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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7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0.81%로 상승
7월27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9.08(+0.81%) 포인트로 종가인 1130.71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315억1754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0.19(-0.06%) 포인트로 종가인 317.88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16억5225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324종목이 상승했고, 144종목이 하락, 139종목이 변함이 없었다. mai 종목은 33종목이 상승, 22종목이 하락, 26종목이 변함이 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소비제품, 부동산 건설, 식품 음료, 서비스, 테크놀로지, 금융, 공업, 자원업 전 업종이 상승했다.
태국 하원 8월1일에 개회식
7월3일 태국 하원 총선거 이후 드디어 하원의 소집 조서가 공포되었고, 8월1일에 와치라롱꼰 황태자 주재로 개회식이 거행되게 된다.
3일 하원선거는 탁씬 전 수상파인 야당 프어타이당이 과반수 의석을 차지해, 탁씬파가 2년 반만에 다시 정권에 복귀하게 되었다. 그리고 수상으로는 탁씬 전 수상의 여동생인 잉락이 취임할 전망이다.
한편 프어타이당은 최저 임금의 대폭적인 인상 등을 내걸고 있어, 차기 정권과 경제계의 마찰은 뻔한 일이다. 또한 특권계급을 중심으로 하는 반 탁씬파는 프어타이당을 해산 재판 등으로 정권 전복을 노릴 것으로 보여져, 정국은 불안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호텔 협회, 최저 임금 인상으로 호텔 매각 가능성 많아
태국 호텔 협회(THA) 명예 고문의 말에 의하면, 1일 최저임금이 한꺼번에 300 바트에 인상될 경우, 중동이나 싱가포르의 투자가가 태국 내에 가지고 있던 호텔을 매각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 협회에 소속한 호텔의 대부분이 대폭적인 임금인상에 의해서 곤란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방콕, 파타야, 치앙마이 등의 3성급 호텔은 객실이 많은 반면 숙박객이 적고 힘든 경영을 피할 수 없는 상황에 임금인상으로 한층 더 부담이 확대된다면 살아남을 수 없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자동차 연료 가스가 원유가 상승으로 소비량 증가
원유 가격 상승으로 인해 2011년 상반기는 자동차 연료로서의 액화석유가스(LPG)와 천연가스(CNG)의 소비량이 크게 상승했다.
에너지 절약 사업국에 의하면, LPG 1일 당 소비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 증가한 2333톤, CNG는 35% 증가한 6342톤에 이른 것 외에 6월 시점에 LPG 공급소 수도 2010년 말의 890개소에서 1030개소로 증가했다고 한다.
가격에 대해서는 보조금 제도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LPG가 1킬로 당 18.13 바트, CNG가 8.50 바트의 고정 가격이지만, 보조금을 거출하는 석유 기금의 부담이 증가하고 있어, 2011년도의 부담액은 LPG가 지난해에 비해 36% 증가한 300억 바트, CNG도 월간 3억 바트에서 4억 바트 증가할 전망이 되고 있다.
30억 바트 규모의 투자사기에 메스 가해
정부계 복권 전매하는 투자사기 사건에 대해서, 경찰청 특별 수사국이 자세한 수사를 개시했다.
피해자는 주로 북부의 교원과 공무원 등이며, 그 수는 300명 이상에 피해액수는 30억 바트에 달하고 있다.
피해자의 말에 의하면, 이 사기단은 “정부 발행의 복권을 매입한 후 판매원에게 전매하는 것으로 투자액의 2배 돈을 번다”고 유혹하여 투자를 하라고 했다고 한다. 그 중에는 친구나 친척도 투자를 외치고 있어, 총 1300만 바트를 당한 교원도 있다.
동북부 러이 도에서는 피해자들이 모여 무엉군에 있는 경찰서와 도청에 피해를 호소했지만, 대응이 늦은 것으로 인해 특수과에 직접 신고하기로 했다고 한다.
특수과에서는 시급하게 사실 조사위원회를 시작해 증거를 모으겠다고 발표했었고, 사건 배후에는 정치가나 유력자가 잠복하고 있을 가능성도 높다고 말하고 있다.
한편 특수과에서는 얼마전 중부 빠툼타니 도에서는 다른 투자사기 용의자 2명을 막 체포한 직후였으며, 용의자들은 정부 기금 대표자라고 속여, 고리를 주겠다고 투자를 권유해서 90명 이상으로부터 현금 2억 바트 이상을 가로챈 것으로 보고 있다.
