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20, 3, 18, 수요일, 쾌청, 충주,

안개 장막이 드리워진 아침 ~

"중앙탑" 의 여운을 안고 도착한곳 ~

괴산 칠성댐을 경유한 "달천" <達川>줄기가 ~

수안보에서 흘러온 오가천과 합류되는 과정에..?

심하게 곡류<曲流>하면서..?

길게 늘어진 산줄기가 생겨 났으니 ~

바로.. "수주팔봉" <水周八峰>의 깍아지른 절벽이 ~

세상에 드러나게 됐다는 겁니다..?

데크로된 나무계단을 오르면 ~

오른쪽은 팔봉으로 가는 출렁다리요..?

왼쪽은 길손의 숨을 잠시 고르게할..?

"은사 이명수옹 선행기" <隱士 李明洙翁 善行記>와 ~

"모원정" <慕源亭>이 훌륭한 전망대 역활을 합니다 !!

기온차가 있음인지..?

바닥은 미끄덩하기 딱이구요..?

출렁다리 건너 팔봉으로 오르며..?

"송곳바위" ~ "중바위" ~ 칼바위" 등 ~

소나무와 어우러진 비경<秘境>이..?

발걸음을 사뿐하게 합니다..?

십수년전의 수주팔봉은..?

시설은 물론 전무<全無>했을 뿐더러..?

아는 사람만 아는.. 원시적 형태라..?

알아서 길을 찾고.. 니맘대로 가세요 였건만..?

이렇듯.. 데크가 놓여지고 ~

안전을 담보할 시설물이 설치돼..?

자연과의 호흡이 원만해지고 ~

그 자체로 또 하나의 자연이 된듯합니다..?

웬지 걷고 싶게하는 자락길..?

가파른 오르막엔 ~

멍석을 깔아? 두발로의 편의를 제공해주니..?

삼거리 안부에 당도합니다 ~

우리는 좌측 전망대로 ~

시간이 아침 아홉시를 넘겼는데..?

안개는 걷힐줄을 모르니 워 ~ 쪄..?

달천 건너 팔봉마을을 휘돌아 가는 ~

곡류의 묘미를 감상 못하는게 아쉽지만..?

세상은 내맘대로 되는건 아니니..?

아쉬움을 두고 떠나렵니다..?

창동을 대표하는 선수 나홀로 질주..?

산행의 묘미와 ~

둘레길의 장점을 두루 갖춤은 물론..?

훌륭한 전망대는 어떻고요 ~

오늘 괜찮았다고 칭찬도 받았으니..?

"수주팔봉" 의 선택은 탁월했음 이겠죠..?

농경지를 만들고자 암벽을 절단하여 형성된 ~

"팔봉폭포" <八峰瀑布>는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하구요 !!

짧지만 굵은 매력을 지닌..?

"수주팔봉" 을 마음에 담아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