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경기 용인에 살고있는 기타리스트 ㅋ 40대 초반의 알루체라구 합니다 ㅎ
원래는 탁구선순데여 ㅎ (거의선수임 ㅋ)
요새 기타를 배우고 있어서여... 탁구는 안친지 오래되엇네여 ㅋ
기타는
아주 오래전에 꽤...많이 쳤어군여 ^^ 근데 그게 디게 오래댔어여...
중학교때 시작해서 대학교 다니면서 때려쳤거든여
클래식으로 시작해서 일렉 재즈 블루스 락 헤비메탈 돌다가
다시 클래식으로 꽃혀서 ㅋ
90년대 중반에 스페인 마드리드가서 본격적으로 기타 배우다가
딱 2달만에 때려치고 귀국했쩌염 ㅋㅋ
그리고 몇달전... 만으로 20년만에 기타를 다시 쳐보게 되엇어여...
아직도 손가락 아파 디지겠다눙 ㅋ
궁금한게..
거왜 픽업 있자나여 앰프랑 연결하는거
어쿠스틱들이야 새들 밑에 피에조써도대구 외장 마그네틱써두대구
등등 그런데.... 클래식기타는 정말로 딱맞는 픽업이 없드라구여
얼마전에 꽤 고가라는 피쉬맨 콘덴서마이크 가치 달린거 (머머 피에조랑 블랜딩하는거)
를 써보기도 했는데... 이게 하울링이 너무 나네여...바깥으로 빼는 다이나믹 마이크는
그나마 나은데...
그리그리 하다가...
거왜...2만원짜리..... 앞판에 붙이는거 있자나여...
그걸 붙이고 하니깐 그나마 그게 제일 낫더라구여
이게 진동(피에조)의 방식이긴한데.... 분해해보니 자석과 구리코일로 이루어진
스피커랑 원리가 같은게
압전진동센서(속칭 피에조) 랑은 명백히 다른방식이라는 걸 발견했답니다...
(이걸 뜯어보고 발견하다니 ㅋ)
아주 오래전..그니깐 20년도 넘었을때는,,..허접한 공연하나 하러 다닐떄
픽업을 자작해서 쓰곤했답니다..
2석식 라디오 깨부수면 거기에 들어있는 스키커를 떼서
5.5 라인에 연결하는 방식....
머머 그거랑 같은 원리인듯...
근데,,여기서 궁금한게...
이런 종류의 앞판의 진동을 잡는 방식은...
패시브 방식이라고 하나여 (건전지 않넣는거)
프리앰프가 없어서
출력이 너무 낮드라구여
출력이 낮으니 자연히 믹서의 볼륨을 올리는데..
그래도...한계가 있어서 하울링은 피할수없다눈거...
그래서...
이제 질문...
ㅋ
패시브 방식의 진동픽업을...
앞판에 붙이고...
전자기타용 이펙터(예를들어 그래픽이퀄라이저) 같은걸
연결해서
출력을 높인다음 믹서에 연결하면
동급의 피에조 픽업달린 어쿠스틱 기타와 같은 출력을
낼수있을까여?
훔...
질문이 좀 어렵네여 ....
저도 잘몰라서 여기저기 검색하면서
검색한 용어들로 질문하는거라..
저도 뭔소린지 잘모르겠다눙... ㅎ
언제 답변이 달릴지 몰겠지만..
언젠가 올답변을 기다리며 ㅎ
경기 용인에서
알루체
첫댓글 이건 넘흐 질문이 전문적이어서..오히려 공부방에 픽업설명으로 어울릴듯한데요~ㅎㅎ
두달간의 방황끝에 알아냈습니다 ㅎ
1) 어쿠스틱기타용 이펙터를 프리앰프를 쓰면된다... 근데...사야된다 ㅎ
2) 요새 새로나온 리릭 픽업 (피에조 없고 순수 마이크방식) 을 장착한다
가격은 30만원이네여 ㅎ ..기타가 5만원짜리인데 ㅋ 30만원짜리 장착하러 갑니다 ㅎ.... 하울링이 거의 없더군여 바디TR 도 하울링이 있던데...
젠장.... 기타 5만원에 케이스10만원 픽업 이것저것 실험하느라 픽업값만 100만원넘게 쓰네여 ㅎㅎ
@알루체 질문때문에 공부가 되는군요..ㅋㅋ.. 전 생초보인데도.. 이래저래한것이 있겠구나.. 추측합니다.. 즐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