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 특별한 시작을 위한 국내 연말축제 총정리

[소올향기6]

벌써 2024년이 한 달도 채 남지않습니다. 좋든 싫든 2024년을 보내주고 푸른 용의 해인 2025년을 잘 맞이해야하는데요.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12월 31일과 1월 1일을 특별하게 보내기 좋은 국내 연말연시 축제를 소개합니다. 화려한 축제와 인파 사이에서 따뜻하고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주에서 해가 가장 늦게 뜨고 지는 마을 서귀포시 대정읍 동일리에서는 12월 31일 한 해를 아름다운 석양과 함께 마무리를 짓는 일몰 축제 대정 동일 해넘이축제가 열립니다.

해 질 녘 해변을 배경으로 달집태우기, 선셋콘서트, 군악대 퍼레이드, 불꽃놀이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 예정이며 해넘이 포토존, 플리마켓, 소원지 터널, 다양한 먹거리, 체험 등도 참여할 수 있어 연말 방문하면 좋은 축제입니다.

올해로 총 10회 개최된 장승포항 송년불꽃축제입니다. 매년 12월 31일 개최되어 대표적으로 불꽃축제 행사, 지역문화예술 공연과 체험부스, 차 없는 불꽃거리가 어우러져 거제 장승포항의 아름다운 송년 밤바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부산에서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한 해를 맞으며 보내는 행사는 카운트다운 부산입니다. 카운트다운 부산은 대규모 드론쇼 공연과 함께 카운트다운이 진행되어 새해를 시작하기 좋은 축제인데요.

특히 다양한 체험 부대 프로그램등도 진행 예정이라고 하니 연말연시 부산에서 새해를 맞이해 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서울 2024년 12월 31일과 새해를 맞이하는 특별한 행사가 진행됩니다. 12월 31일 23시부터 아티스트들의 사전 공연과 특별 미디어아트, 그리고 불꽃놀이 및 레이저 쇼 세레모니가 이어지며 12월 31일 자정에는 DDP 지붕에서 피어오르는 화려한 불꽃 쇼와 함께 새해를 맞이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진행 예정입니다.

새해 첫 일출을 가장 빨리 만날 수 있는 울주 간절곶 해맞이 축제입니다. 2024년 12월 31일 저녁부터 야간경관전시와 해넘이 기념 음악 콘서트와 1천500대의 드론이 연출하는 드론라이트쇼는 물론 축하불꽃놀이까지 해넘이 행사를 진행합니다.

또 새해 첫 일출을 감상하고는 일출 새해 떡국 나눔이 있도 있으니 연말 연시 간절곶에서 첫 일출을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여수 향일암은 전국 4대 관음처로 뛰어난 일출과 일몰을 자랑하는 명소입니다. 특히 향일암은 매년 12월 31일이 되면 일몰감상과 함께 식전공연, 소원지달기, 을사년 푸른뱀키링만들기, 새해덕담엽서쓰기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또 새해 맞이 제야의 종 타종과 일출감상도 진행되니 함께 즐기면 좋은 연말연시 행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