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트렉 없음 선의산(仙義山756m). 용각산(龍角山692.9m)/경북 청도

[배창랑[서울강서]]

소중한 트랙 감사합니다.

아래 정보들을 상세히 기재해주시면 회원들의 산행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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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 행 지 : 선의산(仙義山756m). 용각산(龍角山692.9m)/경북 청도

2. 산행일자 : 2019년 5월2일(목)

3. 산행코스 : 중들마을정자~부드러운 능선길~ 오름길~659봉 비슬지맥 합류~705봉~이정표~목책계단~선의산~목책계단~ 부드러운 능선길따라 봉 3개 오르내림~용각산~ 좌측 급경사 내림길~너덜지대~임도~임도3거리 (두곡리향)~ 임도~두곡마을회관

4. 산행거리 : 12.9km

5. 산행시간 : 3시간35분

6. 산행참고 :

7. 교통참고 :

8. 산행트랙 :

선의산_용각산.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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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의산(仙義山756m). 용각산(龍角山692.9m)/경북 청도

산행일자;2019년 5월2일(목). 날씨;맑음. 산행거리;12.9km. 산행시간;3시간35분

교통편;새마포산악회. 비용;2만원(하산후 찰밥과 주류제공 비용 포함)

산행코스;중들마을정자~부드러운 능선길~ 오름길~659봉 비슬지맥 합류~705봉~이정표~목책계단~선의산~목책계단~ 부드러운 능선길따라 봉 3개 오르내림~용각산~ 좌측 급경사 내림길~너덜지대~임도~임도3거리 (두곡리향)~ 임도~두곡마을회관

■선의산(仙義山756m)은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두곡리와 경산시 남천면 송백리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신선들이 사는 산이라는 의미에서 유래하였다. 선녀가 하강하여 춤을 추는 형상이라고 하여 선의산(宣衣山)으로 불리기도 하고, 조선 시대에 쌍계사라는 절이 있었다 하여 쌍계산, 정상의 바위가 평탄하고 넓어 말의 안장과 같다고 하여 마안산(馬鞍山)으로 불리기도 한다. 산의 정상에는 용정(龍井)이라는 샘이 있어 가뭄이 심할 때는 이곳에서 기우제를 올리기도 했다.선의산은 이곳 사람들이 마음으로 대한다는 산이다. 아래에서 산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해 다른 말로 '마음산'이다. 옛날에 1만 명의 사람들이 여기서 놀았다고 해서 정상을 '만산바위'로도 불른다.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이곳의 정기를 받으면 8정승이 태어난다는 설화가 있다. 그래서인지 일제 강점기에 일본인들이 정기를 끊으려고 쇠말뚝을 여기에 박았는데 선의산 표석 앞에 '일제 만행-쇠말뚝 뽑은 곳'이라는 표지석이 있다.

■용각산(龍角山692.9m)은 청도군 매전면 두곡리와 경산시 남천면 하도리의 경계지역에 걸쳐 있는 산으로, 청도를 산동(山東)과 산서(山西)로 나누는 기준이 되는 산이다. 용각산은 용에 관한 유래가 많은 산이다. 용이 물을 마셨다는 용샘, 용의 발자취가 있었다는 용바위 등이 있다. 용각산에 비가 오고 난 후의 안개가 산허리를 감돌아 나가는 것이 아름다워 이를 용각 모우(龍角暮雨)라고 하며, 청도 팔경 중 하나로 꼽는다.

2019년 5월 2일 목요일 (07:00) 합정역 8번출구 50m 전방  KB손해보험앞에서 새마포산악회 2호차(cf 1호차는 지맥팀)에 탑승합니다. (07:20)경 양재역1번출구 20m 수협은행앞에서 (07:40) 경부고속도로 죽전간이정류장에서 대원들 탑승합니다.

산행하기 좋은 계절인데  참여율이 저조하여 걱정했는데 새로운 분들이 많이 참여 하여 주시어 다행스럽습니다. 옛날 자리 구하기 위해  정다엽 총무님께 온갖 아양을 떨던 시절이 엇그제 같은데~~ 천하의 새마포산악회가 빈자리가 생깁니다. 아마도 회원님들의 노령으로 은퇴하시는 분들이 생긴 탓도 있고 체력이 안따라주니 장거리 산행이 싫어 불참하는 회원들도 생긴 탓도 있는 듯 싶습니다.

