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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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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
| 2018.08.07. 19:38
슬로베니아 블레드
드라마 흑기사 촬영지 블레드 성.
슬로베니아 공화국은 발칸 반도 북서부에 멀리 떨어져 있는 국가.
수도는 류블랴나이고 화폐는 유로이다.
국민의 대부분이 슬로베니아인이며 이들은 거의 가톨릭교도이다.
서안해양성기후로 대부분 산악지대와 산림지대로 이루어져있다.
인구는 2,000,000명(2016년),면적은 20,273km2이다.
1991년 유고로부터 분리독립하였다.
블레드 호수를 둘러싸고 있는 율리안 알프스의 절벽 위에 세워져 있는 블레드 성은
1400년대 독일 황제 헨리크 2세가 주교인 알부인에게 이 지역의 땅을 선물했고,
곧 성이 지어졌다. 물론 지금의 모습은 18세기에 들어서 갖추게 된 것이다.
블레드 성은 방어 목적이 아닌 거주를 위하여 지은 성이다.
성은 현재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Daum 백과에서.....
우리가 갔을땐 마침 축제기간이라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블레드 성에서 바라본 블레드 호수,
인쇄소.
관광객들에게 기념품을 인쇄해주고 있었다.(유료)
성에서 내다본 바깥세상
블레드 호수.
알프스의 눈동자,
빙하가 떨어져서 생긴 섬.
알프스의 진주라는 애칭처럼 맑고 투명하다.
호수 주변으로는 호텔과 별장이 즐비하며 섬엔 전통 나룻배인 플레트나를 타고 가야 한다.
블레드 호수 중간에 떠 있는 블레드 섬은 아주 작은 섬이지만
섬 안에 성모 마리아 승천 성당이 세워져 있다.
원래 슬라브인들이 지바 여신을 모시던 신전이 있던 곳인데,
8세기에 그리스도교를 위한 성당으로 탈바꿈되었다.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진 성당의 내부에는 ‘행복의 종’이 있다.
사랑하는 남편을 잃은 한 여인이 남편을 기리기 위해
이 성당에 종을 달기를 원했지만 이루어지지 못했다.
그 이야기를 들은 로마 교황청이 그녀를 위해 종을 기증하면서 그녀의 소원이 이뤄졌다.
그녀가 남편을 기리는 마음처럼 이 종을 치면 사랑의 행운이 온다고 해서 인기가 높아졌다.
그 이유 때문인지 이 성당에서 결혼식을 한 커플들은 종을 치면서 행운을 빈다고 한다.
그리고 이 성당은 슬로베니아인들이
결혼식 장소로 손꼽는 인기 있는 장소이다.
...../Daum 백과에서.....
블레드 섬의 15세기에 지어진 성모 마리아 성당.
슬로베니아 전통 나룻배 플레트나를 타고 블레드 섬으로~~
블레드 섬 성모 마리아 성당
블레드 섬 성모 마리아 성당 가는 길 99계단
블레드 섬의 성모 마리아 성당.
15세기에 지어진 이 성당에선 결혼식을 많이 올리는데 성당 입구 99계단을
신랑이 신부를 안고 올라가야 행복하게 산다는 풍습이 있는데
계단을 다 오를동안 신부는 침묵해야 한다고 한다.
이 신랑!!
신부를 안고 올라왔을까??
ㅎㅎ성당 앞 카페에서 먹을려고 아이스크림 고르는중~~
전망이 좋은만큼 가격도 비싸다는 카페.
우린 패키지 여행이라 입구에서 기웃~~
블레드 호수 잔잔한 물결 끝에 블레드 성이 보이고
그 뒤로 만년설이 쌓인 알프스 빙하가 보인다.
어느 여행객의 카메라에 찍힌 신혼부부가 오래도록 설레임으로 살길 바라며~~
흐르는 곡/설레임
즐거운 유럽여행! 함께 나누는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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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굉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