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독백
남은 달력 한 장이
작은 바람에도 팔랑거리는 세월인데
한 해를 채웠다는 가슴은 내 놓을 게
없습니다.
욕심을 버리자고 다잡은 마음이었는데
손 하나는 펼치면서 뒤에 감춘 손은
꼭 쥐고 있는 부끄러운 모습입니다.
비우면 채워지는 이치를 이젠
어렴풋이 알련만
한 치 앞도 모르는 숙맥이 되어
또 누굴 원망하며 미워합니다.
돌아보면 아쉬운 필름만이 허공에 돌고
다시 잡으려 손을 내밀어 봐도
기약의 언질도 받지 못한 채
빈손입니다.
그러나 그러나 말입니다.
해마다 이맘때쯤 텅 빈 가슴을 또
드러내어도
내년에는 더 나을 것 같은 마음이
드는데 어쩝니까?
책속의한줄~
오광수 시는아름답다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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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 좋은글
12월의 독백.
큰별아.
추천 0
조회 2,744
15.12.04 13:04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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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람이면 누구나 욕심과 망상에
후회도하고 자신을 위로하면서
하루하루을 보내죠
좋은글 공감하면서 감사드립니다
낚시가좋아님.
고운님
반갑습니다 .
사람 사는게 비슷한거
같습니다.
날씨가 춥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고운밤 되십시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항상 아쉬움만 남는것이
12월인가봐요
사랑의 마지막 달 되세요
옹녀님.
12월에 느끼는 마음
똑같은가 봐요.
아쉬움속에 한해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고운글
감사 드립니다
행복한밤 되시구요.~^^~
큰별아님
안녕하시죠?
반갑습니다
제법 오랫만이네요
욕심을 버리자고
마음은 훤한데
한치앞도 모르면서
우리는 그욕심앞에
노예가 되어
죽을둥 살둥 달리는것이
인생이 아닐련지요
그래도 제나는
내일 죽더라도
오늘 사과나무를 심는
그런모습을 더 사랑합니다 ㅎ
좋은글 감사해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라운제나님.
고운님
반갑습니다.
자주 뵐수 없는건
제가 외손자를 보느라...
딸아이 강의나가는날
주3일 봐주고 있답니다.
늦은시간 음방에
자주들렸구요.
댓글도 잠자기전에
전하게 됩니다.
이제 첫돐인데
아마도 내년 봄까지는
봐줘야 될겁니다.
그냥
글이좋아 나누고
싶었습니다.
고운글 감사해요.
감기 조심하시고
고운밤 되십시요.~^^~
벌써 12월 한해의 끝자락에 또 다달았군요~~욕심을 가지고 또 비우며 그렇게 반복하며 사는것이 우리내 인생이지요 그러면서 살아있음을 또 느끼기도 하잖아요~~추운겨울 우리님들 건강하고 행복한 불~~금되세요^*^
엔젤님.
고운님
반갑습니다.
해마다 12월이면
느끼는거지만
아쉬움속에 한해를
보내게 되네요.
고운글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고운밤 되시길요.~^^~
눈이와서 쌓인장독 오랜만에 봅니다
옛날 생각이 납니다
오즘 서울에서는
볼수가 없는거
같습니다.
더구나 아파트에선...
머물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날씨 춥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편한밤 되십시요.~^^~
좋은글에 쉬어 봅니다..💟
나자신에 모습이군요....
사람은 누구나 지나고.
후회 하고 또...날마다.
그러고 사네요..그래도..
기다림과.희망을 가지면서
또 하루를 보네고 한해를
보내고.....멋진글 감사 합니다 사랑 많이 받는 불금
되세요^^ ♡
들국화님.
고맙습니다.
제가 해야될 얘기를
해주신거 같네요.
사람 사는게 모두
그런거 같습니다.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
꼬 옥 접어두시고
내년엔 보다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고운밤 편한밤 되시길요.~^^~
안녕 하세요 반가운 큰별아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주말 잘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이동규님.
고운님
고맙습니다.
언제나 제글에 머물다
가심에...
아쉬운 한해를 보내는
마음은 같은거 같네요.
날씨가 춥네요
감기조심하시고
편한밤 되십시요.~
밤새몰래 장독위에 소복이 내린 백설 같은 눈
왠지 모르게 마음이 뭉클 하네요
감사합니다 건강 하세요 ~^^
장독대에 대한 그리움
일겁니다.
어렸을때 본 추억이
있기 때문이지요.
날씨가 춥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고운밤 되십시요.~^^~
가슴에 와 닿는
우리들의 독백입니다
매년 이맘때만 되면
반복되는
좋았던 만족했던
행복함보다는
아쉬운 일
후회스런 일
부끄러운 일들로
마음이 무거워짐을요
그러나
모든것이 부질없는
욕심 때문이라는걸 알고
비워야지 하면서도
마음 한켠에 자리한
이기적인 찌꺼기가
남아 있었기에
남은 날들
더 비우고
나 자신 보다
먼저 남을 생각하는
사랑으로 이웃을
돌아볼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큰별아님
저번 결혼한 아드님의
행복한 모습 보며
부듯한 한해가
되실것 같아요
처음인 줄 알았는데
벌써 외손주까지
귀요미 손주의 재롱에
가정에 웃음이
떠나질 않으시죠
힘은 좀 드시겠지만요
얼마 남지 않은 12월
아쉬움 남지 않게
마무리 잘 하시고
추운 날씨 건강유의
하셔서 포근한
겨울 나기 하셔요
너무 많이 썼네요ㅎ
@유겸이 님.
고운님
반갑습니다.
매년 12월에
돌아보는 한해...
늘~
걸리는 일들이
있네요.
제겐 아들 결혼한일
제가 봐주는 외손자
첫돐이 가장 뿌듯하네요.
독신을 고집했던 딸
인연만나 결혼하고
손자 봐주고 일하는
딸에게 엄마가 있으므로
직장은 편하게 다닐수
있게 해줌이 기쁘구요.
아들결혼이
가장 잘한일 같습니다.
12 월 정리 잘하시고
새해에도
변함없는 사랑을 베푸시길
바라며 건강 하세요.
사랑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