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빕스에서 먹어본 브로콜리스프가 넘 맛있어서 그 스프가 먹고파서 간적도 있었어요~
그때야 요리에 영~관심이 없을때였으니..그게 젤 맛있었겠지요~ㅎ
지금은 제가 만들어먹는게 맛도 좋구,,속도 편하구,,그러니 어디 갈때가 없어졌지만요^^
전문점 맛이 나는 진한 맛의 감자 브로콜리 스프 함 드셔보시겠어요?
♧ 재료 ♧
감자,양파,닭육수,삶은 브로콜리,우유,생크림,파마산치즈가루,소금,후추
감자,양파는 작게 잘라 채소가 잠길 정도로 닭육수를 부어 끓여주다가 감자가 부서질 정도로 잘 익으면
끓는물에 데친 브로콜리를 넣어 끓여주었어요.
닭육수는 닭곰탕,칼국수,닭백숙 등 닭을 삶을 때 육수를 글라스락에 담아 식힌 뒤 냉동보관했다가
스프,짬뽕,칼국수,수제비 등에 육수로 사용해주면 좋더라구요~
핸드블렌드를 이용해 감자,양파,브로콜리를 갈아 준 뒤 생크림을 넣어주구요~
우유로 농도를 맞춰주었어요.
마지막에 파마산 치즈도 넣어주었구요^^
마무리간은 소금,후추로 해주면 패밀리 레스토랑보다 더 깊은맛이 나는 감자브로콜리스프 완성이예요~
감자스프로만 먹는것보다 브로콜리가 들어가주면 시각적으로도 좋지만
영양도 듬뿍인 건강스프가 되지요.
크루통을 좀 넣어주면 더 먹음직스럽고,,맛있게 먹을 수 있을텐데..
마침 식빵 부스러기가 똑~ 떨어졌더라구요.
아쉽긴했지만 맛있게 먹은 브로콜리스프예요.
간단한 아침식사로도 좋구요~
위에 부담이 없으니 환자식으로도 좋구요~
이유식으로도 좋겠지요.
요건 모닝빵과 함께 먹으려고 인스턴트스프로 후다닥~만든 양송이스프예요.
스프만 먹는건 제 입엔 좀 짜서요..
버섯을 추가해주니 짠맛도 줄어들고..식감도 좋고..
그렇더라구요~~~ㅎ
♧ 재료 ♧
크림스프 분말,우유,양송이버섯
크림스프 분말에 우유를 넣어 약불로 잘 저으며 끓여주다가
양송이버섯을 투하해주면 완성이죠~ㅎ
버섯을 넣고 몇번만 뒤적뒤적 해준 뒤 불끄고 여열로 뜸을 좀 들여주구요~
접시에 담아내니 큼지막한 버섯이 둥둥 떠있는게
비록 인스턴트 제품으로 만든거지만
그래도 성의가 좀 보이지않나요~?
저만 그런가요~ㅎㅎ
오늘도 찾아주셔서 귀한 손가락 추천, 댓글 남겨주시는 이웃님들~
넘 감사드려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