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크라이나 재건
📌 2024년 8월 말 인도 모디 총리 우크라이나 방문
📌 2024년 11월 5일 2차 평화정상회담
📌 2024년 11월 말 평화달성 행동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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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등 서방과 러시아가 냉전 종식 이후 최대 규모로 수감자를 맞교환하자 우크라이나가 경계하고 있다고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크라이나는 이번 수감자 교환 거래에 직접 관여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 거래가 냉전 종식 후 처음이라는 점, 9개국 당국자들이 참여한 복잡하고 지난한 외교전을 거쳤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러시아와 전쟁 중인 자국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고 있다.
이번 수감자 교환으로 서방이 러시아와 협상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고, 이에 따라 우크라이나 전쟁을 두고서도 대화에 나설 수 있다는 가능성을 경계하고 있다는 것이다. 오래전부터 우크라이나 내에서는 미국이 러시아와 비밀 회담을 시작할 수 있다는 불안이 존재했다.
일단 우크라이나 당국자들은 이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자주 했던 "우크라이나 없이는 우크라이나에 관해 논의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언급하며 이를 지키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하일로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고문은 WP와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는 이제 '너무 독립적'이어서 잠재적 협상에서 비켜날 수 없고, 다른 이들이 휴전 조건을 강요할 수도 없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851354?s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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