저렴한 비용(18,000원~2만원)에  점심식사 찰밥제공하고 막걸리, 맥주, 소주등 주류도 무제한 제공하는 산악회는 새마포산악회를 제외하고는 많지는 않을 듯 싶습니다. 산행지도  준오지로 가능하면 새로운 산이 잡히고 무엇 보다도 카페지기 김귀남 회장님이 실트랙이나 가트랙을 한번도 빠짐없이 매주 올려 대원들의 안전산행을 지켜 주고 있기 때문에 입 소문으로  곧 세대 교체가 이루어져 다시 만차로  운행 되리라 믿습니다.

새마포산악회는 자원 봉사(개인 비용)로 대원들 전부를 배려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번주도 어김없이 전창완총무님 사모님 유옥환 여사님이 호박죽과 방울토마토. 포도의 배급이 있고 안명자님과 주정숙여사님이 삶은 달걀. 김분례여사님이 초코파이.새로 취직한 기념으로 이옥분여사님이 쑥넣은 백설기 떡을 대원들에게 골고루 배급해줍니다. 받다보니 너무많아 못다먹고 집으로 싸서 가져 갑니다. 여러 여사님들께 깊히 감사드립니다.

차는 중간 화서휴게소에서 10여분 휴게 시간 갖고 기사님 배려로 처음 산행들머리 두곡마을회관을 지나 우측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 중들마을로 올라가 중들마을 정자 앞에 (11;10)도착 바로 산행 시작합니다.

0km 0분[중들마을 정자](11;10)

중들마을 정자에서 마을 안쪽 길로 들어선다. 마을길을 따라 오르다가 3거리에서 직진으로 콘크리트 마을길을 따라 백색 물탱크 방향으로 오른다. (11;12)왼쪽의 물탱크를 지나 고개마루 직전 좌측으로 등로가 열려있다. 무덤을 지나면 이내 능선에 붙는다. 좌측으로 능선따라 완만하고 부드러운 길을 이어간다. 소나무 숲 완만한 등로가 편하여 시간당 3.4km 정도의 속도다. 몇 군데의 묘지도 지나고 350봉에서 내려선 안부를 지나 제법 가파른 등로를 따라 올라 659봉에 도착한다. (cf.605봉을 오르지 않고 직전 좌측 허리길를 따라 안부에서 비슬지맥과 만나도 된다.)경산시와 청도군이 만나는 곳이기도 하다. 이후 경산과 청도의 경계는 용각산 아래까지 이어진다.

선의산 방향은 좌측으로 꺾어 잠시 내려서다가 705봉 오름길이다. 705봉은 암봉이라 좌측으로 로프를 따라 오른다. 705봉에서 처음으로 시원하게 조망이 트인다. 산행들머리인 두곡마을이 내려다 보이고 우측으로 가야할 용각산도 보인다. 지나온 659봉 뒤로 비슬지맥의 산군들이 장쾌하다.

(12;20)경산의 도성사 갈림길 이정표(선의산정상/금정골도성사/신방리)를 지난다. 선의산도 제법 가파르게 올라서고 간간히 암릉구간도 나타난다. 나무계단을 올라서 몇발자욱 이동하니 (12;30) 선의산 정상이다.[4.9km][80분]

4.9km 80분[선의산](12;30~12;33)[3분]

정상석(선의산 해발 756.4m 청도산악회), 삼각점(판독불가), 선의산 안내문, 일제만행 쇠말뚝 뽑은곳 표석, 전망데크, 평상 2개, 나무계단이 있으며, 전망데크에서 전망을 조망한다.

인증사진 남기고 조망 잠시 즐긴후 반대편 나무계단을 내려가서 만나는

(12;35)삼거리이정표(용각산 5.0km/선의산 정상/도성사 3.3km)에서 좌측으로 90도 꺾어 선의산 암봉을 돌아서 용각산을 향하여 진행한다.  완만한 내리막길을 길게 내려가 (12;45) 산야초 재배지킴 움막터를 끼고 능선길로 진행하여 오르막길,(13;00) 삼거리봉의 이정표(용각산 3.3km/ 선의산 0.7km/ 두곡리)와 국가지점번호(마마 1522 4796)을 지나서 내리막길을 길게 내려선다. 진행하여 596봉 푯말(준희님)을 지나서 긴 내리막길을 내려가 올라가면 무명봉으로 (13;20)이정표(남성현재 7.1km/ 선의산 1.7km)와 국가지점번호(마마 1439 4742)가 있다.

