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란게 참 -- 안봐도 병 봐도 병 ^^
특히 LG 팀하고는 이상하게 더 관심이 가더군요 -- 나만 그런 거 아니죠 ^^
한일전 하고 한중전 경우 -- 한 중전의 경우 그다지 승패 연연 안하게 되지만
한일전은 이겨야 하는 걸로 -- 지면 아쉽고 이기면 기쁨이 더 배가되는
참고로 <고려 연세> 경기처럼 역시 지기 싫은 경우랄까
그런 의미에서 지난 주말 3연전 금요일 경기 그리고 일요일 경기 두고서
두팀 팬들의 반응을 보면 -- 참고로 쌍마 눈팅 -- 일요일 이후 오늘 까지
(안해야 하는데 극적인 승부 펼쳐진 다음날엔 왠지 구경가게 됩니다 ^^)
금요일 -- 역전패 하고서 우리 두산팬들은 -- 두번 에러한 김재호 선수 비난 하는 글 아주 극 소수 였죠
그리고 다음날 이기니까 언제 그런 일 있었냐는 분위기
쌍마 경우 -- 이대형이 완전 나쁜 놈 그날 게임 말아 먹은 선수 되었더군요
그 분위기가 오늘까지 간다는 거죠
응원하는 팀을 떠나 냉정하게 생각해 봅시다
그날 8회 이대형 실수 -- 8회말 공격 9회말 공격에서 뒤짚었어야죠
그걸 못 뒤짚은 걸 탓해야지 -- 이대형만 마녀가 되버린 겁니다
미우나 고우나 내새끼인데
그리고 지난 게임에 대해선 잊고 오늘 있을 게임 신경써야지
언제까지 일요일 경기 넉두리 하고 있을까 싶네요
첫댓글 LG는 여유가 없습니다.....LG팬은 더욱 여유가 없죠........ 우리 두산은 한화, LG에게 다 이겨놓은 경기 역전패 당했어도 여유가 있지 않습니까? 네이버 게시판의 LG는 LG 야구가 뭐 그렇지 하는 분위기 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냄비 근성도 그런 냄비 근성 없을 겁니다 초반 3게임 이대형 타율 0일때 이대형 1번 빼라 2군보내라 대주자로만 써라 하던것이 롯데전 두산전에서 조금 치니까 역시 이대형이다 극찬 -- 그러다 수비실수 한번 하니까 역적 말아먹은 넘 되더군요 - 페타지니 역시 시범경기 그리고 초반 3게임 부진할 적에 용병 교체 소리 하다가 홈런 좀 치니까 우즈보다 낫다느니 하고 있습니다 -- 이진영 역시 초반 몇게임 잘하기에 FA 잘했다 하다가 부상에 일요일 병살타 2개 치니까 비난의 목소리 들리더군요
LG팬들 재호선수 싸이까지 와서 고맙다고 글써놓고 가고...나쁜놈들..
마녀사냥은 좀 그렇지만, 이대형은 좀 욕먹어도 될 듯 ㅋ
엘쥐 없으면 못 살아~~~ 이거 엘쥐전 공식응원가 해줬음 좋겠는뎅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