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내 코로나19 백신 누적 접종자가 접종 시작 9일 만에 30만 명을 넘었습니다. 백신 접종 뒤 이상 반응 의심 신고는 모두 3천 6백여 건입니다.
■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만 65세 이상 고령층에게 접종할지를 조만간 결정합니다. 앞서 정부는 유럽 각국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고령층 접종 논란이 지속되자 요양병원·요양시설 내 만 65세 이상 입소자와 종사자 등에게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보류했습니다.
■ 코로나 경증 환자를 치료해 화이자 백신을 맞았던 국립중앙의료원 간호사 2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립중앙의료원 측은 "백신을 맞더라도 항체 형성에 최소 보름이 걸린다는 점에서 백신 접종과 확진과의 연관성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서울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민주당 박영선 후보와 시대전환 조정훈 후보가 단일화에 합의했습니다. 양당은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박 후보를 단일후보로 선출했는데요. 김진애 후보와의 단일화는 양당 간의 물밑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 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 파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홍남기 부총리가 공식 사과하면서 부동산 투기 이익은 반드시 환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찰은 연루 직원들의 자금 출처와 통신 내역을 정밀 분석하고 있습니다.
■ LH 투기 의혹에도 정부는 2·4 대책 등 앞서 발표한 주택 공급대책은 일정대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달 2·4 대책 후보지와 지난해 8·4 대책에 따른 2차 공공 재개발 후보지를 공개하고, 다음 달 2차 신규 공공택지 입지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권력기관 개혁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검찰개혁 진행 상황과 함께 다음 검찰총장 인선을 포함한 검찰 조직 안정화 방안도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 우리 외교부와 미 국무부가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원칙적 합의에 이르렀다고 밝혔습니다. 5년간 13% 인상된 비용이 결정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한미 양국은 오늘 중으로 구체적인 합의 내용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 코로나19와 남북관계를 고려해 연기해야 한다, 동맹 강화를 위해 예정대로 해야한다, 논의가 엇갈렸던 3월 한미연합훈련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오는 18일까지 실시되며, 코로나19를 이유로 예년보다 규모도 축소됐고, 그 여파로 전작권 전환을 위한 검증은 또 미뤄졌습니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전부터 내걸었던 1조 9천억 달러 규모의 초대형 코로나19 경기부양책이 미국 상원을 통과했습니다. 이변이 없는 한 이 달 안엔 돈이 풀릴텐데, 미국 경제 회복 속도가 더 빨라질 거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 미얀마에서는 반쿠데타 시위대에 대한 군부의 유혈진압이 더욱 강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군부독재에 반대하는 정치인이 고문을 받다 사망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유엔이 사태수습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고, 미얀마 군부는 반정부 인사를 겨냥해 사형까지 언급하며 본격적인 '공포 정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10살 조카의 손발을 묶은 뒤 욕조에 머리를 집어넣어 숨지게 한 이모 부부가 살인죄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들은 애완견 배설물을 조카에게 먹이는 등 정서적 학대까지 일삼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천년고찰 전북 내장사 대웅전에 불을 질러 잿더미로 만든 승려 A씨(54세)가 어제(7일)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범행 직후 경찰에 스스로 신고한 A 씨는 사찰 승려들에게 서운함을 느껴 취중에 벌인 우발적 범행이었다며 뒤늦게 사과했습니다.
■ 세계적으로 차량용 반도체가 부족해 자동차 공장이 잇따라 멈춰 서는 상황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아우디 사의 만 명 휴직에 이어, GM 본사도 북미 3개 공장의 임시 폐쇄를 연장했습니다. 포드와 르노, 닛산도 생산 중단 범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국내 공장도 생산에 차질이 빚어지자 정부와 기업은 아예 차량용 반도체를 자립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이번 달 말부터 지급되는 4차 소상공인 지원금 지급에서 제외되는 업종은 담배나 복권, 도박, 경마·경륜, 성인용 게임 등 사행성이 강한 업종, 또 콜라텍과 안마시술소 등 향락성이 강한 업종, 변호사와 회계사, 병원, 약국 등 전문직종, 보험과 연금, 신용조사·추심대행 등 금융업, 다단계 방문판매업 등을 지원 대상에서 빠집니다.
