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3할 미만에, 장타력도 별로고 이런 용병 잡을 필요 있나?
용병이면 타율 3할이상에 홈런20개씩은 쳐줘야 되는거 아냐?,,,,,,,라고 생각해서인지 강력은 아니지만 중상정도 하는 용병은 과감히 퇴출되는게 프로야구지만 떠났을때 아쉬운 선수 몇분 젓어볼까 합니다
04년 알마틴 .291 9홈런 52타점
역시 lg 답게 굉장한 스팩을 가진 알마틴을 영입
나름 준수했으나 장타력이 떨어진다는게 방출요인이었던거 같습니다. lg에 두자리수 홈런치는 타자가 거의 없었으니,,,
2005년 클리어 .303 15홈런 61타점
전 이선수 안붙잡은게 굉장히 아쉬웠었는데 말이죠. 3할에 두자리수 홈런, 교타자처럼 생겼는데 장타도 지니고 있는,,,
수비가 불안한 약점이 있었죠. 다음해에 한화로 가서 ,,,중도방출됬던가?
2007년 발데스 .283 13홈런 72타점
타율은 위의 두 선수보다 낮습니다만, 찬스에 굉장히 강했던 선수였죠 (타점을 보면 아시겠지만)
초중반까지 타율도 좋았는데 후반기들어서면서 타율을 급 까먹기 시작했던거로 기억합니다,,,,
08 .347 7홈런 35타점
09 .332 26홈런 100타점 페타지니! 위의 용병과는 비교할 수 없는 특A급,,,, 설마 같은 운명이 되지 않겠죠?
첫댓글 제발요.....
같은 운명이 될 것 같은데요 ㅠㅠ
클리어는 주자없을때 타율이 높아서 저정도인걸로 기억되네요.. 주자있을때는 삽질모드;; ㄷㄷ 당시 엘지에서 원한건 타점 올려줄 용병타자였었죠.. 하지만 기껏 페타신 데려오니 투수를 -_-;;에휴
발데스도 방출 된 후 다른 팀에서 활동하다가 떠나지 않았나요?
로마이어, 알칸트라 펠릭스 마르티네스 정도가 기억이 나네요 특히나, 타 팀으로 간 후 실력을 보여준 선수로 알칸트라가 생각나요.. 두산으로 이적후 눈에 확 띄는 대활약은 아니어도 엘지에서 보다는 성적이 더 좋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알칸트라선수는 특히 정감?가는게 ㅇㅅㅇ;;....아직도 메이저 벤치클리어링 탑10안에 알칸트라선수의 포수 후리고 -_- 앞으로 달려나가서 투수한대 훙~해주고 내야 전원 vs 알칸트라 이런장면 이 아직도 뽑히고있어서 그렇네요 ㅋㅋㅋㅋ
알칸트라 홈런치고 홈 안 밟아서 3루타 친 적 있는데~완전 어이없었음....
페타지니를 망설이다니... 엘지팬이지만 이해할 수 없어요... 엘지, 제발~ 상식적으로 가자구요^^(웃는게 웃는게 아닙니다)
LG 배가 불렀습니다. 배가 불렀어... 우리가 해리거 옥춘 말고 언제 제대로 된 용병 투수 구해 본적있나요? 이런 확실한 선수를 두고 버리네 마네 하고 말이야...
반대로 생각해보면, 페타지니 존재에 타자들이 좋은 영향을 받고 성장한 선수가 몇몇 보였듯이, 4.5선발급부터 차근히 올라와주어야 할 선수들이 중급이상의 안정된 선발용병 한명에 2.3선발자리에서 뛸 부담없이 차근차근 안정적으로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팀전체 전력을 봐서는 투수와 포수문제가 가장 시급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역시 걱정인건, 2,3선발급의 용병을 구할수 있느냐의 의문과, 페타지니가 타팀에 갈경우 돌아올 역효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