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출신의 ‘당구 얼짱’ 차유람(23)이 2010 암웨이배 세계 여자 9볼 오픈에서 ‘작은마녀’ 김가영(27)을 꺾고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대한당구연맹은 8일 “차유람이 전날 대만에서 끝난 대회 결승전에서 김가영에게 11-5로 승리해 우승했다”고 밝혔다.차유람은 결승전에서 WPBA(미여자프로포켓리그) 랭킹 1위인 김가영을 상대로 런아웃(초구 브레이크 이후 공격 실패 없이 세트를 따내는 것)으로 1세트를 따내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하지만 김가영이 무서운 기세로 추격을 시작하면서 차유람은 내리 2,3,4세트를 내주며 고전했다. 승부의 분수령은 5세트였다. 김가영의 실수를 틈타 5세트를 챙긴 차유람은 6∼10세트를 모두 휩쓸면서 7-3으로 승부를 뒤집었다.역전에 성공한 차유람은 이후 김가영에게 두 세트(11, 15세트)를 내줬지만 세 세트(12, 13, 14세트)를 내리 챙기며 승기를 잡았다. 차유람은 마지막 16세트에서 승부를 결정하는 9번 볼을 포켓에 넣으면서 세트스코어 11-5로 승리했다.
........................................
당구계에 미녀 ‘당구 얼짱’ 차유람(23)이 2010 암웨이배 세계 여자 9볼 오픈에서 우승트로피를 차지했다.
대한당구연맹 관계자는 “차유람이 대만에서 끝난 대회 결승전에서 ‘작은마녀’ 김가영에게 11-1로 승리해 우승했다”고 말했다.
이어 연맹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차유람은 결승전에서 WPBA(미여자프로포켓리그) 랭킹 1위인 김가영을 상대로 런아웃(초구 브레이크 이후 공격 실패 없이 세트를 따내는 것)으로 1세트를 따냈지만 내리 2,3,4세트를 내주며 고전했다.
하지만 5세트에서 김가영의 실수를 틈타 주도권을 잡은 차유람은 6~10세트를 모두 휩쓸면서 7-3으로 승부를 뒤집은 후 남은 6세트 게임 중 김가영에게 단 2세트만을 내주며 11-5로 승리했다고 전했다.
한편, 차유람은 미녀들이 많은 당구계에서 알려진 얼짱으로 섹시화보를 촬영하기도 했다.(사진-연합뉴스)
첫댓글 조신하게 입지 왜 웃통을 벗고칠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