■ 대기업 10곳 중 6곳은 올해 상반기 채용 계획이 없거나 채용 계획을 아직 수립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이 매출액 기준 상위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신규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상반기에 신입 사원을 채용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기업이 17.3퍼센트였다고 합니다.
■ 은행들이 최근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속속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하반기 금융당국 주문에 맞춰 신용대출을 조인 데 이어서 이번에는 가계대출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주택담보대출 관리에 돌입한 것이라고 합니다. 은행들은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방법이긴 하나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 오징어 모양이 총알과 같이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총알 오징어", 길이가 12~20cm로 일반 오징어보다 작고 '한입 오징어'로도 불리는 총알 오징어는 일반 오징어보다 연하고 부드러운 데다 통으로 찌거나 구워 먹으면 고소한 내장까지 즐길 수 있다는데요. 인기 때문에 새끼 오징어까지 잡다보니 어린 수산물 보호차원에서 판매를 중지했습니다.
■ 코로나19 예방 차원으로 전국 유명 봄꽃 축제들이 취소된다고 합니다. 전국 최대 봄꽃 축제인 진해 군항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서울 여의도 벚꽃 축제, 봄꽃 축제의 대명사였던 전남 광양 매화축제와 구례 산수유 축제도 취소됐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다른 지자체들은 축제를 연기하거나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도입하는 방법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안전보건공단이 무거운 짐을 들 때 허리를 다치지 않게 하기 위한 안전가이드를 공지했습니다. 짐을 들 때 '3N 수칙'이라는데요. 3N 수칙은 물건 가까이(Near), 등을 구부리지 말고(No Bending Back), 무릎을 굽혀 다리 힘을 이용해서 (KNee) 물건을 드는 것입니다.
■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극장가에 '미나리'가 봄바람을 몰고 오고 있습니다. 일일 관객 수가 20만 명을 넘은 건 지난해 11월 이후 111일 만이라고 합니다. 한편, 미국 현지 언론들은 '미나리'를 오는 4월 열릴 아카데미 시상식의 유력한 후보로 점치고 있고, 외할머니 순자 역을 연기한 윤여정 배우는 한국 배우 최초로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를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음력 1월 25일] 일진 : 을묘(乙卯)
〈 쥐띠 운세 〉
84년생
소중한 것을 잃을 수 있으니
매사에 신중하게 잘 챙겨야 한다.
72년생
여기 저기 돈 나갈 일이 대기하고 있다.
돈이 들어와도 빠져나가기가 바쁘다.
60, 48년생
결과만 중요한 것이 아니다.
원인을 가벼이 여기지 마라.
36년생
자신에게 불리한 운세이니
우선 피하는 것이 좋다.
운세지수 39%. 금전 35 건강 40 애정 35
〈 소띠 운세 〉
85년생
예전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 수 있다.
늘 같을 수는 없다.
73년생
지금 한 발 물러서면
훗날 몇 배의 이익으로 돌아올 것이다.
61년생
자신의 몸을 가벼이 여기지 마라.
몸이 건강한 상태여야
마음의 행복도 있는 것이다.
49, 37년생
욕심내면 신용을 잃고 행운도 달아난다.
운세지수 52%. 금전 55 건강 50 애정 55
〈 범띠 운세 〉
86년생
끼니를 거를 정도로
뭔가에 집중하게 된다.
74년생
행운의 여신을 함께 하니 무슨 일을
하고자 하든지 순조로울 것이다.
62년생
많은 노력과 시간투자가 들어간 일이
마무리 짓게 되면서
큰 소득을 얻게 된다.
50, 38년생
곤경에 처한 상태에서
구해주는 귀인이 있겠다.
운세지수 84%. 금전 85 건강 85 애정 90
〈 토끼띠 운세 〉
87년생
친구나 애인과 충돌하기 쉽다.
지혜롭게 잘 피해가야 한다.
75년생
예상했던 것보다 돈과 시간이
더 들어가게 되니 지출이 많아지겠다.
