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수수·살인교사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민간인 사찰 의혹 등 제기
“정치적 고려 없이 사실관계 명확히 밝혀 군민의 의혹 해소해야”
[배석환 기자]=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최성원)는 최근 제기되고 있는 전진선 양평군수 배우자 관련 각종 의혹에 대해 수사기관의 신속하고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한다.
현재 전진선 군수 배우자와 관련해 금품수수 의혹, 살인교사 혐의,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 민간인 사찰 의혹 등이 제기되고 있다.
여주·양평지역위원회는 제기된 의혹만으로 특정인의 유·무죄를 예단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
그러나 양평군정을 책임지는 군수의 배우자를 둘러싸고 중대한 의혹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는 만큼, 이를 단순한 개인 간의 논란으로 치부하기보다는 수사기관이 객관적인 자료와 증거를 토대로 사실관계를 명확하게 밝혀야 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금품수수 의혹과 살인교사 혐의는 그 내용의 중대성을 고려할 때 관련자 진술과 자료, 사건의 경위 등을 면밀하게 조사할 필요가 있다.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에 대해서도 선거 과정에서 실제 법 위반 행위가 있었는지 관련 자료와 사실관계를 철저하게 확인해야 한다.
아울러 제기되고 있는 민간인 사찰 의혹 역시 공적 권한이나 조직이 부당하게 이용된 사실이 있는지, 실제 위법행위가 있었는지를 객관적으로 규명해야 한다.
최성원 위원장 직무대행은 “제기된 의혹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수사기관의 철저한 수사를 통해 밝혀져야 한다”며 “사실로 확인된다면 지위와 신분을 막론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책임을 물어야 하고, 사실이 아니라면 명확한 수사를 통해 불필요한 의혹과 논란을 해소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양평군민이 원하는 것은 소모적인 정치 공방이 아니라 진실과 명확한 사실관계”라며 “어떠한 외압이나 정치적 고려도 없이 공정하고 성역 없는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회 요구사항
여주·양평지역위원회는 수사기관에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하나. 제기된 금품수수 의혹의 사실관계를 철저히 수사하라.
하나. 살인교사 혐의와 관련된 제반 사실을 신속하고 엄정하게 규명하라.
하나.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과 관련된 자료와 관계자 진술 등을 철저히 조사하라.
하나. 민간인 사찰 의혹에 대해서도 관련 경위와 위법행위 여부를 명확하게 밝혀라.
하나. 모든 의혹에 대해 지위와 신분, 정치적 이해관계를 배제하고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한 수사를 실시하라.
여주·양평지역위원회는 “의혹이 제기됐다는 사실만으로 누구의 유·무죄도 단정해서는 안 된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철저하고 객관적인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수사기관은 군민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제기된 각각의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확하게 밝히고, 위법행위가 확인될 경우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회는 앞으로도 이번 사안의 진상규명 과정을 엄중히 지켜볼 것이며, 양평군 행정의 투명성과 공직사회의 청렴성, 군민의 알 권리와 지역사회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 필요한 역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