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한 국내 신문과 인터뷰를 하였다.
" 안정환선수가 은퇴이후에는 축구계를 은퇴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 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 안정환선수는 좋은 코치가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은퇴이후 어떤 역할이라도 맡기고 싶습니다. "
나드손선수를 포함에 몇 명선수들의 나에게 찾아와 말을 하였다.
" 최근 팀의 모습이 걱정이 됩니다... "
" 나도 인정한단다, 앞으로는 팀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스텝 회의를 소집할 것이다. "
스텝 회의에 박건하수석 코치, 이임생 코치, 최만희/조병득 골키퍼 코치가 참가하였다.
일단은 나의 의견부터 말을 하였다.
" 최근 성적이 많이 안 좋습니다, 그래서 이 스텝 회의를 소집 하였습니다.
다른 코치들은 이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최만희/조병득 골키퍼 코치가 대답을 하였다.
" 감독님, 이운재선수가 실점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박호진선수를 써보시는 것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
" 저도 그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경남전을 지켜보고 결정을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
박건하 수석코치가 의견을 말했다.
" 이미 전기리그 우승은 물 건너 갔습니다.
그러니, 전기리그 남은 경기에 유망주들은 조금씩 넣어보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 전기리그는 후기리그까지 연결 되어 있으니, 어쩔 수 없습니다.
유망주들은 리그 컵에 내보려고 생각 중 입니다. "
OO 신문 ' 안정환 축구에만 집중하고 싶다. '
" 성적이 좋지 않기 때문에 축구에만 집중하고 싶습니다. "
FA컵 제 3라운드에서 전북 현대와 붙게 되었다.
" 이미 전북은 저희가 한 번 이겼습니다.
그러므로 또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K-리그 경남 : 수원
3-4-3 포메이션으로 안정환과 나드손과 Salihi 쓰리톱으로 경남을 맞이하였다.
전반 12분 " 송종국이 Salihi에게 패스를 했습니다 Salihi 슛~ 골~! "
오래만에 먼저 선제골로 앞서가기 시작하였다.
경남은 골 찬스가 전반에는 한 번도 없었다.
수원은 2번의 골 찬스가 있었으나 이정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전반 종료 경남 0 : 1 수원
# 창원 공설 운동장 라커룸
" 비록 이기고 있지만, 방심하지 말아라.
경남이 언제든 골을 넣을 수도 있고, 역전 시킬 수도 있으니...
신영록은 후반에 들어 갈 준비 하고 있어. "
후반 시작하기 전에 약간 부진한 나드손을 빼고 신영록선수를 투입시켰다.
후반 23분 " 박종우가 신승호에게 패스~ 신승호 30미터 거리에서 롱슛~ 골~~ 동점골 입니다. "
후반 31분 " 김남일이 왼쪽에 있는 안정환에게 패스, 안정환 박성철 제치고 슛~ 골~ 수원이 다시 앞서갑니다. "
후반 38분 " 곽희주가 하리를 밀쳤습니다. 주심 페널티킥 선언했습니다~ 뽀뽀 슛~ 동점골 ~~ "
후반 44분 " Blaszczykowski, 신승호와 강하게 충돌 하였습니다, Blaszczykowski가 더는 뛰지 못합니다... "
결국 또 아쉽게 무승부로 경기를 끝내고 말았다.
경기 종료 경남 2 : 2 수원( 관중 수 : 1118 )
내가 뽑은 MVP - 안정환선수
OO 신문 ' 울산, 김정남감독 경질 '
" 울산이 김정남감독을 경질 하였습니다.
이유는 성적 부진이라고 밝혀지고 있는데, 2승 4무 3패를 기록하면서 경질 되었습니다.
김정남감독 후임으로 안종관감독이 가장 유력한 후보자로 거론되고 있고,
조윤환, 김준현, 김황호 역시 후보자에 포함 되어 있습니다. "
" Blaszczykowski선수는 갈비뼈 타박상으로 5일에서 2주 정도 출전을 할 수 없습니다. "
" 알겠습니다, 중요한 용병 선수이니, 회복 날짜는 최대한 단축 해주시기 바랍니다. "
OO 신문 ' 울산, 안종관 감독으로 선임 '
" 울산이 예상대로 안종관감독을 새 감독으로 선임 하였습니다.