태국 중앙은행은 연내에 추가로 금리인상 할 전망, 코어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27일 태국 중앙은행의 파이분 총재보는 코어 인플레이션율이 목표를 웃돌 가능성이 있어, 정책 금리는 연내에 추가로 인상될 것이라는 전망을 나타냈다.
이 총재보는 세미나에서 “올해는 이미 3회 정책 위원회가 열린다. 아마 금리인상이 계속 될 전망이다. 불안정한 금융환경을 비추어, 실질 금리는 여전히 마이너스의 수준에 있다”고 말했다.
또한, 코어 인플레이션율은 중앙은행이 목표로 하고 있는 0.5~3.0%를 웃돌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태국 중앙은행은 인플레 억제를 위해 과거 1년간에 8번 금리인상을 실시하고 있어, 분석가들은 다음번인 8월24일 회의에서도 금리인상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의료 관광, 태국과 일본 병원 제휴
질 높은 의료를 저가로 제공하고 관광을 겸한 해외에서의 환자를 불러들이는 ‘의료 관광’을 추진하는 태국이 중동이나 미국 등의 부유층을 타겟으로 하는 병원이 많은 가운데, 일본인 유치를 목표로 하는 ‘방콕 병원(Bangkok Hospital)’이 복수의 일본 병원과 제휴해, 상호의 환자 소개나 진료 기록 등의 정보를 공유하게 되었다.
재태 일본 대사관에 의하면, 태국에 거주하는 일본인은 일본계 기업의 주재원이나 장기 체재자 등 4만7000명을 웃돌고 있다(지난해 10월 시점). 방콕 병원은 일본의 주요한 사립 병원의 하나로 일본인 전문 클리닉을 갖추고 일본어를 할 수 있는 의사나 통역 등이 상주하고 있다.
제휴지는 가고시마현 소오시의 쇼난(싱가포르) 병원 등 전국의 12개 의료 법인의 병원이다.
방콕 병원의 일본인 마켓부의 다나카 고타로 매니저는 “장래에는 100~200개의 병원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의사나 간호사 등의 교류도 진행해 상호의 의료 기술이나 서비스도 향상시키고 싶다”는 의욕을 보였다.
성 기구를 인터넷에서 판매한 혐의로 28세 여성을 체포
27일 태국 경찰은 웹사이트를 통해서 성 시구를 판매한 혐의로 태국인 여성(28세)를 체포했다.
이 여성은 용의를 인정하고 있으며, 경관이 손님을 가장해 바이브레이터 등 합계 5000 바트의 상품을 주문해, 상품을 전해주기 위해 나타난 용의자를 방콕 도내에서 체포했다고 태국 타이랃 신문이 보도했다.
태국에서는 세계 유수한 규모라고 하는 섹스 산업이 있지만, 성 기구, 포르노 영화, 포르노 잡지 등의 제조와 판매, 또는 수출입은 법률로 금지되어 있다.
태국 군 헬기, 이번에는 논에 긴급 착륙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의하면, 27일 태국 군의 헬리콥터가 엔진 트러블로 동북부 우본라차타니에 있는 한 논에 긴급 착륙했다고 보도했다.
고장이 발생한 것은 미국 벨 에어 크레프트(Bell Aircraft) 회사의 제품인 UH-1형 헬리콥터로, 착륙한 장소에서 수 시간 수리를 마친 후에 이륙해 날아갔다.
태국 군의 헬기는 이번달 16일, 19일, 24일에 서부 산중에서 3기가 추락해 총 17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었다.
타이항공기가 저공비행, ‘중대 사건’이라며 호주 당국이 조사
이번 달 24일에 타이항공(Thai Airways) TG461편 방콕을 출발해서 멜버른으로 가는 보잉 777-3D7형 비행기가 저공으로 멜버른 공항에 접근한 사건으로 오스트레일리아 교통 안전국이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었던 ‘중대 인시던트’라고 인정하고 조사를 개시했다.
