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밤, 9시도 넘은 시간....
행복이 할머니께서 유집사에게 깻잎을 다 개고 자라고 하셨어요.
물론 저만 일 시키신건 아니고 엄마는 고구마 순 껍데기를 벗기셔야 하신다며...
그래서 집구석 서열 꼴찌이자 콩쥐인 유집사는 깻잎을 차곡차곡 개기 시작하고....
행복씨는 구경왔어요.
"고모 뭐하냥?"
"할머니가 깻잎 다 개고 자래. 고모 슬퍼~"
"냄새가 좋네."
"행복아 고모랑 이거 같이 개자. 응?"
"내가 왜 이걸 하냥!"
"난 깻잎 먹지도 않는데!"
"이거 빨리 다 해야 자지. 너도 도와줘~"
"아웅~ 짜증나."
"고양이는 손에 물 묻히는거 아니다. 잔소리 말고 빨리 해라."
<쿨하게 떠나는 행복씨~>
첫댓글 ㅎㅎ 현명하십니다 행사장님
너무 현명하셔서 탈이죠.ㅋ
캣닢도아닌 깻잎을 관심읎음이 지당하시네요 ㅋㅋㅋ
냄새는 열심히 맡더니 일 시키니 떠났어요.ㅋ
유집사님이 콩쥐면 행복인 팥쥐~~~~^^
사랑받는 팥쥐~~ㅋ
저를 부르시지 그러셨어요
저 깻잎 엄청 좋아라 합니다,,,만...ㅎㅎㅎ
행복이는 깻잎보다 캣잎이라고..아실랑가 몰랑
깻잎은 캣닢 짝퉁일까요?ㅋㅋㅋ
9시넘은시간이면 늦은 시간도 아니지않....
고모 트롯보실땐 더 늦게 주무시면서 그치 행복아~
냥이손엔 물 안묻히는게 맞아~(목욕할때빼고)
그걸 기억 하시다니~ㅋ. 11시까지 고구마순도 껍질 벗겼어요~ㅋ
행복군 도와주길 정말 바라는것입니꽈~~~~~ 깻잎에 붙혀질 털옷은 우짜시려구요....깻잎 한번 더 빨고 싶으면 맘대로 하세요 ㅎㅎㅎㅎ
행복이가 집사 앞에만 딱 붙어있으면 만족인데.. 가버리네요.ㅋ
행복아, 그거 깻잎 아니고 캣잎인데 너도 거들었어야지ㅎㅎ
냄새 계속 맡아보더니 그냥 가네요. 나쁜놈.ㅋ
뽁아 사장은 일 잘하나 감시만 하면 된다옹~ 손에 물 묻힐 필요 없다옹~
감시도 안하고 가버리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