팬들은 안종관감독이 잘 해줄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
K-리그 수원 : 제주
3-4-3 포메이션으로 안정환과 나드손과 Salihi 쓰리톱으로 제주를 맞이하였다.
또, 이운재선수 대신 박호진선수를 선발로 투입시켰다.
전반 16분 " Salihi가 코너킥을 올렸습니다, 안정환 헤딩~ 골~ "
제주쪽에 4차례 골 찬스가 있었으나, 박호진선수 선방과 최재영선수 실수로 골 찬스를 놓쳤다.
전반 종료 수원 1 : 0 제주
# 수원 빅버드 스타디움 라커룸
" 호진이는 전반에 한 것 처럼 후반에도 경기에 임하고,
일단은 이기고 있지만 방심을 하면 안된다.
후반전은 수비적으로 가도록 해라.
그리고 가람이는 긴장 하지 말고, 경기를 즐겨라. "
전반에 부진을 한 나드손을 빼고, 이성남을 투입 시켰다.
후반에는 수원보다 제주의 골 찬스가 막았다.
그러나 제주는 박호진선수가 지키는 골문을 열지 못했다.
드디어 3승을 챙기게 되었다.
경기 종료 수원 1 : 0 제주 ( 관중 수 : 14333 )
내가 뽑은 MVP - 송종국선수
" 박호진선수가 생각보다 잘해주었기 때문에, 앞으로 골키퍼는 누가 출장 할지 모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3승을 챙기게 되었는데, 앞으로 남은 경기도 열심히 해서 이기도록 하겠습니다. "
K-리그 전남 : 수원
3-4-3 포메이션으로 안정환과 부진한 나드손을 제외하고 신영록과 Salihi 쓰리톱으로 전남을 맞이 하였다.
전반 1분 " 서덕규가 신영록의 진로를 방해했습니다, 페널티킥~~ Salihi 다가와서 슛~ 염동균 선방~~~ "
전반 19분 " 이관우가 부상으로 교체가 필요했습니다. "
전반 27분 " 진순진, 곽희주 선수를 뒤에서 누르고 있었는데 지나친 판정같습니다.
아까 페널티킥을 실축한 Salihi선수가 다시 페널티킥을 찹니다, 슛~ 골~ 수원이 먼저 앞서갑니다. "
전반 종료 전남 0 : 1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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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은 후반전에는 수비적으로 간다.
그리고 역습을 이용하여 공격을 한다.
이기고 있다고 방심하지 말아라. "
후반에는 전남이 확실히 공격적으로 나왔다.
전남은 몇 차례 슈팅을 날렸지만, 박호진선수가 선방을 하였다.
후반 36분 " 이장관 가까운쪽 포스트로 낮게 크로스~ 백진철 노마크~ 백진철 골대 상단 모서리를 노리고 슛 골~~~ 동점골 "
경기 종료 9분를 남겨놓고 어이없이 동점골을 먹히고 말았다.
경기 종료 전남 1 : 1 수원
내가 뽑은 MVP - Salihi선수
첫댓글 엑박인지 아닌지 확인부탁이요~
엑박없어요~
감사합니다~
저런것도 있군..
저도 처음봤습니다 ㅋㅋ
수원 ㅠㅠㅠㅠ ㅋㅋㅋ
매번 소설 올릴때 마다 죄송하다는 ㅋㅋㅋ
후기리그엔 우승을! ㅋㅋ
1승 2무했군요 ..ㅎ 점점더 잘하리라 믿습니다 ㅋㅋㅋ
네~ 감사합니다 ㅋ
화이팅입니다~ Shlihi 선수 잘하는군요~
제일 잘하죠 ㅋㅋ
가람이가 아니라 빛가람이죠 ㅎㅎㅎ
그런가? ㅋㅋㅋㅋ 죄송합니다 ㅋ
ㅎㅎㅎㅎ 수원부활!!!ㅋㅋㅋ 후기리그 우승을 기원합니다 캬캬캬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