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4년일 수도 있고) 광주구장에 갑니다
토요일날 내려가서 야구 보고, 떡갈비 먹고, 선수단 숙소에서 같이 자며 사생팬(?) 흉내도 좀 내고
일요일날 광주 구경 하다 올라올 계획입니다.
올해는 대전도 한 번밖에 못 내려갔는데
두번째 원정을 제법 멀리까지 가네요
개막 13연패 기억이 여전히 생생한데
생각해보면, 이제 야구 볼 날도 얼마 안 남았습니다.
회원님들도, 얼마 안 남은 올해 야구를 각자의 방법대로 잘 즐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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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올해는 대전 홈경기 한번도 못가서 14,15 갈까생각 중입니다...정말 이제 한달 남았군요...야구를 볼 수 있는게...야구 시즌이 끝나도 뭐 사회인야구를 즐기긴 할거지만, 하는것과 보는것도 차이가 있으니까요...뭐 야구가 없는 기간에 열심히 일 해 둬야 겠지만요 ㅎㅎㅎ
작년 이맘때에도 야구볼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하셨는데 올해도 ㅠㅠ혼자 직관이라도 가야 하나요...
제 직업은 수의사입니다. 수의사 되겠다고 광주까지 내려가서 대학다녔어요. 광주는 추억의 장소죠. 한화경기 있을때면 수업마치고 종종 갔었습니다. 송진우 코치의 노히트노런 경기와 2백승 경기 모두 직관했죠^^노히트경기때는 한화팬이 저 혼자였을겁니다. 2백승때는 제법 원정응원 많이 오셨지만요. 구장은 내년에 신축된다니 낙후된 경기장은 마지막 모습이겠네요. 음식들이 참 맛있는 동네입니다.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오세요.^^
첫댓글 저도 올해는 대전 홈경기 한번도 못가서 14,15 갈까
생각 중입니다...정말 이제 한달 남았군요...야구를 볼 수 있는게...야구 시즌이 끝나도 뭐 사회인야구를 즐기긴 할거지만, 하는것과 보는것도 차이가 있으니까요...
뭐 야구가 없는 기간에 열심히 일 해 둬야 겠지만요 ㅎㅎㅎ
작년 이맘때에도 야구볼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하셨는데 올해도 ㅠㅠ
혼자 직관이라도 가야 하나요...
제 직업은 수의사입니다. 수의사 되겠다고 광주까지 내려가서 대학다녔어요. 광주는 추억의 장소죠. 한화경기 있을때면 수업마치고 종종 갔었습니다. 송진우 코치의 노히트노런 경기와 2백승 경기 모두 직관했죠^^노히트경기때는 한화팬이 저 혼자였을겁니다. 2백승때는 제법 원정응원 많이 오셨지만요. 구장은 내년에 신축된다니 낙후된 경기장은 마지막 모습이겠네요. 음식들이 참 맛있는 동네입니다.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