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8/08 목요일
읽을 말씀: 예레미야 30-33장
찬송: 391장 오 놀라운 구세주
빛이 있으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1. 상처에서 감사로 (30장)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너의 상처로부터 새 살이
돋아나게 하여 너를 고쳐 주리라 그들에게서 감사하는
소리가 나오고 즐거워하는 자들의 소리가 나오리라
내가 그들을 번성하게 하리니 내가 그들을 존귀하게 하리니” (15-19)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과 맺으신 언약을
새롭게 하실 것에 대한 약속입니다.
악행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로 유다백성이 입은 상처의
고통은 심하지만, 결국 하나님은 자기 이름을 위하여
그 상처에 새살이 돋게 하시고 고치셔서 감사와 즐거움이 가득하게 하실 것을 말씀하십니다.
2. 영원한 사랑으로 이끄시는 하나님 (31장)
“옛적에 여호와께서 나에게 나타나사 내가 영원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기에 인자함으로 너를 이끌었다
하였노라” (2-3)
하나님은 옛 조상들이 출애굽과 광야에서 받은 은혜를
기억나게 하십니다. 유다의 깊은 죄악에도 불구하고
은혜를 베푸셔서 포로에서 돌아오게 하시고, 불쌍히
여기셔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아 보호해 주실 것이라는
새 언약을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의 이 약속이 우리가 살아가는 힘의 근원이 됩니다.
3. 영원한 언약을 세우고 복을 주리라 (32장)
"그들은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며 자기들과 자기 후손의 복을 위하여 항상 나를
경외하게 하고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기 위하여
그들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38-41)
우리에게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그 선하심을 알게
하시려고 약속을 주십니다.
현실은 암울할지 몰라도 우리는 약속을 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만을 경외하며 약속된 복을 누리기를 바랍니다.
4. 하나님을 신뢰하며 기도하라 (33장)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같이 이르신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2-3)
31-33장은 하나님의 넘치는 위로로 가득합니다.
이 본문도 예레미야와 남은 자를 위로하시는 말씀인데
많은 그리스도인이 사랑하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우리의 부르짖음과 기도에 하나님이 침묵하시는 것 같고
아무 일도 행하시지 않는 것처럼 보일 때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어 성취 하시는 여호와하나님을 오늘도 우리는 신뢰하며 삽시다.
우리의 입을 크게 열게 하시고 우리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보여주옵소서!
빛을 발하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카페 게시글
1년 성경일독
24/08/08 예레미야 30-33장
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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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07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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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