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180석 거대 야당으로 정말 가관이다.
도대체 이 정당이 여당으로 있던 때나 야당으로서나 하나도 되는 게 없다.
이재명 체포동의 문제 투표하자 이재명 구속하기를 바라는 표는 왜 그리 많이 나왔나.
젊은 박지현 같은 사람의 발언을 보면 정말 가관이다.
아주 노골적으로 이재명이 구속되라고 한다.
박영선은 또 어떤가. 이 친구는 여당이 보면 얼마나 귀여울까.
이재명을 향해 대표직을 내려 놓으라고 카메라만 들이대면 떠든다.
이재명 당대표가 구속되면 그 다음 새 대표가 나와서 잘 굴러갈 것 같지만
그게 그렇지 않다.
이재명 당대표가 구속되고, 당대표직에서 떠나면
그 다음엔 민주당의 비명계나 이번에 반란표를 던진 사람들은 옳다꾸나 하고
대표를 하려고 하고 당권을 거머쥐려고 하겠지만
그 과정에서 혼란은 가중되고, 자칫 당이 쪼개질 수도 있다.
그리되면 민주당에 한이 많은 정의당과 쪼개진 민주당들이 와글거리다가
대 참패를 못 면하리라.
예전 이승만이 늘 외치던 구호가 있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이승만이 좋은 지도자는 아니지만 이 말은 그대로 명언이 아닐까.
세력이 강하면 언제나 상대가 분열시키려고 드는 것이 세상의 이치다.
쪼개 놓고 다루면 다루기가 쉽다.
국민의힘의 당면 목표는 민주당의 분열이다. 민주세력의 분열이다.
이번의 이재명 불체포동의 투표 결과를 보고 아주 힘을 얻었다.
좀더 쐐기를 박으면 거대한 바위 같은 그 민주당도 굉음을 내며 쪼개길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았다.
아주 당대표부터 보수 패널 대통령까지 얼굴들이 환하다. 봄날이 왔다.
국민의 힘에서 보면 민주당이 여러 조각으로 나뉘어져 집안 싸움을 하는 것 만큼 이상적인 경우는 없다.
김건희 특검을 관철시켰나
이재명 특검을 관철 시켰나
쌍특검을 하자고 말만 할 따름이지, 역시 본격적으로 투표라도 붙이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알 수 없다.
그 투표가 부결될 것이 확실하다면 국힘당은 앞장서서 특검을 주장하고 나서리라.
이재명 불체포 동의 투표에서 하는 꼴이란 정말 가관이다.
3. 1절 기념사에서 윤대통령이 기가막힌 소리를 해도 민주당 이 친구들은 반응이
길거리의 노인들 정도에도 미치지 못한다.
어떤 노인이 그런다. 옛날 김영삼이나 김대중 대통령 같았다면 윤대통령의 3. 1절 기념사 한 건만 가지고도
대통령 탄핵을 시키자고 나섰으리라. 민주당은 다음 선거에서 대참패를 해봐야 정신이 들려나.
첫댓글 이재명계가 아닌 비재명계들 입장에서 보면 당이 위기다 생각하겠죠 일명 이재명 출구전략 차라리 구속 시켜서 벗어 나서 다시 당대표를 뽑자 이낙연씨를 조기 등판 시킨다거나 그렇게 보여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