내리막길을 내려가 봉우리 2개를 넘어서 세번째 봉우리다. 안부를 지나서 긴 오르막길을 올라 무명봉 우회로를 진행하여 (13;40)이정표(용각산 정상 30분거리/ 선의산정상 1시간거리)를 지나서 긴 오르막길을 길게 진행하여 (13;40)삼거리이정표(용각산 정상 0.2km/ 곰티재 4.1km/남성현재 6.3km/ 용암온천.상설투우장 6.0km/ 선의산정상 4.2km/ 잉어재 7.5km/선의산갈림길)을 지나서 진행하여 오르막길, 경사면 전체가 철쭉군락지이며, 철쭉군락지 속으로 올라가 용각산 정상에 선다 [4.1km][72분]

9.0km 155분[용각산](692.9m)(13;45~13;47)[2분]

바위에 용각산 해발 697.4m가 암각되어 있으며, 그 옆에 삼각점(동곡 301 /1998복구), 삼거리이정표(용각산 정상 693m/  곰티재 3.9km/산불감시초소/내리 0.4km/ 남성현재 6.5km/ 용암온천.상설투우장 6.2km/ 선의산정상 4.4km/ 잉어재 7.7km)가 있으며, 아래쪽 공터에 산신제단이 있으며, 서쪽을 제외한 조망권이 양호하다.

용각산 정상에서 두곡리 방향 좌측 암릉이 있는 곳으로 내려선다. 언듯 보면 길이 없을 것 같은데 진달래 사이 좌측으로 내려서는 길이 있다. 너덜지대까지는 제법 급하게 떨어지고 너덜지대를 지나면 편안한 등로가 계속 이어진다. (14;02)이정표(임도0.8km/곰티재3.2km/용각산0.7km/선의산5.1km)를 만나고 어둠이 짙은 소나무숲도 지나고 (14;00)이정표(곰티재2.4/km산불감시초소전망대2.47km/용각산1.5km)에서 (14;12) 임도에 내려선다. 이제부턴 곰티재 방향으로 임도를 따라 간다. 임도 3거리다.[1.8km][28분]

10.8km 185분[임도3거리](14;15)

이정표(두곡리/운산리/곰티재2.0km/용각산정상) 서있는 두곡리 갈림길이다. 곰티재로 가는 직진길을 버리고  이정표(두곡리) 좌측 방향으로 간다. 계속된 임도길을 빠르게 내려선다. (14;25) 임도길에서 용각산을 뒤돌아 조망하고 (14;42) 마을길로 들어서 개천변길을 이어가 두곡리 회관뒤 공터에 주차되어 있는 산악회 버스에서 산행종료 한다.[2.1km][30분]

12.9km 215분[두곡리마을회관](14;45)

기다리는 차안에서 대충 짐 정리하고 옷보따리 들고 마을회관 어르신께 양해구하고 시원한 마을회관에서 대충 머리 감고 수건에 물 묻혀 땀에 젖은 몸 닦아내고 새옷 갈아입습니다.

6명 테이블메이트끼리 각자 집에서 준비해온 맛난 반찬을 식탁에 차리고 새마포산악회표 찰밥 배급 받고 막걸리와 맥주로 건배 건배 이어갑니다. 등로가 부드러운 탓 거리 감안할때 생각보다 산행이 빨리 끝났습니다.

후미들 식사 끝난 (16;15) 두곡리마을 회관을 출발 (19;00) 천안3거리휴게소에서 휴게시간 갖고 (20;15) 양재역에서 3호선 타고 고속버스터미널에서 9호선 환승 (20;50)가양역 도착 귀가 합니다.

11;10 두들마을 정자 입니다.

11;10 두들마을  타고 온 산악회 버스입니다.

11;10 정자에서 난 마을길을 따라 오릅니다.

11;12 물탱크 입니다. (cf.물탱크 뒷길로 가도 되나)마을길따라  조금더 올라서 고개마루 직전 좌측 산길길로 듭니다.

12;20 처음 만나는 이정표(선의산 정상/금정골 도성사/신방리) 입니다.

705봉 암릉을 로프잡고 오릅니다.

12;29 선의산 목책계단을 오릅니다.

12;30~12;33[3분]선의산 안내석 입니다.

12;30~12;33[3분]선의산 일제만행 쇠말둑 뽑은 표석입니다.