이 비행기에는 승객 361명, 승무원 19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비행기는 문제없이 무사히 착륙했으며, 부상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타이항공은 이 건에 관련하여, 당시 비행기의 조종사는 규정대로 안전하게 비행기를 운항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태국 공주가 85세로 사망, 라마 6세 왕의 딸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의하면, 태국 현 왕조의 6대 왕인 와치라웃 왕(King Vajiravudh, 라마 6세, 1880~1925)의 외동딸이며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King Bhumibol Adulyadej, 83세)의 사촌에 해당하는 페차랃(Princess Bejaratana Rajasuda) 공주가 27일 방콕의 태국 국립 씨리랏 병원에서 85세로 사망했다.
공주는 몸이 좋지 않아 13일부터 씨리랏 병원에 입원하고 있었으며, 사인은 혈액 감염증이었다. 태국 왕실은 100일간 상복을 착용하게 된다.
푸미폰 국왕은 와치라웃 왕의 남동생인 마히돈 왕자(Prince Mahidol Adulyadej)의 아들이다. 2009년 9월부터 씨리랏 병원에 장기 입원 중이며, 올해 5월에는 과잉 뇌척수액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동북 지방에서 다시 닭 불법 처리 발각
동북부 라콘라차씨마 도의 빡청 군에서 27일 무허가 닭 도살장이 적발되어, 죽은 병아리 500킬로그램이 압수하고, 현장에 있던 여자 1명을 체포했다.
경찰은 4월에 이 불법 도살장의 지주를 무허가 영업 및 무허가로 죽은 닭을 도 내외에 운반한 용의로 체포하여 현재도 재판 중이다.
그러나 이 도살장에서 다시 죽은 닭이 발견된 것으로 인해, 이 지주는 재판 중에도 불구하고 계속해 위법행위를 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아, 경찰에서는 “한층 더 무거운 처벌이 내일 것이다”고 말하고 있다.
이 군에서는 6월에 11명이 무허가로 닭 처리를 해 온 용의로 기소되어 있으며, 경찰이 압수한 총 100톤의 죽은 닭이 보내진 곳에 대해서도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이 때문에 현지 당국에서는 현재 가축 시체의 운반 허가 및 도살장의 운영 허가, 가축의 시체의 거래에 대해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6월 태국 공업 생산 지수, 전달에 비해 12.6% 상승
태국 공업부가 정리한 6월 공업 생산 지수(MPI)는 200.64로, 지난해에 비해 3.3%, 지난달에 비해 12.6% 상승했다.
MPI가 200을 넘은 것은 과거 18개월에 3번째이며, 6월의 설비 가동률은 63.6%로, 4월의 54.4%, 5월의 58.8%에서 회복되었다.
한편 4~6월의 MPI는 동일본 대지진의 영향 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7% 저하되었다. 그리고 전반기 설비 가동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62.6%에서 58.9%가 되었다.
태국의 애프터서비스, 토요타가 4연패
태국의 자동차 정규 판매점의 애프터서비스(정비, 수리 등)에 대해 미국 시장 조사 대기업인 JD파워(J. D. Power and Associates)가 정리한 ‘2011년 태국 자동차 서비스 만족도(CSI)’ 조사에서, 도요타가 1000점 만점 중에 838점으로 4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업계 평균은 827점으로 전년부터 4점 상승했다.
2위 이하는 포드 825점, 혼다 824점, 미쯔비시 자동차 823점, 시보레, 이수즈 815점, 닛산 811점, 마쯔다 810점, 프로톤 786점 순으로 이어졌다.
이 조사는 2011년 1~4월에 실시했으며, ‘서비스의 질’ ‘서비스 담당자’ 등에 대해 2010년 7월~2011년 4월에 정규 판매점의 애프터서비스를 이용한 2761명으로부터 받은 설문조사를 정리한 결과이다.
태국 황태자가 59세 탄생일을 맞이해
태국의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King Bhumibol Adulyadej, 83세)의 장남인 와치라롱꼰 황태자(Vajiralongkorn Crown Prince)가 7월28일 59세의 탄생일을 맞이해, 아피씯 수상과 곧 차기 수상으로 취임할 예정인 잉락 등이 방콕의 왕궁에서 축하 기장을 실시했다.
아피씯 수상은 기장 후에 수상부에 들어가 독일 기업에 대한 태국 정부의 배상금 미불로 황태자의 전용기가 독일에서 압류된 문제 등에 대해서 협의했다.
첫댓글 잘 일고 갑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