63년생
하루에도 여러 번 오르막과 내리막을
반복할 수 있는 날이다.
51, 39년생
약간의 시간이 필요한 일이니
때를 기다려야 한다.
운세지수 49%. 금전 55 건강 50 애정 50
〈 용띠 운세 〉
88년생
사랑하는 마음이 깊어진다.
미리 염려되어 멈추지 마라.
76년생
들어오는 돈을
쓰지 말고 모으려고 애를 써야 한다.
64년생
열일을 다 제쳐놓고 우선순위에 따라
급한 일부터 처리해야 할 것이다.
52, 40년생
무조건 반대하기보다는
이유라도 들어보고 판단해야 한다.
운세지수 58%. 금전 60 건강 60 애정 55
〈 뱀띠 운세 〉
89년생
신념을 지키면서 원리원칙에
충실한 것이 결국 통할 것이다.
77년생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니
최선을 다하면 된다.
65년생
다른 날보다 유난히 바쁘지만
따라주는 소득도 클 것이다.
53, 41년생
지나친 집착은 불리하다.
시기를 기다리면
더 호전되는 상황이 온다.
운세지수 72%. 금전 65 건강 60 애정 65
〈 말띠 운세 〉
90년생
안 하는 것과 못하는 것은
분명한 차이가 있는 것이다.
78년생
비싸게 주고 사서 후회를 할 수 있으니
잘 알아보고 구입해야 한다.
66년생
너무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이루려고 하면 무리가 되기 마련이다.
54, 42년생
생각할수록 기분만 나빠지니
빨리 다른 일에 몰두하라.
운세지수 37%. 금전 35 건강 40 애정 40
〈 양띠 운세 〉
91, 79년생
눈에 띌만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내놓을 수 있을 것이다.
67년생
좋은 가격에 사거나 팔 수 있는
최적의 타이밍이 오니 잘 활용해야겠다.
55년생
말하지 않아도 내 마음을 알아주니
고맙지 않을 수가 없겠다.
43년생
기력이 회복될 것이다.
어디든지 다니고 싶어진다.
운세지수 91%. 금전 90 건강 90 애정 95
〈 원숭이띠 운세 〉
92년생
뒤에 가서 후회하는 선택을
할 수 있는 날이니 조심해야겠다.
80년생
한꺼번에 해결하기는 무리다.
욕심내지 말고 하나씩 해결하라.
68, 56년생
지금은 여력도 운도 부족하니
섣불리 투자결정을 내리지 말아야 한다.
44년생
어느 때보다
그 누구의 위로가 필요한 날이다.
운세지수 36%. 금전 40 건강 35 애정 35
〈 닭띠 운세 〉
93, 81년생
매사에 의욕적이다가
갑자기 김이 빠지면서 시들해진다.
69년생
서로 가지려 다투지 말아야 한다.
둘 다 가지지 못하고
엉뚱한 사람이 이득을 볼 수 있다.
57년생
이제는 잔소리하기도 지치니
아무 말도 하고 싶지 않다.
45, 33년생
한동안 괜찮다가 다시 문제가 터진다.
운세지수 34%. 금전 40 건강 35 애정 40
〈 개띠 운세 〉
94년생
자신과 상관이 없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현실이 될 수 있다.
82, 70년생
운이 상승한다.
고객의 발길을 끌어오는데 성공할 것이다.
58년생
남동쪽은 이롭지만
서쪽과 북쪽은 이롭지 않다.
사람을 만나는 일에 활용하라.
46년생
큰 기대를 안 하고 나섰는데
의외의 즐거움을 준다.
운세지수 89%. 금전 95 건강 90 애정 95
〈 돼지띠 운세 〉
95, 83년생
가슴이 따뜻해지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
71년생
투자나 새 일을 시작하기에 좋은 때다.
지금 투자하면 이익이 따라줄 것이다.
59년생
어떤 상황에서든 최선을 다한 것이
결국은 좋은 결과를 가져다준다.
47, 35년생
한여름 밤에 퍼붓는
소나기처럼 시원함이 느껴진다.
운세지수 93%. 금전 95 건강 95 애정 95
첫댓글 브리핑뉴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