12;30~12;33[3분]선의산  정상 삼각점(판독불가)입니다.

12;30~12;33[3분]선의산 정상 인증사진 입니다.

12;30~12;33[3분]선의산 정상 인증사진 입니다.

12;30~12;33[3분]선의산 정상 전망대에서 조망입니다.

12;30~12;33[3분]선의산 정상 전망대에서 조망입니다

12;30~12;33[3분]선의산 정상 전망대에서 조망입니다.

12;30~12;33[3분]선의산 정상 전망대에서 조망입니다.

(12;35)삼거리이정표(용각산 5.0km/선의산 정상/도성사 3.3km)에서 좌측으로 90도 꺾어 선의산 암봉을 돌아서 용각산을 향하여 진행합니다.

(13;00) 삼거리봉의 이정표(용각산 3.3km/ 선의산 0.7km/ 두곡리)와 국가지점번호(마마 1522 4796) 입니다.

12;45 산야초 재배 지킴터 움막입니다.

(13;20)이정표(남성현재 7.1km/ 선의산 1.7km)와 국가지점번호(마마 1439 4742)입니다.

(13;20)이정표(용각산 정상 30분거리/ 선의산정상 1시간거리)입니다.

(13;40)삼거리이정표(용각산 정상 0.2km/ 곰티재 4.1km/남성현재 6.3km/ 용암온천.상설투우장 6.0km/ 선의산정상 4.2km/ 잉어재 7.5km/선의산갈림길) 입니다.

13;45 용각산 정상에서 조망입니다.

13;45 용각산 정상에서 조망입니다.

13;45 용각산 정상에서 조망입니다.

13;45~13;47[2분] 용각산 정상석 입니다.

13;45~13;47[2분] 용각산 정상에서  인증입니다.

13;45~13;47[2분] 용각산 정상에서 인증입니다.

13;45~13;47[2분]삼거리이정표(용각산 정상 693m/  곰티재 3.9km/산불감시초소/내리 0.4km/ 남성현재 6.5km/ 용암온천.상설투우장 6.2km/ 선의산정상 4.4km/ 잉어재 7.7km)입니다. 하산은 이정표 반대 방향으로 합니다.

13;45~13;47[2분] 용각산 정상에서 선답자님들의 표지기를 배경으로 하늘을 올려다 봅니다.

(14;02)이정표(임도0.8km/곰티재3.2km/용각산0.7km/선의산5.1km)입니다.

(14;00)이정표(곰티재2.4/km산불감시초소전망대2.47km/용각산1.5km)입니다.

914;02) 곰티재 방향 임도를 따릅니다.

(14;15)이정표(두곡리/운산리/곰티재2.0km/용각산정상) 서있는 두곡리 갈림길이다.곰티재로 가는 직진길을 버리고  이정표(두곡리) 좌측 방향으로  임도 따릅니다.

14;15 임도 3거리 모습입니다.

14;25 임도에소 용각산 조망합니다.

14;42 두곡리마을 회관입니다.

14;42 두곡리마을 회관 솔밭입니다.

14;45 두곡리마을회관 공터에 주차된 산악회버스에서 산행 종료 합니다.

산행지도

e-동아지도

오록스맵지도

선의산 용각산 트랙입니다.

선의산_용각산.gpx

[괴목나무]

수고많이하셨습니다 ~^^

[배창랑]

괴목나무님
감사합니다.
선의산 용각산은 오래전부터 가고싶은 산인데
교통이 불편하여 미루다가 이번 안내산악회따라가 마무리 했습니다.
선답자님들의 산행기는 시간이 많이(5~6시간/13km) 걸려 걱정했는데
산길이 부드러워 진행이 빨(3시간35분/12.9km)랐습니다.
감사합니다.~!!

[용궁]

수고 하셨습니다.

[배창랑]

용궁님.
감사합니다.~~!!

[반드시]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배창랑]

반드시님
감사합니다 ~~!!^^

[산산산]

여전하시네요~~~ㅎ

[배창랑]

산산산님.
반갑습니다.
아직도 안동에 계시는지요?
서울 오시면 연락주세요.
식사 한번 모시고 싶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산산산]

한삼년 있어야합니다.
가끔 주말에나 올라옵니다.

[한덤(부산 북구)]

감사드리며 트랙 얻어 갑니다.
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배창랑[서울강서]]

한덤님
도음이 되면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