱 붙히고...
어릴적 법당에서 친정어머니께 배운 기억이.....^^
볼레낭님 이십니다...^^
아~ 지금보이 그런네.....ㅎㅎ
미녀 사총사의 나들이구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