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운동장에 좌판이 몇 개 펼쳐져 있었고, 축구 골대가 보인것 같은데....
누군가 모이라고 했는지 사람들이 어디론가 가버립니다.
`노새'처럼 생긴 망아지가 좌판에 있는 고구마를 먹으려고 하지만
무슨 일인지 먹지 못하고 껍데기가 까진 정도의 상처만 남기네요.
이번앤 주먹만한 `콜라비' 하나를 입에 물고 있지만, 씹지를 못하고 있어요.
너무 큰 것을 입에 넣다보니, 씹지를 못하는 것이죠. (공간이 필요)
손에 칼을 들고
제가 무우를 작게 잘라주려고 찾아보는데, 갈색 고무통에 사람 머리
두 배 만한 크기의 고구마가 있는데, 검푸른 곰팡이가 잔뜩 피어있어
다시 고무통에 넣었어요.
#2. 오른쪽에 친구가 숟가락으로 콜라병 뚜껑을 따려고 하는데
한 번에 따지 못하고 있어요.
병을 천천히 돌려가며 4~5차례 살짝 살짝~ 시도하는데
답답해서 `내가 따줄께!' 하려는 순간에 손으로 뚜겅을 열었어요.
(왜 그랬을까요? 거품이 넘칠까봐?) 꿈에서 전혀 생각하지 않은 거품...
#3. 제가 얼굴에 화장품을 바르고 있어요.
두 손가락 끝으로 빙글빙글 돌리고 있고, 제법 많이 번들번들하게
바르고 있네요. 얼굴 피부는 좋아보이고...
음11. 19
첫댓글 2.17중 화장이 잘못됐다 싶음약.39도...0.끝수보시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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