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고려인마을
주요인사들이 지난 2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2017 빛고을 성탄문화축제 성탄트리 점화식에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요인사는 고려인마을 주민들을 비롯한 박용수 고려인마을 동행위원회 위원장, 동행위원으로 활동중인 문태환 광주시의원, 홍인화 상임이사, 주남식 고려인마을지역아동센터장, 오경복 사무총장, 리안드레이 고려인마을청소년문화센터장 등이었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시작된 2017 광주광역시 성탄트리 점화식에는 기독교 교단협의회 대표회장인 김성원 목사와 각 교파 목사와 성도, 윤장현 광주시장,
이은방 광주시의회의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박주선 국회 부의장, 천정배 의원, 김성환 동구청장, 임우진 서구청장, 최영호 남구청장, 송광운
북구청장, 민형배 광산구청장과 시민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또한
성탄트리점화식은 문희성 목사(준비위원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축하 찬양, 대표회장인 김성원 목사와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의 성탄메시지 박주선
국회부의장, 이은방 광주시의회 의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김성환 동구청장의 축하메시지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진행된 성탄트리
점화에는 광주시기독교계 고문단과 각계 시민대표, 그리고 리안드레이 고려인마을청소년문화센터장이 함께 참여해 점화버튼을 눌렀다.
2부는
충장로 우체국으로 자리를 옮겨 공연무대와 트리점화식을 가진 후 남종성 목사의 축복기도로 막을 내렸다.
한편, 이번 행사는
광주시기독교 교단협의회가 주최하고 광주시가
후원했다.
나눔방송: 김엘레나(고려인마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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