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길주 대표는 국내 전력 분야 제조 기업의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가이드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연말 현지 정부 기관과 국영전기사업자인 ‘Ukrenergo’에 사재를 출연해 우크라이나 전력사업 현황과 시사점을 조사 분석한 보고서와 KOTRA 분석 자료를 근거로 전후 추진될 전력망 복구사업에 대한 설명과 참여 방안을 제시했다. 프랑스의 전력부문 중소기업 협의체 ‘ACOME’ 의 사례를 벤치마킹해 단독으로 해외시장 개척이 힘든 중소기업들이 전선조합을 중심으로 협의체를 구성, 해외인증과 마케팅활동을 공동으로 수행하고 적기에 우크라이나를 포함한 유럽 시장에 진출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공급 구조를 만들어 갈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전선조합은 참여 희망사를 중심으로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해 제품인증 등 사전 준비 절차를 거쳐 올 10월쯤 방문단을 구성, 우크라이나 현지 시장조사와 관련 기관 방문 및 MOU(양해각서) 체결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353295?sid=101